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실장은 행정고시 29회로 김 부총리(행시 26회)의 후배다. 김 부총리처럼 재정과 예산 업무에 정통한 경제관료 출신이다. 현 정부 초대 국무조정실장을 맡으면서 부처 간 업무조정을 원활히 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이낙연 국무총리도 각별히 신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 등도 후보로 오르내리고 있다.
또 문 대통령이 경제보다 남북문제에 집중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김 대변인은 “안보실 보고가 290회, 정책실 보고가 288회 있었는데 어느 한쪽으로 균형이 쏠린 정도로 집중돼 있는지 제가 보기에는 의문이다”며 “아침 차담회에 윤종원 경제수석이 항상 참석해 매번 경제현안과 관련해 보고하고 문 대통령과 토론을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
한국 측 통역은 대전교구 소속 한현택 신부가 맡았다.
문 대통령 수행원은 강경화 외교·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백만 주교황청 대사 내외, 청와대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남관표 안보실 2차장,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윤종원 경제수석, 신재현 외교정책비서관, 몰타기사단 회장인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이다.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는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가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이, 청와대에서는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윤종원 경제수석, 한병도 정무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고위 당정청 회의는 이 대표...
이러한 기조 변화가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의 작품이라는 말이 나온다.
경제관료로 거시경제·금융 전문가로 꼽히는 윤 수석은 6월 소득주도 성장이론의 바탕을 만들었던 홍장표 전 경제수석의 후임으로 기용돼 ‘포용적 성장’을 외치며 친기업 성향을 보였다. 윤 수석이 8월 경제지와의 합동 인터뷰에서 “정부와 기업은 ‘건강한 관계’가 유지되는 것이...
두 경제사령탑 외에도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원 경제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김수현 사회수석, 문미옥 과학기술보좌관, 김영배 정책조정·이호승 일자리기획·채희봉 산업정책·주현 중소벤처비서관 등 문 정부 2기 경제라인이 대부분 참석했다. 정부가 일자리 창출에 사활을 걸고 있음을 보여준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는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과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비서관이 배석했다.
회동이 끝난 뒤 고 차관은 “이 자리에서는 최근의 폭염·폭우로 인한 피해 및 대책, 고용 및 분배 상황과 관련 대책, 최근 주택시장 동향과 시장안정 조치 등에 대해 매우 허심탄회하고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고 차관에 따르면, 김...
취업자 수 증가폭이 5000명에 그친 것은 글로벌 금융 위기 직후인 2010년 1월 이후 약 8년 만에 최저치다.
회의에는 홍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 정책위의장,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윤종원 경제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김 부총리,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청와대 장하성 정책실장과 윤종원 경제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등이 참석했다.
한편 17일 통계청은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5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0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 폭이다....
이날 회의에는 청와대에서 장하성 정책실장과 한병도 정무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윤종원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관계 부처 장관이 참석하고,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도 함께한다.
통계청은 17일 ‘7월 고용 동향’을 발표에서 7월 취업자 수가 2708만3000명으로 지난해 7월 대비 5000명 증가하는 데...
이날 모임에는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과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을 비롯한 기재부 1, 2차관이 함께 배석해 사실상 문재인 정부 2기 경제팀이 ‘원팀’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모임은 그동안 소득주도 성장을 이끌었던 장 실장과 혁신 성장 컨트롤 타워를 맡고 있는 김 부총리 간 경제 현안에 대한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 “불협화음이 있다”는 세간의...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 중회의실에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최근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11일 "일자리 쇼크와 미·중 무역전쟁, 저소득층 일자리 대책 등 최근...
지난달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을 임명한 것에서도 정부 경제 정책의 변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윤 수석은 기획재정부의 요직을 두루 거쳤고, 국제통화기금(IMF) 이사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를 역임하면서 거시경제를 섭렵했다. 균형 잡힌 시각에다 정부 부처와의 정책 조율 역량도 갖췄다는 평가다. 앞으로 정부가 대기업을 적폐가 아니라...
최근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임명된 윤종원 수석도 기재부 출신으로 그간 재정 확대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혀왔다. 당과 정·청이 부딪히는 형국이다. 일각에서는 올해 1분기 세수가 ‘세수 풍년’이라는 지난해보다 8조9000억 원이 더 걷히고 3년째 세수가 예상치를 훌쩍 넘은 상황에서 실제 예상 세입에 맞춰 예산안을 편성하면 10% 증가율도 많은 것은 아니라는 주장도...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임명된 윤종원 전 주OECD 대사는 대사 이임에 앞서 지난달 30일 이 보고서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에서 하위 소득층이 평균 소득층으로 진입하는 데 걸리는 세대수(5세대)는 OECD 평균(4.5세대)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한 세대를 30년으로 계산하면 소득 최하위층이 중간층으로 진입하는 데 150년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제수석에 윤종원 OECD 특명전권대사, 일자리수석에 정태호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비서관을 임명했다. 시민사회수석에는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지역위원장, 정책기획위원회 소득주도성장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홍장표 경제수석을 임명해 새로운 문재인 정부 2기 경제팀을 꾸렸다. 또 대통령 부속실장에는 조한기 현 의전비서관...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신임 경제수석에 윤종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특명전권대사를 임명했다.
경남 밀양 출신인 윤종원 신임 경제수석은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과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이명박 정부 당시 윤증현 기재부 장관이 부임한 지 이틀만인 2009년 2월 13일...
특히 2011년에는 원혜영 의원과 민주통합당 공동대표를 맡아 야당 통합을 이뤄냈다.
이날 문 대통령은 2기 청와대 수석 및 비서관들에 대한 인사와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경제수석에 윤종원 OECD 특명전권대사, 일자리수석에 정태호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비서관, 소득주도성장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홍장표 경제수석을 임명했다.
문 대통령은 경제수석에 윤종원 OECD 특명전권대사, 일자리수석에 정태호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비서관을 임명했다. 시민사회수석에는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지역위원장, 정책기획위원회 소득주도성장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홍장표 경제수석을 임명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인사발표를 하고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