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1~24일 생활 밀접업종(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과 제조업종 등 소상공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상공인 경영실태 및 정책과제’ 조사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3고’(고물가ㆍ고환율ㆍ고금리) 위기와 대출 상환 부담 등으로 소상공인 경영환경이 악화하는 가운데, 소상공인 경영실태를 파악하고 현장에서...
취업자 1인 가구의 산업별 비중은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41.0%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숙박음식점업(18.6%), 광·제조업(15.0%) 등 순이었다.
1인 가구의 연간 소득은 평균 301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1.1% 증가했다. 소득 구간별로는 1000만∼3000만 원 미만이 44.5%로 가장 많았고, 3000만∼5000만 원 미만(22.7%), 1000만 원 미만(16.8%) 순이었다. 1인...
산업별로 교육 서비스업, 도·소매업은 감소세를 지속했고, 제조업과 숙박·음식점업, 보건복지 서비스업, 정보통신업, 사업 서비스업은 증가 폭이 둔화했다.
증가 폭도 상당분은 외국인 효과다. 고용허가제 외국인(E-9, H-2) 고용보험 당연적용과 올해 외국인력 도입 규모 확대로 외국인 가입자는 지난달 20만9000명까지 늘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관광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음식점업과 호텔콘도업에 비전문취업비자 제도를 도입하고 여행업에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저가 덤핑이나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각종 불공정거래행위가 없도록 민관이 함께 예방하고 점검키로 했다.
한 총리는 "오늘 발표하는 내용이 이제 시작이라는 각오로, 더 많은 정책을 발굴하고...
운송업에선 소화물 전문 운송업, 항공 여객 운송업, 항공 화물 운송업이, 숙박·음식점업에선 음식점과 주점 및 비알코올 음료점업, 일반·생활 숙박시설 운영업이 상대적으로 호황을 누렸다. 전반적으로 서비스업에선 사치품 보복소비, 여행수요 회복, 비대면 소비 활성화 등 소비패턴 변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전체 산업 소분류별로 사업체 종사자가 가장...
아울러 음식점업, 임업, 광업 등 3개 업종에 E-9 고용을 신규 허가한다.
음식점업은 기초지방자치단체 98곳과 세종·제주 등 100개 지역 한식점업의 주방보조 업무에 시범 도입한다. 5인 미만 사업장은 업력 7년 이상, 5인 이상 사업장은 업력 5년 이상부터 적용한다. 최대 고용 인원은 5인 미만 사업장 1명, 5인 이상 사업장 2명으로 제한한다. 고용부는 “음식점업은...
비전문취업 비자(E-9)는 유학생·동포비자와 달리 음식점업 취업이 불법이지만 앞으로는 인력난을 막기 위해 외국인력 고용을 허용한다. 정부는 이달 27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어 세부 인력규모 등 개선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긴급여권 발급 서비스는 김해공항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현재는 인천공항 외교부 여권민원센터에서만 가능하다.
저선량...
65세 이상 노인은 고용보험 신규 취득이 불가하며, 여성은 주된 취업처가 보건복지 서비스업과 숙박·음식점업 등 저임금 서비스업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중장년 남성 고용시장은 포화상태이고, 노동공급 부족으로 여성과 노인의 경제활동 참여가 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취업자 총량은 늘고 있으나, 질적으로 생산성이 오르기는 힘든 구조”라고 설명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0만4000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7만6000명), 정보통신업(+7만5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5만2000명), 도소매업(+1만1000명) 등에서 취업자 수가 늘었다. 무인화 등 산업 구조의 영향으로 감소세를 보였던 도소매업 취업자의 경우 5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은 "일상 회복과 돌봄 수요...
9월 서비스 생산은 숙박 및 음식점업(+2.4%), 운수 및 창고업(+2.2%) 등 여행과 밀접한 부문을 중심으로 전월보다 0.4% 늘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재화 측면의 소매판매의 경우 0.2% 늘어 3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고용 역시 양호한 흐름을 지속했다. 9월 취업자 증가폭은 건설업 고용 증가에 힘입어 전월(+26만8000명)보다 확대된 30만9000명을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근로시간이 짧은 숙박·음식점업,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 등에서 임시·일용직이 늘며 평균치가 줄었다.
고용시장 상황도 어둡다. 9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1990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1만 명 느는 데 그쳤다. 3개월 연속 둔화세이자, 2021년 4월(29만9000명) 이후 29개월 만에 가장 작은 증가 폭이다. 종사상 지위별로 상용직...
월 100만 원 미만 근로자가 가장 많은 산업은 보건업·사회복지 서비스업(25.6%)이었고, 숙박 및 음식점업(24.5%) 등이 뒤를 이었다. 보건업·사회복지 서비스업에는 간호사, 돌봄 종사자 등이, 숙박 및 음식점업에는 가게 사장, 조리사 등 종업원 등이 여기에 속한다.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과 금융 및 보험업에서 월 100만 원 미만 임금 근로자...
7월 숙박·음식점업과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종사자는 각각 6만2000명, 9만9000명 증가했다. 두 산업은 상대적으로 근로시간이 짧은 임시·일용직 비중이 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이 각각 210만2000원, 312만2000원에 불과하다. 두 산업의 종사자는 8월에도 각각 6만1000명, 10만1000명 늘었다. 저임금 근로자 증가에 따른 임시·일용직의 평균임금...
서비스업은 숙박및음식점업(92.2ㆍ5.2p↑),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87.6ㆍ6.7p↑) 등 6개 업종에서 상승한 반면, 도매및소매업(75.7ㆍ4.5p↓), 교육서비스업(81.1ㆍ3.1p↓) 등 4개 업종은 하락했다.
전산업 항목별 전망을 보면 내수판매(82.3), 영업이익(79.5), 자금사정(79.2)은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수출(82.5)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역계열 추세인...
종사자 수는 숙박·음식점업(+5.5%)과 보건·사회복지업(+4.0%) 등에서 늘었고, 도소매업(-2.1%)과 건설업(-2.7%) 등에서 줄었다.
연령대별 사업체 수 비중은 50대가 31.8%로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 26.3%, 60대 이상 23.4% 등 순이었다.
전년대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사업체 수가 늘었고, 증가율은 20대 이하(+3.4%)와 30대(+3.2%)에서 두드러졌다.
통계청은 "커피...
3분기 중 서비스업 생산은 누적된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의 성장이 정체됐다. 그러나 금융·보험업 개선세 지속, 주택시장 부진 완화에 따른 부동산업 회복 조짐 등으로 전분기보다 소폭 증가했다. 권역별로는 동남권이 소폭 증가했지만 나머지 권역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이 팀장은 “향후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업, 부동산업 등이 전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