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도서관 사업 이외에도 지난해 10월부터 바탐방주 빈곤농가의 가계소득 증대 및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KRX 캄보디아 암소은행 사업'을 통해 25가구에 암소구매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농촌학교 학생들이 이동도서관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저마다 꿈을 키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iM뱅크, 경주서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시중은행 전환 후 첫 경영전략회의…하반기 목표 제시
황병우 아이엠(iM)뱅크 행장이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시중은행이라는 iM뱅크의 강점을 살려 전국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일 iM뱅크에 따르면 황 행장은 전날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정 지배구조법에 따른 내부통제 등 관리의무는 금융회사가 책무구조도를 작성해 금융당국에 제출한 경우부터 적용되는데, 금융지주와 은행들은 법 시행 6개월 후인 내년 1월 3일까지 임원별 내부통제 관리책임을 규정한 책무구조도를 마련해야 한다.
이에 금융권에서는 책무구조도를 먼저 제출한 뒤 금융사고가 발생하면 '시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8월 21~22일 박람회 개최…금융기관 77곳 참가이달 3일부터 홈페이지서 온라인 프로그램 진행은행 12곳 현장면접…이달 5~17일 온라인 서류 접수금융공기업 17곳 모의면접은 8월 5~22일 사전 신청
금융권 최대 채용 행사인 '2024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올해로 8년째를...
우리은행이 ‘인공지능(AI) 지식상담 시스템’을 고도화해 직원들의 업무 편의성을 높인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앞서 2022년부터 1000만 건이 넘는 비정형 데이터를 AI 학습이 가능한 형태로 개발해 지난해 9월 도입한 내부 업무시스템이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생성형 AI 기술을 업무 단위로 특화하고 △지식상담 서비스 △기업리포트 생성 △AI 고객 상담 시스템...
한국은행도 9월부터 런던사무소에서 서울외환시장 모니터링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직원을 추가로 파견할 계획이다.
국금센터는 외환위기 이후 국제금융시장에 대한 신속 대처를 위해 1999년 4월에 설립됐다. 금융시장 24시간 밀착감시 및 심층분석, 조기경보시스템(EWS) 운용, 세계경제 및 컨트리리스크(국가별 위험도) 분석 및 전망, 공공 및 민간부문의 국제금융업무 지원...
지난달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연구원-신한은행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에서 우드 딜로이트 리드 파트너는 기술 혁신이 금융산업에 미칠 영향을 논하며 생성형 AI 활용 관련 리스크와 규제 대응을 위한 방안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프레임워크' 구축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드 파트너는 'AI·디지털 기술 혁명과 금융...
6월 0.25%p 인하, 시장은 7월도 기대“인플레 억제 확신 위해 더 많은 시간 필요”ECB 위원들, 연내 2회 추가 인하엔 긍정적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기준금리 2회 연속 인하에 선을 그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ECB 연례 중앙은행 포럼에서 “인플레이션이 2%로 확실히 향하고 있다는...
한국씨티은행은 굿네이버스와 어려운 주거환경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지원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하고 후원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씨티은행에서 진행하는 금융권 민생금융 자율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물품을 제공한다. 노후화된...
우리은행이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3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행하는 이번 보고서는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등 각 분야에서 우리은행이 추진한 성과에 근거해 ‘ESG금융’과 ‘고객’ 중심의 성과를 담아냈다.
또한, 그간 개별로 발간해 오던 적도원칙(EPs) 이행보고서와 인권경영보고서를 이번...
키움저축은행이 최고 연 2%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 입출금 예금상품 ‘더 키움 파킹통장’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자유롭게 입·출금 할 수 있고 하루만 맡겨도 정해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3000만 원 이하 금액을 예치하면 상품의 최고 금리인 연 2%를 받을 수 있다.
예치금액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적용한다. 평균예치금액 3000만 원까지는 2...
2일 한화투자증권은 중국 인민은행이 국채를 차입해 채권시장에 개입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한 것을 두고 채권시장 과열 억제 시도가 지속할수록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전환과 외국인 순매수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날 중국 인민은행은 공식 성명을 통해 “최근 시장 상황에 대해 신중한 관찰과 평가를 해왔다”며 “채권시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하나은행은 국내 최대 규모의 외환거래 인프라를 기반으로 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 첫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전일 국내 원·달러 시장의 개장시간이 연장되면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외환거래가 가능해졌다. 이는 글로벌 금융 중심지인 영국 런던 금융시장의 거래시간을 포함한 시간대다. 외국인 투자자, 해외 진출 국내 기업 등 국내 외환시장...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시행 계기로 하나 인피니티 서울(하나은행 본점) 외환 거래실(딜링룸)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거래 상황을 점검했다.
최 부총리는 "외환시장 구조개선은 선진국 수준으로 성장한 우리 경제의 위상에 걸맞게 그간 안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던 외환시장을 개방·경쟁적 구조로...
KMI는 유전자 연구가 지속될수록 새로운 바이오마커 발굴을 통해 검사 항목들이 다양해지고 정확도 역시 상승한다는 점을 고려해 시중 은행의 VIP 자산관리 서비스(프라이빗 뱅킹)와 유사한 유전자 정보 뱅킹(보관) 서비스를 도입했다. 검진 고객이 ‘DNA Life Care’ 검사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유전자 검사 상담 후 데이터 보관 동의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2일 SC제일은행은 자산관리(WM) 고객을 위한 ‘2024년 하반기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보고서’를 통해 ”현금 및 채권 대비 주식에 대한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주식 내에서는 미국, 인도와 같이 성장성을 지닌 시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SC제일은행과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투자 전략 전문가들은 이번...
한은 관계자는 “RFI로 등록한 국내 은행들의 거래 비중이 높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며 “새벽 시간 거래 흐름은 당초 예상했던 것과 비슷했고, 전반적으로 상당히 좋은 첫 출발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1일부터 서울외환시장의 거래 마감 시간은 당초 오후 3시에서 익일 오전 2시로 연장됐다. 런던 금융시장의 현지 마감 시간인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이들은 시청 직원이 2명, 은행 직원이 4명, 병원 직원이 3명으로 확인됐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시청역 사고로 인한 사망자 중 시청역 인근에 본점을 둔 시중은행 직원이 4명이었다. 3명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다른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가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1명은 사고 당일 승진했으며 대부분 같은 부서에서 근무한 사이로...
NH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에 청소년 전용서비스 '틴즈'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틴즈에서는 만 14세 이상 청소년이라면 별도의 계좌와 신분증 없이 간편하게 선불전자지급수단 'NANA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들은 실물카드를 발급해 오프라인에서 결제와 선불충전 교통카드로 활용 가능하다.
전자기기, 인기잡화 등을 천원 이하로 응모해 구입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