키움증권은 음악 저작권료 기반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인 뮤직카우에 이어 카사와 계좌관리기관 계약을 체결하며 조각투자 시장의 선진 투자 문화를 이끌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카사는 2019년 12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부동산 디지털수익증권(DABS)을 유동화할 수 있는 거래소를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강남, 여의도 등 주요 지역의 상업용 부동산 6건을...
남주한 문화기술 대학원 교수의 창업기업인 뉴튠(Neutune)은 사용자가 아티스트의 음악을 자유롭게 조합해 소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믹스 오디오’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토브데이터(TOVDATA)의 기업의 개인정보 관리 서비스 프로그램인 ‘플립(Plip)’과 인공지능 솔루션을 기반으로 가상 얼굴을 제작해 저작권과 초상권에서 자유로운 마케팅...
세계 최초로 음악 저작권을 일반인들도 투자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선보인 뮤직카우는 현재 누적 회원 수 약 110만 명, 누적 거래액 약 40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정현경 뮤직카우 총괄대표는 “금융당국의 가이드에 따라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볼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문화금융의 기준을 세워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문화테크 기업이 될 수...
증선위는 지난 4월 뮤직카우의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투자계약증권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보호장치 마련을 조건으로 증권신고서 미제출 등에 대한 제재절차를 보류했다.
뮤직카우는 지난 5월 19일 사업재편 계획을 제출했고, 금융감독원의 점검 결과 뮤직카우는 증선위가 부과한 사업재편 조건을 모두 이행한 것으로 확인 받았다. 뮤직카우가 이행한...
또한, 각 부조물의 내용에는 손기정 선수가 생전 각종 사인과 기록으로 남겼던 친필 글자체를 토대로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개발한 ‘KCC 손기정체’가 적용됐다.
손기정 탄생 110주년 기념 프로젝트는 ‘손기정 평화음악회’. ‘손기정 자서전 재출간’, ‘추모조형물 제막식’, 학술세미나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달 20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라톤대회로 자리...
하지만 저작권 침해 논란이 불거지면서 여러 건의 저작권 소송에 휘말렸다. 결국 2007년 대법원이 소리바다 운영자들에게 음악파일 불법적인 복제ㆍ배포에 따른 형사 책임을 인정하면서 변곡점을 맞았다.
이후 소리바다는 유료 모델을 구축하며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지만 통신사들이 운영하는 멜론과 지니뮤직 등 다른 음원 서비스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끝으로 “뮤직카우는 아무도 자산으로 간주하지 않았던 음악저작권의 정당한 가치를 발견하고 새로운 정의를 부여하여 문화금융이라는 혁신적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문화산업의 진일보한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며, 문화테크 산업의 유니콘을 넘어 아이콘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컴업(COMEUP) 2022’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저작권법 시행령 개정…'음악 공연권료' 적용 범위 확대
매장 음악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더라도 '공연권'이 해결되진 않는다. 저작권법 시행령 제11조 개정안에 따라 카페나 생맥주 전문점, 헬스클럽 등은 2018년 8월부터 돈을 내고 구매한 음원도 여러 사람이 들을 수 있도록 재생하면 공연권료를 내야 한다. 공연권은 저작자의 저작물을 공중에 공개할 수 있는...
사운드소스 후처리를 비롯해 믹싱과 마스터링 시스템 등 작곡의 디테일한 전 과정을 자동화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웅장한 사운드를 구현, 기존 AI 음악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저작권 걱정 없이 음원을 사용할 수 있는 음원 서비스 구독 플랫폼 ‘비오디오(viodio)’를 완성해 공개했다.
CJ ENM은 포자랩스의 AI를 활용해 프로그램 제작의...
판례를 살펴보면 법원은 골프장 코스 등도 저작권법에 따라 저작물로 인정하고 있다.
2020년 대법원은 골프장 코스를 저작물로 볼 수 있는지와 관련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3D 골프코스 영상을 제작ㆍ사용한 행위는 원고들의 성과 등을 공정한 상거래 관행이나 경쟁질서에 반하는 방법으로 피고(스크린골프 업체) 영업을 위해 무단으로 사용해 경제적...
이중 음악·영상 저작권에선 4억달러 흑자를 보였다. 각각 직전최대치였던 전기(각각 4억2000만달러, 4억5000만달러)보단 줄었지만, 전년동기(각각 3억3000만달럴, 3억4000만달러)와 견줘서는 흑자폭이 늘었다.
최근 일본에서 한류열풍이 다시 불면서 BTS와 사랑의불시착 등이 인기를 끈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일본에 대한 수지는 2억2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음악 저작권 신탁을 활용해 수익증권으로 분할 발행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에게 유통하는 서비스도 허용된다.
금융위원회는 7일 정례회의에서 혁신금융서비스 심사를 하고 13건을 신규지정했다. 4건에 대해서는 지정기간을 연장했다.
우선 신용카드사의 타 신용카드사 카드상품 추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해당 카드사는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가 편의점 CU의 운영사인 BGF리테일을 상대로 매달 2만 원의 음악 사용료를 내라고 소송을 냈지만 사실상 패소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63-2부(박찬석·이민수·이태웅 부장판사)는 음저협이 BGF리테일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피고가 원고에게 3472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다....
금융당국도 지난 4월 뮤직카우의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자본시장법에 의한 투자계약 증권으로 결정한 데 이어, 신종 증권형 사업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김태림 가이드라인기초안소위원장은 '제2루나 사태 방지를 위한 거래소 최초 공동 가이드라인 기초안’ 발표를 통해 "가이드라인은 이미 국회에 심의 중인 13개의 관련법 제개정안...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지금까지 솔로 음악 활동은 정식 음반이 아닌 ‘믹스테이프’(비정규 음반) 형태로만 선보여왔다. 이 때문에 정작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는 멤버들의 솔로곡을 들을 수 없었다.
제이홉은 이 같은 점을 두고 “기조의 변화가 확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RM은 더 구체적으로 “믹스테이프는 원래 저작권도 없는 것들을 대충...
유희열은 ‘생활음악’ 프로젝트를 모아 이달 중 LP를 발매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발매를 연기하고, 사카모토 류이치 측과 연락을 통해 크레디트와 저작권 관련 문제를 정리하겠다고 했다.
유희열은 “제 개인이 저지른 일로 차질을 빚게 된 제작진분들에게 사과를 드린다”며 “오랜만에 나오는 음악을 기다렸을 분들에게도 불편함과 실망을 끼쳐 드려 다시 한번...
소리바다 몰락의 가장 큰 원인은 음악 소비 형태의 변화로 분석된다. 1998년 탄생한 소리바다는 MP3 플레이어 대중화에 힘입어 급격히 성장했다. 당시 MP3 파일 다운의 90% 이상은 소리바다를 통해 이뤄졌다.
2000년대 이후 본격화한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소리바다엔 악재로 작용했다. 소리바다의 P2P 방식이 저작권법 침해 논란에 수년간 시달렸고, 소리바다는...
30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은 한음저협이 CJ CGV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CGV가 약 1억1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다. 국내에서 994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음저협은 CJ CGV가 보헤미안 랩소디에 삽입된 노래 31곡에 대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일본 음악저작권협회(JASRAC)로부터 ‘외국 작품상’을 받았다.
18일 JASRAC가 발표한 ‘2022년 JASRAC상 수상작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0년 발표한 디지털 싱글 ‘Dynamite’가 ‘외국 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ASRAC는 매해 전년도 저작물 사용료의 배분액에 따라 금상, 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