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세(59) 전 금융감독원장은 법무법인 율촌의 비상근 고문직을 최근 맡았다. 대구가톨릭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삼호중공업 사외이사로도 뛰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통 경제·금융 관료인 권 전 원장은 내년 20대 총선에서 대구 지역에 출마할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
대기업 사외이사로 간 인사들도 적지 않다. 대기업 사외이사는 수천만 원대...
농심은 지난해까지 13년간 콘서트를 통해 약 50만개의 라면을 기부해 오고 있다.
농심의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은 1980년부터 시작됐다. 회사의 경영이 안정 국면에 접어든 시기부터 소외된 이웃에 눈을 돌린 것이다. 이러한 나눔정신은 1984년 6월 80억원을 출연해 ‘율촌장학회’를 설립하는 것으로 가시적인 형태를 띠게 됐다. 율촌재단은 현재 126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율촌재단은 현재 126억원 규모다.
율촌재단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학술, 문화, 연구활동에 대한 제반 지원사업과 국가 백년대계인 청소년에게 사랑과 건강한 열정을 심어줄 참교육지원사업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한자를 혼용해 우리 말의 뜻을 올바로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0년간의 외부전문가로 하여금 ‘국한 혼용 한국어 교과서’편찬...
△김태현(전 법무연수원장·율촌 변호사)씨 모친상=15일 0시30분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17일 오전 7시30분, 053-959-4441, 053-957-4442
△김정호(아트앤아티스트 대표)씨 모친상=15일 오전,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7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69
△이숙현(국립중앙도서관 자료관리부장)씨 모친상=15일 낮 12시 30분...
오너 일가 가운데 고(故) 김형배 전 동부문화재단 이사장, 동서인 윤대근 동부건설 부회장 정도가 그룹에 몸을 담았었다. 김형배 전 이사장은 김 회장의 외삼촌으로 상공부 상역국장, 공업진흥청장 등 관가에 이름을 남겼던 인물이다
김준기 회장의 손아래 동생인 김명희씨는 시민활동가다. 한국여성의전화 창립멤버로 정치권의 여성 국회의원들과 두터운 친분관계를...
법조계에서는 율촌이 새 정부 5년간 이명박 정부의 법무법인 ‘바른’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게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김 위원장은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과도 친분이 두텁다. 보수 성향 시민단체인 ‘선진통일연합’의 발기인으로 함께 참여했다. 발기인에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과 김진현 전 과학기술처 장관, 김진홍 두레교회 목사도 함께 참여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00년 헌법재판소장에서 퇴임한 후 2010년까지 법무법인 ‘율촌’의 상임고문을 맡았으며 사회활동도 전개해왔다. 박세일 전 의원이 이끄는 한반도선진화재단 고문은 물론이고 박 당선인 후보 시절 외곽 지지조직인 충청미래정책포럼의 고문으로도 참여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넥서스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당선인은 지난해 김 위원장을...
또 농심은 율촌재단을 통해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 학술, 문화, 연구활동에 대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율촌재단은 1955년 설립된 화암장학회를 1984년 인수해 율촌장학회로 법인화되면서 시작됐다.
농심 율촌재단은 한자를 혼용해 우리의 말과 그 뜻을 올바로 배우고 익힐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국한 혼용 한국어 교과서 편찬 사업에 열정을 기울였다. 10여 년에...
이우광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연구위원은 “일본시장 진출은 소재·부품·장치 기술 습득과 공급망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국내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일본시장 진출의 문을 두드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위원은 “일본도 한국기업 일본진출이 산업공동화를 방지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만큼 한국기업에 대한 과다한 경계심을 해소하고...
이밖에 엄낙용 전 차관은 SK텔레콤 사외이사다.백원구·이정재 전 차관은 각각 법무법인 세종과 율촌의 고문과 상임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1998년 3월부터 1999년 5월까지 재경원 차관이었던 정덕구 전 차관은 지난해 10월부터 국제회계기준재단 이사, 2005년 7월 재경부 차관을 역임한 권태신 전 차관은 지난해 11월부터 유엔평화대학 아시아태평양센터...
협약식에 참가하는 30개 협력기관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등 복지시설협회 및 단체 8곳과 한국야쿠르트, E-LAND 복지재단 등 민간 후원기관 13곳, 법무법인 율촌 등 법률 자문기관 2곳, 서울특별시의사회 등 의료기관 3곳, 기타 4곳 등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협약식에서 “그동안 그물망복지가 열심히 달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신춘호 회장 일가는 농심홀딩스에 대해 농심근로복지기금, 율촌재단 등의 지분을 합해 67.75%를 소유하고 있다. 또 대형마트 운영업체인 메가마트 지분 67.79%, 부동산 임대업체 언양농림개발 100%, 시설관리 및 경비청소업체 쓰리에스포유 100%를 소유하고 있다.
메가마트는 이어 호텔롯데(옛 부산동래호텔) 지분 100%, 의류제조업체인 메가코디, 정보기술(IT)...
율촌재단을 운영하며 전국의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각 분야에서 재능 있는 학생들을 선발, 매년 2회에 걸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국내외 학술 연구분야의 활성화 및 이를 통한 국내 인문, 사회, 과학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각종 재해를 입거나 불우한 이웃들에게...
홍성수 연구원은 “농심은 메가마트 지분 19.1%를 농심근로복지기금과 율촌재단에 증여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2006년과 2007년 순이익을 하향 조정한다"고 전했다.
이어 "농협의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판단되며, 이번 증여는 이미 시장에서도 예상되었던 것으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