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부속실 행정관으로 일하며 사실상 '비선실세' 최순실(60) 씨를 보좌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영선·윤전추 행정관은 지난달 29일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았다. 이들과 함께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던 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은 구속된 상태로 수사받고 있다.
검찰이 '문고리 3인방'에 대한 본격 수사에 나선 것은 청와대 문건 유출 과정을 파악하는 동시에...
검찰은 청와대 대통령 제2부속실에서 근무했던 윤전추 행정관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지난달 29일에는 같은 곳에 근무했던 이영선 전 행정관도 조사했다. 헬스트레이너 출신인 윤 행정관은 이렇다 할 경력 없이 역대 최연소 3급 행정관에 임명되며 청와대에 들어올 때부터 논란을 빚었다. 이 전 행정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경호를 담당했다....
29 = 검찰, 김한수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이영선 청와대 제2부속실 전 행정관 참고인 조사
- 검찰, 청와대 안종범 정책조정수석비서관, 정호성 부속실비서관, 김한수 행정관, 윤전추 행정관, 조인근 전 연설기록비서관, 이영선 전 행정관,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 7명 자택 및 김종 차관 사무실 압수수색
- 검찰, 청와대 안종범...
'비선 실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순실 인맥'으로 불리는 이영선·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에 대해서도 수사에 나섰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9일 오전 두 사람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이 전 행정관은 현재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대통령 제2부속실에 소속돼 청와대에 근무했다. 이 전 행정관은 박근혜...
최 씨의 입김이 작용해 청와대에 들어갔다는 의혹이 제기된 윤전추 행정관과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 주거지도 포함됐다.
검찰은 안종범 수석과 정호성 비서관의 경우 청와대 집무실을 찾아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현재까지 청와대 측과 협의 하에 집행을 실시하고 있다"며 "청와대의 협조적인 태도로 순조롭게...
최근 TV조선이 공개한 CCTV 영상에서 윤전추 전 행정관과 함께 최 씨를 수행하는 모습이 알려지기도 했다. 헬스 트레이너 출신의 윤 전 행정관은 이렇다 할 경력 없이 역대 최연소 3급 행정관에 임명되며 청와대에 들어올 때부터 논란을 빚었다.
대통령 제2부속실은 원래 영부인을 수행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박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제2부속실 존치를 두고 논의가...
펜싱 국가대표로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까지 땄던 고영태 씨는 2008년 패션 업계에 진출해 잡화 브랜드 '빌로밀로'를 만들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고 씨가 최순실 씨를 어디서 처음 만났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대통령 행사 의상이나 장신구 등을 담당하며 긴밀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최순실 씨는 청와대 제2부속실 윤전추 행정관 인사 청탁 등 청와대 인사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나이와 연배도 달라 내가 추천이나 인사 청탁은 없었다"라며 "사람이 살다보면 이렇게 알고 저렇게 알고 연관되는 것이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최순실 씨가 '팔선녀'라는 비선 모임을 만들어 국정에 개입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처음...
앞서 조응천 의원은 20일 대정부질문을 통해 "박 대통령이 착용하는 브로치와 목걸이 등이 최순실 씨가 청담동에서 구입해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우병우 민정수석과 윤전추 행정관의 청와대 입성도 최순실 씨와의 인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조 의원은 "최순실 씨가 박 대통령이 취임 당시 입은 340만 원짜리 한복을...
최민희 새정치연합 의원은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 유명 트레이너 윤전추씨를 3급 행정관으로 채용하고, 고가 헬스 장비를 구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같은 당 노웅래 의원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게 “국민들은 단통법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한다”며 예산과 관련 없는 질문을 던졌다.
지역구와 관련된 ‘민원성’ 예산 질의는 올해도 어김없이...
3급 행정관 윤전추, 박근혜 대통령 개인 헬스 트레이너 의혹 재점화
윤전추 대통령 제2부속실 행정관이 국감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28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윤전추 행정관에 대한 추궁이 이어졌다.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 개인 헬스트레이너를 고위공무원으로 채용하고 고가의 트레이닝 장비까지 구입했다는...
청와대는 제2부속실 소속 윤전추 행정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개인 헬스 트레이너’ 역할을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보도된 것과 관련, “‘여성 비서’로 보면 될 것 같다”고 28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행정관에 대해선 그동안 우리가 취해왔던 공식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행정관은 청와대 근무를...
썰전 윤전추
'썰전' 이철희가 청와대 소속 행정관의 특징을 두 가지로 분류했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하는 트레이너 출신 윤전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전지현 담당 트레이너로 유명한 윤전추 씨의 청와대 행정관 근무에 대해 "청와대 행정관은...
△전지현 트레이너, 전지현 트레이너 윤전추, 전지현 트레이너 윤전추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실 산하 제2 부속비서관실 윤전추 행정관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청와대 행정관은 3~4급에 속하는 고위 공무원 신분으로 윤전추 행정관의 제2 부속실 근무에 대해 “대통령이 몸매 관리를 위해 개인 트레이너를 둔 것 아닌가?”라는 의문을 품는 시선이 적지 않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