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윤종원 경제정책국장은 박 장관의 언급에 대해 "통계청의 발표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농산물 가격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7월의 4.7%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3월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물가상승률이 4.7%를 기록했으며 7월도 이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농산물 가격의 고공행진이 8월 중순까지...
윤종원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18일 한국식량안보재단이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식량안보 세미나 발표에서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의 괴리 현상을 우리나라 물가구조의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했다.
윤 국장은 ‘현 물가상황 평가와 정책대응’ 발표에서 “우리나라는 소비자물가가 생산자물가보다 높게 상승하고 있다”며 2000~2010년 소비자물가와...
기획재정부 윤종원 경제정책국장은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일단 좋은 뉴스는 아니다”라며 “시장상황과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폭넓게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도 국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한국경제에 미칠 파장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S&P는 미국에 대해 최소 4조 달러의 재정 적자 감소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신용등급...
기획재정부 윤종원 경제정책국장은 6일 국제신용평가사인 S&P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기존 `AAA'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한 이후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S&P는 미국이 부채 상한 증액협상을 타결했지만 재정적자를 줄이는 데는 충분치 못한 결정이라고 평가해 5일 오후(현지시각) 미국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했다.
윤...
이날 오전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최종구 국제업무관리관, 윤종원 경제정책국장, 박재식 국고국장 등이 참여하는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해 대외여건과 국내금융, 외환시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재정부는 “최근 금융시장 불안은 미국 더블딥 및 유럽 재정위기 확산 우려 등 불안 요인에 기인했다”며 “개방화된 우리 경제의 특성상 단기적으로 영향을...
한편 이날 윤종원 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미국처럼 거대한 국가의 경제가 한꺼번에 나빠질 가능성은 그렇게 크지 않다”며 “경기지표가 한꺼번에 개선되기는 어렵겠지만 정부는 미국 경제가 더블딥에 빠질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윤 국장은 “미국 경제가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는 안 좋은 것이 사실이며 미국 경제의 회복 속도가...
윤종원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5일 “미국처럼 거대한 국가의 경제가 한꺼번에 나빠질 가능성은 그렇게 크지 않다”며 “경기지표가 한꺼번에 개선되기는 어렵겠지만, 정부는 미국 경제가 더블딥에 빠질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윤 국장은 그러나 “미국경제가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는 안 좋은 것이 사실”이라며 “회복속도가...
윤종원 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대학등록금을 포함한 고등교육비 정부 치출 비중을 높이기 전에 실업계 등록금에 지원을 먼저 해야 하지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간담회 내용을 전했다. 또 대학등록금 지원은 학령인구가 줄어들기 때문에 전체 교육비는 늘리지 않는 선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고 말했다.
이밖에 “제 2 금융권의 부채가 빠른 증가세를...
윤종원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은 “약 1시간동안 전반적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며 “대내외 경제상황을 평가하고 전망했으며, 양 기관 인식에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 대내적으로는 물가불안, 가계부채 등 취약요인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거시정책과 관련해서는 물가안정에...
윤종원 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정례 회의 제안을 누가 먼저 했는지에 대해서는 “정례회의를 가질 것에 대한 실무적인 협의는 이전부터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 장관과 김 총재는 경제 정책에 대해서는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두는데 공감했다.
박 장관과 김 총재는 “거시정책은 물가안정에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겠다”며 “고용 회복이 지속될 수 있는...
윤종원 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박 내정자가 직접 말씀을 하셔야 정책 방향을 알 수 있지만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있으셨던 만큼 일자리 정책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다른 고위 당국자는 "고용노동부 장관을 하면서 경제팀의 일원으로 현 윤증현 장관과 정책회의 등을 통해 호흡을 많이 맞춰봤기 때문에 현...
윤종원 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박 내정자가 직접 말씀을 하셔야 정책 방향을 알 수 있지만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있으셨던 만큼 일자리 정책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으리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다른 고위 당국자는 "고용노동부 장관을 하면서 경제팀의 일원으로 현 윤증현 장관과 정책회의 등을 통해 호흡을 많이 맞춰봤기 때문에 현...
윤종원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 후반이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예상 범위 안에서 수치가 나왔다”며 “정부는 4월 이후에는 물가상승률이 서서히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두 차례에 걸친 전·월세 안정 대책에도 전·월세 가격도 급등했다. 전세(3.7%)는 2003년 9월(3.9%) 이후 최고의 상승률을...
그러나 최상목 공자위 사무국장이 재정부로 복귀할 예정이며 윤종원 경제정책국장이 여러 자리에 하마평이 나오는 등 국장 후속 인사는 안갯속인 상황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김화동 상임위원만 확정됐으며 나머지 인사는 조만간 본격적으로 논의할 것"이라며 "4월 말까지는 국장급 인사가 일단락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4일 경제학회에 따르면 10일 오후 1시 예금보험공사 19층에서 열릴 이번 세미나에는 오정근 고려대 교수가 ‘물가상승 전망과 통화환율정책’을, 윤종원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이 ‘우리나라 물가구조의 특징과 정책 대응’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이상우 한국은행 조사국장은 ‘최근 인플레이션 변동요인’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며 서울대 이지순 교수, 임종룡...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며 “시장은 명령으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자율성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윤종원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한파·구제역·국제유가 상승 등 공급 쪽의 충격이 예상보다 컸다”며 “올해 1분기까지는 농산물 가격이 안정되기 어렵고, 4월 이후 공급 부분의 요인들이 해소되면서 물가가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