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82억 규모 나이지라아 파이프라인 건설 수주
△에스에프씨 “무상증자 검토중”
△진흥저축은행, 임원 397억 규모 횡령ㆍ배임 혐의...매매거래 정지
△넥센타이어, 2분기 영업익 517.8억...전년동기比 90%↑
△대우인터, 교보생명 주식 1조2054억원 규모 매각
△진흥저축銀, 윤현수 회장 횡령·배임 혐의 공소 제기
△남광토건, 회생절차 개시 결정
진흥저축은행은 9일 윤현수 현직 임원이 397억원 규모의 횡령ㆍ배임 혐의를 받고 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8.2%에 해당한다.
한국거래소는 이와 관련해 진흥저축은행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인지 검토하고 이날부터 주권에 대한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23일 한국저축은행 윤현수(59·구속기소) 회장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전직 세무서장 장모(57)씨를 구속기소했다.
합수단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2009년 한국저축은행에 대한 특별세무조사를 담당하며 세금추징액을 감면해 준 대가로 윤...
대주주들의 횡령·배임 액수는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 713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김임순 한주저축은행 대표 216억원,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195억원, 윤현수 한국저축은행 회장 55억원 등 모두 1179억원이었다. 검찰은 대주주의 책임재산과 은닉재산 3300억원을 확보해 예금보험공사에서 환수토록 통보했다.
중국으로 밀항 시도 끝에 체포된 미래저축은행...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 2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배임 및 자본시장법·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윤현수 한국저축은행 회장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혀. 김임순 한주저축은행 대표는 전날 구속기소됨. 지난달 영업정지된 4개 저축은행의 불법대출 규 모가 1조2882억원이며 대주주·경영진이 빼돌린 은행돈만 1179억원 규모라고.
*그리스...
결정
△한국저축銀, 윤현수 회장 횡령·배임혐의 발생
△드래곤플라이 "무상증자설 사실무근"
△금호종합금융 "우리PEF에서 지분 매각 추진 중"
△비에이치아이, 올해 예상 영업익 385억원…전년比 112.7%↑
△아시아퍼시픽9호, 주당 74.7원 수입 분배 결정
△넥솔론, 1000억 규모 유상증자 검토 중
△듀오백코리아, 정관영 단독...
한국저축은행은 20일 당사 임원인 윤현수 회장이 횡령·배임혐의로 공소를 제기당했다고 공시했다. 횡령금액은 1145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85.67%에 달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횡령·배임 혐의 내용 및금액은 확정된 사실이 아니다"며 "배임 혐의와 관련해 윤 회장은 재판 등의 절차를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중 김찬경 회장이 총 713억원을 횡령·배임해 가장 많은 액수를 기록했으며 김임순 대표 216억원, 임석 회장이 195억원, 윤현수 회장이 55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합수단은 비리 관련자들의 책임·은닉재산도 추적해 총 6495억6500만원을 확보해 예금보험공사에 통보·환수조치했다고 밝혔다.
합수단은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한 김찬경...
의혹에 대해서는 솔로몬 저축은행에서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국세청 전 직원 1명 외에는 추가 정황을 밝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단은 지난 달 금융당국의 영업정지 발표 직후 수사에 착수해,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과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윤현수 한국저축은행회장, 김임순 한주저축은행 회장을 거액의 불법 대출 혐의 등으로 잇따라 구속기소했다.
한국저축은행이 윤현수 회장이 구속됐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5일 한국저축은행 윤현수(59) 회장을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사법부는 윤 회장이 주요 범죄에 대한 혐의사실이 소명되고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이날 새벽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윤 회장은 계열 저축은행을 통해 대주주인 대한전선 계열사에 1500억원대의 불법 대출을...
검찰이 불법대출로 은행에 1000억원대 손실을 끼치고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윤현수(59) 한국저축은행 회장에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일 밝혔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에 따르면 윤 회장은 저축은행 대주주로 있는 대한전선 계열 12개 회사에 1000억원대 자금을 대출하고, 특수목적회사(SPC)를 통해 일본 아오모리와 후쿠오카에 유명...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 29일 오전 8시30분께 영업정지된 한국저축은행 윤현수 회장과 한주저축은행 김임순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윤 회장과 김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께 검찰 출석을 통보받았지만 취재진의 눈을 피하기 위해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이상 일찍 출석,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회장은 계열사 저축은행을 동원해...
이날 한 언론은 윤현수 한국저축은행 회장이 계열 저축은행을 동원해 임종욱 전 대한전선 대표이사 부회장에게 수천억원을 불법 대출해줬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대한전선은 임 전 부회장의 개인적인 비리이며 이미 연초에 알려졌던 소식이란 입장이다.
임 전 부회장은 지난 1월 횡령 횡령·배임 혐의 및 대주주에 대한 대출을 금지한 상호저축은행법을 위반하고...
윤현수 한국저축은행 회장 역시 증권거래법 위반으로 세 차례나 처벌을 받았다. 그러나 이들은 지난 3월 정기 심사를 무사히 통과했다.
영업정지 후보 저축은행에 대한 전산망 장악도 한 발짝이 아닌 두 발짝이나 늦었다. 금감원은 지난 4일경 이들 저축은행에 대한 전산망을 장악했다. 사전 인출을 차단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에 따르면 사전...
윤현수 한국저축은행 회장은 상호저축은행법에서 규정한 동일인 한도를 초과한 불법대출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은 재무상태가 건전한 자회사인 솔로몬캐피탈을 파산시켜 30억원을 배당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의 이번 저축은행 수사에서 정·관계 로비 정황도 상당 부분 드러날 전망이다. 개인의 비리에 초점을 맞췄지만 회계장부와...
이영두 그린손보 회장은 금융권에서 권성문 KTB투자증권 회장, 윤현수 한국저축은행 회장과 함께 한국 M&A 1세대 3인방으로 꼽힌다.
“보험 영업의 2% 손실이 나면 2%의 저리로 투자자금을 빌려온다고 생각한다”는 식의 투자 중심 경영 마인드로 보수적인 보험업계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그는 1989년 현대증권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한 증권맨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