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이 2023년 말 기준 57조6000억 원으로 지난해 9월 말 대비 1조2000억 원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금융권별로 보면 보험이 31조3000억 원(54.4%), 은행 11조6000억 원(20.2%), 증권 8조8000억 원(15.2%), 상호금융 3조7000억 원(6.4%), 여전 2조1000억 원(3.6%) 등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북미가 34조8000억 원(60.3%)로 가장 많고...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8개 카드사의 국내 영업 점포 수는 121개로 전년(145개) 대비 24개 줄었다.
연도별 추이로 살펴보면 △2019년 206개△2020년 192개 △2021년 197개 △2022년 145개 △2023년 121개로 꾸준히 감소세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는 100개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카드사별 모집비용도 줄었다. 금감원에 따르면...
감독원을 건강하고 유연한 조직으로 탈바꿈 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로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의 차질 없는 준비 △ 망분리 규제 합리화 및 IT 안전성 강화 추진 △밸류업 프로그램의 지속적 추진 △금융투자소득세(이하 금투세) 도입 여부 재논의 △은행산업 현안과제 논의(6월 중 은행장 간담회 개최) △금융권 운영리스크 관리 감독체...
한편, 금감원은 올해 하반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준비 △망분리 규제 합리화 및 IT 안정성 강화 △밸류업 프로그램 지속 추진 △금투세 도입 여부 재논의 △지수연계증권(ELS), PF 등 은행산업 현안 과제 논의 △금융권 운영리스크 관리 감독체계 정비 △청소년 금융범죄 예방 대책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삼았다.
부동산 PF 연착륙 등 금융시장 안정화 노력금융사고 방지 등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노력H지수 ELS 등 소비자피해에 대한 적극 대응K-금융 활성화에 앞장, 해외IR 3차례 개최...진두지휘
이달 7일 취임 2주년을 맞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중요 사안마다 과감한 소통과 광폭 행보를 보이며 해결사 역할을 자처했다. 금융시장 최대 리스크로 급부상한 부동산...
올해 금감원의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의 차질 없는 준비 △ 망분리 규제 합리화 및 IT 안전성 강화 추진 △밸류업 프로그램의 지속적 추진 △금융투자소득세(이하 금투세) 도입 여부 재논의 △은행산업 현안과제 논의(6월 중 은행장 간담회 개최) △금융권 운영리스크 관리 감독체계 정비 △청소년 금융범죄 예방 대책 등이다.
주요 5대(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 은행의 주기형 주담대 비중을 보면 편차가 크다. 금융감독원이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신한은행의 5년 이상 주기형 비중이 70%로 가장 컸다. 이어 우리은행(35%), 국민은행(13.9%), 농협은행(8.8%), 하나은행(1.8%) 순으로 나타났다. 기존 한은 통계를 적용하면 이들 은행의 주기형...
금융감독원은 어린이, 청소년과 어르신 등을 위해 금융교육 봉사활동을 수행할 제12기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에서 28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단원에게는 금융교육 봉사를 위한 교재(교구)·강의안·활동비 등을 제공한다.
2012년 활동을 시작한 이 봉사단은 초‧중‧고 방문교육, 청소년 ‘방과후...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기업대출 연체율은 0.48%로 1년 전(0.35%)보다 0.13%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중소기업(0.58%)과 개인사업자(0.54%) 연체율이 모두 0.17%포인트 올랐다.
우리의 위기는 구조적 현상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은 필수적이다.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기업 역동성 제고를 위한 한계기업 구조개혁 필요성’이라는...
예컨대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에는 월급통장 관리, 전세사기 피해지원 등에 대한 콘텐츠가 카드뉴스와 동영상의 형태로 올라와 있다.
동영상 콘텐츠의 경우 아동기·청소년기·청년기·중장년기 등 생애주기별로, 장애인·군장병·대학생·신용유의자 등 금융소비자 특성에 따라 구분돼 총 462개가 업로드돼 있다. 금융위, 서민금융진흥원 등 금융기관들 홈페이지나...
2일 금융감독원은 2023년 말 기준 총차입금이 2조1618억 원 이상이고, 은행권 신용공여 잔액이 1조3322억 원 이상인 36개 계열 기업군을 ‘2024년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 전년도 주채무계열과 비교할 때 △현대백화점 △넷마블 △DN △세아 △태영 △대우조선해양 6개 계열은 제외됐다.
금감원은 매년 전년말 총차입금이 전전년도 명목 국내총생산...
과거 은행권 금융사고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제재 내용을 분석해 김앤장이 ‘내부통제 관리조치 개선안’을 제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6개 은행이 모범사례 구축에 나선 상태입니다.
이들이 먼저 은행 전산시스템상 도입할 수 있는 개선 조치, 사례를 일차적으로 살핀 후 전 은행권과 공유, 의견을 수렴해 최종 ‘내부통제 관리조치 모범사례’를 금융당국에...
업계에 따르면 이같은 사례는 KB국민은행에서 펀드를 구입한 고객이 온라인 전산과 투자설명서 간 위험등급이 불일치하다는 걸 발견하고 관련 민원을 금융감독원에 제기하면서 은행검사국이 먼저 검사에 착수했다. 이후 금융투자검사국에서 증권사 검사로 확대했다. 은행에 대해서는 2022년부터 제재 부과를 시작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펀드 판매...
금융감독원이 신한금융지주에 최고경영자(CEO) 및 자회사 CEO 경영승계절차의 투명성, 공정성 등을 제고하라고 주문했다.
3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신한금융에 대한 정기검사 결과 이런 내용을 포함해 경영유의사항 5건, 개선사항 9건을 통보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지주회사 및 자회사 CEO 후보군 선정 시 내부 후보군에 대해서는 연령...
불완전판매, 은행 직원 횡령 등 금융권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고강도 암행단속에 나선다. 다음달 말부터 9개월 간 강화된 ‘미스터리쇼핑(상품판매실패 암행감사)’에 착수하는 것이다. 불시에 영업점을 시찰해 금융사들의 상품 판매 실태를 점검하고 소비자 권익침해와 법규위반 사항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실제로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7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카드)의 가맹점 수수료 비중은 2012년 45.4%에서 지난해 말 30.5%로 떨어졌다. 본업인 신용판매 수익률도 2014년 1.27%에서 지난해 말 0.53%로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적격비용 재산정 방안을 합리적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서 교수는 “카드업과 유사한 결제업을...
그러나 금융감독원의 개선에 따라 위의 일시납 외에 월보험료 33만 원(14년 간) 납부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금감원은 30일 ‘제4차 공정금융추진위원회’를 열고 위험 증가 시 보험계약 정산액 분할납부 등 3개 과제를 심의했다.
보험계약자는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의 직업․직무 등 사고위험 및 보험료 납입능력이 변동되면 이를 보험사에 통지해야 한다. 보험사가...
금융감독원은 30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대책'과 관련해 우선적으로 추진 가능한 6개 과제에 대한 비조치의견서 등을 발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조치의견서 발급은 금융회사의 PF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자금 공급, 원활한 사업장 재구조화‧정리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은행‧저축은행‧상호‧여전‧금융투자‧보험사 등 전체 금융회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