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5일 오전 을지로 삼화빌딩에서 간담회를 열고 T맵에 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개발에 돌입했으며, 이르면 3분기 내에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자동차 주행 중 조작이 어렵고 위험해 음성인식ㆍ인공지능 기술 도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대부분의 내비게이션은 터치스크린이 기본 입력 장치이며, 음성 검색 기능이...
IB업계 관계자는 “KEB하나은행 본점은 공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나금융 측에서 보장하고 있어 오피스투자, 부동산개발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매각되는 KEB하나은행 본사는 지하 3층~지상 24층, 연면적 7만4834㎡ 규모다. 대지는 1만1742㎡로 을지로와 명동 일대 업무용 빌딩 중 가장 크다.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알짜 부동산인 만큼 복수의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였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하나은행 본점 예비입찰에는 코람코자산신탁, 이지스자산운용, LB인베스트먼트, 캡스톤자산운용 등 7곳 이상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부분 외국계 투자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외에 국내 대기업들도...
강남 부동산투자자문센터는 서울 테헤란로 강남파이낸스센터, 강북 부동산투자자문센터는 을지로 내외빌딩에 각각 둥지를 틀었다.
국민은행은 2곳의 부동산투자자문센터를 통해 일회성 서비스가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자문을 시행할 계획이다.
부동산투자자문센터에는 부동산 전문가와 세무사가 상주하면서 부동산 매입·매각, 보유·관리, 개발·분양 등 각종...
주요 매매 사례로는 도심권(CBD)의 T타워, 을지부영빌딩(구 삼성화재 본사), 삼성태평로빌딩, 강남권역(GBD)의 일송빌딩, 강남메트로빌딩, 바른빌딩 등이 각각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특히 공실률이 높은 상태에서도 거래가 이뤄지는 등 투자자들은 물건특성에 따라 각기 다양한 투자전략을 구사했다.
일송빌딩의 경우 임차인으로 공유오피스 서비스 업체인...
실제 지난해 4분기 서울 을지로에서 25층 규모의 대신금융그룹빌딩과 IBK파이낸스 타워가 비슷한 시기에 완공됐지만, 도심공실률에 미친 영향은 거의 없었다. 지상 25층 규모의 대신빌딩 절반을 그룹이 금융계열사 사옥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면적 대부분을 위워크가 임차해 2호점으로 열었기 때문이다. 아시아 지점 중 최대 규모다. 대신금융그룹빌딩의 임차율은...
이번에 문을 여는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는 청년들이 많은 종로·을지로인근에 위치한 장교빌딩 1층(서울고용노동청)에 1109㎡(355평)규모로 조성되며, 만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그동안 중구 무교동에 150㎡(47평)규모의 ‘청년취업센터(서울일자리센터 부설)’를 운영했지만, 접근성이 낮아 청년들의 이용이 많지 않았고, 스터디룸...
박 회장은 지난달 2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두산타워빌딩을 시작으로 종로에 위치한 연강빌딩, 논현빌딩, 두산중공업 서울사무소인 서초동 교보타워 등 4개 사옥을 차례로 방문했다. 계단을 이용해 층을 옮겨가며 각 부서를 찾아가 4100여 명의 임직원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두산그룹 회장의 악수 인사는 2010년부터 매년 이어져 하나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박...
이번에 오픈하는 금융센터는 강북금융센터(을지로 교원내외빌딩), 강남금융센터(남부순환로 군인공제회관빌딩), 삼성타운금융센터(서초동 삼성타운)로 알려졌다. 금융센터는 고객과의 소규모 상담이 가능한 상담실 10여개, 소세미실, 대형 세미나실, 업무존 등을 갖추고 있다.
방문고객을 상대로 PB, 법인전담RM, 세무·부동산 등 전문가와 IB·CPC전략실을 비롯한 본사...
이는 을지로권에 입지한 KT&G 을지로 사옥의 리모델링이 완료되면서 임대료 기준이 상향 조정됐기 때문이다.
반면 GBD(Gangnam Business Distrct·강남권역)은 3.3㎡당 7만2498원, YBD(Yeouido Business District·여의도권역) 3.3㎡당 6만4316원, ETC(기타권역) 3.3㎡당 4만8855원 으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권역별 공실률은 CBD(도심권)에서 프라임 등급의...
국토교통부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 서울 롯데호텔(중구 을지로)에서 '해외건설 국제 컨퍼런스‘(KRC, International Construction Conference 2016)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건설시장 및 기업들의 혁신동향을 살펴보고 건설산업의 미래에 대한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유럽 해외건설협회, ENR, 지멘스(Siemens) 등 업계...
포스코E&C타워는 지하 5층, 지상 39층, 연면적 14만8790m² 규모의 쌍둥이 빌딩으로 포스코건설 이외에도 시스코·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등이 입주해 있다. 앞서 부영은 9월에 삼성화재 을지로 사옥을 4390억 원에 인수했고, 지난 1월에는 삼성생명 태평로 본관을 5750억원에 매입하며 관련 업계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지난달에는 영화진흥위원회 소유의 경기도...
16일에는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빌딩에서 SK텔레콤이 ‘행복나눔바자회’를 진행했으며, SK하이닉스는 18일, SK해운은 17일까지 사내 온라인망을 통해 온라인 바자회를 열었다. SK브로드밴드는 22일 서울 퇴계로 SK남산그린빌딩에서, SK 증권은 25일까지 온라인 바자회를 진행한다.
‘SK행복나눔바자회’에서 판매된 수익금은 2004년부터 2015년까지 국내...
유안타증권 골드센터영업부가 오는 2일 오후 7시 을지로입구역 5번 출구 유안타증권빌딩 2층 전문성룸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국 대선 이후 연말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골드센터영업부 김주선PB와 이종엽PB가 강연한다. 이어 ‘미리보는 선강퉁 및 해외선물 대체투자 전략’을 주제로 골드센터영업부...
유안타증권 W 프리스티지(Prestige)강북센터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을지로입구역 5번 출구 유안타증권빌딩 3층 대강당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중국투자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먼저 ’中國, 기회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중국경제기업연구소 이재석 소장이 강연한다. 이어서 후강퉁 주요기업에 대한 설명과 선강퉁 투자전략...
지하 7층, 지상 27층 규모로 지어진 이 빌딩은 을지로 본점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행정 구역이 명동으로 분류돼 ‘명동 제2본점’으로 명명됐다.
기업은행 명동 제2본점은 내년 초 입주가 시작된다.
기업은행은 을지로 본점에 있는 이익 부서인 기업고객본부, 개인고객본부와 마케팅 부서를 모두 제2본점으로 이전시킬 계획이다. 을지로 본점은 경영 전략, 경영...
지난 1987년 준공한 삼성화재 을지로 사옥은 지상 21층, 지하 6층으로 연면적 5만4653㎡(1만6533평 상당) 규모다.
삼성화재는 이르면 오는 29일 부영그룹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다음 달 중 매매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월에도 부영그룹은 삼성생명 본사빌딩을 575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올해에만 삼성그룹 건물에 1조원을 넘게 투자한 셈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미래에셋 계열사가 입주해 있는 서울 중구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이다. 미래에셋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여의도를 거쳐 2011년 중구 수하동으로 자리를 옮긴 것은 풍수지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박 회장의 의지였다는 후문이다.
풍수지리를 하는 이들 사이에서 미래에셋이 있는 수하동 센터원빌딩 자리는 돈과 관련된 사업을 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