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전환대출 금리, 대출한도, 상환방식 등 세부사항은 미소금융재단, 은행 등이 자율적으로 결정해 발표키로 했다.
또 미소금융 재원으로 자활의지가 있는 청년층에게 매년 300억원을 긴급 소액자금용도로 지원키로 했다. 1인당 300만원 한도다. 올해부터 500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해 예비창업자, 창업초기기업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1일 은행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40세 이상의 베이비붐 세대 퇴직자를 대상으로 연 3.9% 금리 수준의 ‘시니어전용창업대출’ 상품을 출시키로 했다. 중소기업청, 신용보증재단 등과 함께 약 5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해 시범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베이비 부머들의 창업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상품...
청년 창업지원 펀드 설립 계획도 내놨다.
금융당국은 은행권에서 3년간 5000억원의 재원을 마련해 예비 창업자, 대학 졸업 5년 이내의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대출이나 투자 등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을 거쳐 대출을 2500억원, 투자를 2500억원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5월 중에는 지원을 시작할 계획...
IBK미소금융재단을 방문해 "미소금융에서 청년층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소홀했다"라며 "오늘날 청년층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제는 사회 전체가 본격적으로 대응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미소금융을 통해 고금리 학자금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은행권에서 500억원을 출연하고 신용회복지원기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