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KB금융의 윤종규 회장은 “지난해부터 남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후원 등을 통해 아이스하키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가오는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IIHF 세계선수권대회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은 24일 KB국민은행, NGO 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서울 중구 중앙시장을 찾았다. 금감원은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구입한 떡, 과일, 생필품을 저소득층 448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배우 김혜은(기아대책 홍보대사), 윤종규 KB국민은행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손봉호 기아대책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로써 윤종규 KB금융 회장 겸 국민은행장이 취임한 이후 희망퇴직자 수는 약 4000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국민은행은 2010년 3244명의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이어 6년 만인 지난해에 희망퇴직을 통해 1100여명을 내보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19일부터 10년 차 이상으로 임금피크제에 해당하지 않는 사무직원, L1(계장·대리), L2(과·차장), L3(부지점장·팀장)...
위원장은 박문수 사외이사가 맡는다. 3월 말 정기주총 의결을 통해 함영주 현 하나은행장의 연임으로 내부 논의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KB국민은행은 올해 11월 20일까지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임기가 남아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으나 회장과 행장 간 분리 이슈가 있어 연내 행장 교체가 유력하다. 이경섭 NH농협은행 행장도 연말로 임기가 만료된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야심 차게 추진한 경영실험을 두고 잡음이 흘러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변화보다는 안정에 익숙한 조직 구성원들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속도를 낸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지난해 말 ‘지주·은행·증권’ 3사 겸직체제로 개편한 자산관리(WM) 부문, 기업투자(CIB) 부문 관련 부서의 물리적...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부행장 시절부터 조재민 대표를 좋게 평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인연이 강한 내부 반발에도 조 대표를 다시 등용한 결정적인 배경이 됐다는 후문이다.
관료 출신으로서 SK증권 사장을 지낸 이현승 전 코람코운용 대표도 현대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다시금 여의도에 입성했다. 일각에선 최근 인선을 두고 ‘그 밥에 그 나물’이라는...
업계에선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국민은행장 겸임) 체제부터 체질 개선과 공격적 인수·합병을 통한 외형 확장 등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1위 탈환 장기 목표로 차근차근 = 윤종규 회장은 1위 탈환을 목표로 갖가지 전략을 꾸준히 실행해왔다.
우선 KB금융은 윤종규 회장을 중심으로 컨트롤타워를 일원화했다. 은행과 지주사로 나뉘어 있던 내부...
윤종규 KB금융 회장도 디지털금융의 ‘퍼스트무버’가 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신한금융은 올해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신한 퓨처스랩은 2015년 5월 첫 출범(1기) 당시 7개 기업이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2기)엔 16개사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신한금융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한 퓨처스랩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지난해 현대증권 고가 인수와 관련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한숨 돌리게 됐다.
11일 금융권 및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투기자본감시센터가 윤 회장을 비롯하여 윤경은 KB증권 대표(당시 현대증권 대표), 각 회사 이사진,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안진회계법인 법인 책임자 등에 대해 제기한 고발 사건을 각하...
윤종규 회장은 “2015년 KB손해보험 계열사 편입에 이어 자기자본 4조 원대 KB증권이 가족이 됨으로써 KB금융그룹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하게 됐다”며 “KB증권은 앞으로 그룹 계열사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증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앞서 신년사에서도 “그동안 우리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디지털금융의 선도자 역할을 재차 강조했다.
KB금융은 이달 6일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윤 회장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임원 160여 명이 참석한 '2017년 그룹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윤 회장은 이 자리에서 KB금융의 올해 전략 과제인 'CODE 2017’의 실행을 강조하고 "KB가 미래 금융의 퍼스트무버로서...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는 '2016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에 이원길 서원유통·서원통상 회장, 김원갑 현대종합상사 부회장 겸 현대씨앤에프 총괄부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겸 KB국민은행 은행장, 김민종 전 성균관대 아시아연합동문회 회장 등 4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의 선정 기준은 사회적으로 명망이 높고,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KB금융은 덩치가 커진 만큼 윤종규 회장의 은행장 분리설이 고개를 들고 있지만, 외부 입김에 취약한 근본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윤 회장이 은행장 분리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것도 이러한 고민이 근저에 깔렸기 때문이다.
조만간 차기 행장 선임 절차를 시작하는 우리은행도 관심이다. 정부가 행장 선임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공언했지만, 예금보험공사가 단일 지분(21.4...
쏟아주신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KB증권은 이날 윤종규 KB금융 회장을 비롯한 KB금융지주 임원 및 계열사 사장단, KB증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과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통합 KB증권은 자기자본 기준 4조 원대로 삼성증권을 제치고 업계 3위로 뛰어 올랐다.
업계 사정에 밝은 고위 관계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운용은 외부 전문가 손에 맡기는 편이 낫다는 판단하에 조재민, 이현승 등 내로라하는 외부 전문가들을 발탁한 것으로 안다”며 “과거 윤 회장이 부사장 시절 손발을 맞추고 KB운용을 액티브펀드 명가로 성장시킨 조 대표는 KB운용을 다시 액티브 전문 운용사로, 현대자산운용은 대체, 부동산투자...
KB증권은 2일 윤종규 KB금융 회장을 비롯한 KB금융지주 임원 및 계열사 사장단, KB증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과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출범식을 진행했다.
출범식은 통합 과정에 대한 경과 보고, KB증권의 새로운 CI 공개, 비전 선포 등 양사의 통합과 비전 달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됐다.
KB증권은 ‘아시아...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새해 통합 KB증권 출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1등 금융그룹'의 포부를 다졌다.
윤 회장은 2일 오전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모든 것이 우리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만유심조’의 교훈을 새기고 전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손을 잡고 나가자"고 당부했다.
윤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이번 인사에 정통한 고위 관계자는 "조 전 대표가 지난해 임기가 남았음에도 불구 KTB운용에서 사의를 표명한 것은 당시 윤종규 회장의 러브콜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윤 회장이 결국 조 전 대표를 다시 KB운용 영입에 성공, 1년 만에 약속을 지킨 셈"이라고 귀띔했다.
윤종규 회장은 부행장 시절부터 조재민 사장을 좋게 평가했던 것으로...
특히 KB금융은 윤종규 회장의 첫 경영실험인 ‘지주ㆍ은행ㆍ증권’ 3사 겸직 체제를 이끌 적임자로 박정림ㆍ전귀상 부사장을 선택했다.
박 부사장은 KB국민은행 여신그룹 부행장에서 지주사로 자리를 옮겨 WM(자산관리) 부문을 총괄한다. 박 부사장은 영동여고와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국민은행 제휴상품부장, WM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박 부사장은 이번에 KB금융 부사장에 신규 선임되면서 지주, 은행, 증권 3사의 WM부문을 총괄 겸직하는 등 윤종규 회장의 첫 경영실험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
앞서 KB금융은 이달 27일에도 국내 금융지주 계열사 중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배출했다. KB신용정보는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김해경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