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윤석호 PD는 “이영애는 ‘은비령’ ‘초대’를 함께 했는데 성향이 나랑 비슷하고 조용조용하면서도 성실히 준비하고 삶조차도 신비감이 드는 스타다. 함께 작업하며 연기자의 좋은 면, 나쁜 면 그리고 일상적 부분을 보면 연예인으로서나 스타로서의 신비감은 사라지는데 이영애는 신비한 스타로서의 면모를 유지한다. 그것은 이영애만의 매력이자 경쟁력이다”...
1995년 대학 벤처로 시작한 CCR(대표 윤석호)이 개발해 2000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바람의 세기, 각도, 대포의 힘조절 등을 이용해 적 탱크를 쓰러뜨리는 단순한 방식이지만 게임을 하면 할수록 다양한 전술과 탱크 캐릭터 특성에 빠져 들었던 게임이다.
특히 '포트리스2' 개발 당시 턴 방식 슈팅게임이라는 고전적 장르를...
‘겨울연가’를 통해 최지우를 한류스타로 만들어준 윤석호PD는 “최지우는 작품을 떠나 사람들을 참 따뜻하게 해주는 연기자다”라고 평했다. 최지우에게 이 말을 건네자“정말요. 전 작품과 상관없이 함께 작업하는 감독에서부터 동료 연기자에 이르기까지 한 식구라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작품 끝나고도 전화라도 안부를 전하려고 노력해요”라고 했다. 최지우는...
‘겨울연가’윤석호PD와 ‘대장금’의 이병훈PD등 콘텐츠 제작자 역시 획일적인 드라마의 양산 등으로 최근 들어 정체 혹은 퇴보를 하고 있는 한류에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일본에서의 K-POP 가수들의 음반 판매량도 2011년 594만장, 2012년 492만장, 2013년 392만장으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을뿐만 아니라 K-POP 관계자들도 한류 위축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이후 한효주는 윤석호 감독의 사계 시리즈 중 마지막 작품인 KBS2 '봄의 왈츠'(2006), KBS1 '하늘만큼 땅만큼'(2007), SBS '일지매'(2008) 등에 출연했다.
하지만 한효주가 본격적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이승기와 함께 출연했던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2009년)에서다.
당시 한효주는 온갖 어려움에도 밝은 모습을 유지하는 전형적인 '캔디' 캐릭터...
“40여년 동안 드라마 연출하면서 만난 배우 중 최고의 스타, 배우를 꼽으라면 이영애를 꼽겠습니다.”(이병훈PD), “이영애는 작업을 하면서도 신비감을 주는 아주 특별한 스타입니다”(윤석호PD).
수많은 신인을 스타로 만들고 한류 진원지 역할을 한 스타 연출자 이병훈PD와 윤석호PD가 최근 가진 이투데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두 스타 PD는 공통적으로...
배국남닷컴은 최근 한류 역사와 패러다임을 다시 쓴 드라마 MBC ‘대장금’의 이병훈 PD와 KBS ‘겨울연가’의 윤석호 PD를 단독 인터뷰했다. 방송 10주년을 맞은 ‘대장금’의 이병훈 PD는 “‘대장금’이 89개국에 수출되고 이란에서 90% 시청률을 올리는 등 전 세계 ‘대장금’ 신드롬에 놀랐다”고 말했다. 이 PD는 최고의 배우로 이영애를 꼽았다. 그는 “남들보다...
‘가을동화’, ‘겨울연가’를 포함한 사계절 테마의 드라마, 장근석·윤아 주연의 최근작 ‘사랑비’까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화권의 인기를 모으며 한류 열풍의 진원지 역할을 했던 윤석호 PD를 윤스칼라 카페 겸 사무실에서 직접 만났다. 윤석호 PD는 1993년 ‘내일은 사랑’을 시작으로 ‘컬러’ 시리즈, ‘순수’, ‘광끼’ 등을 통해 독자적 영상세계를 구축...
윤스칼라를 설립한 윤석호 PD는 회사를 갤러리로 꾸며 드라마를 본 일본, 중국 관광객에게 다시 한번 감동을 전하고 있었다.
지난 2004년 6월 4일 설립된 윤스칼라는 ‘한류의 거장’ 윤석호 PD로 대변된다. 1993년 청춘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한 윤석호 PD는 1994년 미니시리즈 ‘느낌’, 1999년 ‘은비령’, 2000년 ‘가을동화’, 2002년 ‘겨울연가’, 2003년...
늘 준비를 많이 해오고 노력하는 자세로 짧은기간 가장 발전한 연기자다.”연출 인생에 이병헌을 기억에 남는 남자 연기자로 꼽은 윤석호PD의 말이다.
빼어난 외모의 남자 연기자의 경우, 치명적인 결함이 연기력 부족이다. 장동건 강동원 정우성 등 수많은 미남 배우들이 연기력 부족을 드러내 ‘2% 부족한 스타’라는 말을 듣고 있지만 이병헌은 연기력이 뛰어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한류의 진원지 역할을 했던 ‘가을동화’, ‘겨울연가’ ‘사랑비’의 연출자 윤석호 PD가 1년간 영국에 머물기 위해 10월 출국한다.
윤석호 PD는 26일 서울 마포구 윤스칼라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연출자로서의 충전을 위해 오는 10월에 영국으로 출국해 현지에서 1년간 머물 것이다”...
‘겨울연가’윤석호PD는 “최근 한국적 가치를 보편적 정서로 녹여낸 드라마들 대신 독한 막장 드라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획일적인 콘텐츠가 한류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것 같다. 보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나와야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도약을 할 상황에서 한류가 한류(寒流)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와 현업...
그리고 ‘허준’의 이병훈PD ‘모래시계’의 김종학PD, ‘가을동화’윤석호 PD에서부터 ‘뿌리깊은 나무’의 장태유PD에 이르기까지 흥행승부사 연출자도 적지 않다. 최수종 하지원 이승기 배용준 김명민 장동건 등 드라마 스타들도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의 경우 연출자와 예능스타가 시청률 주역이다. 김영희 김병욱 등 살아있는 흥행의...
성실하고 열심히 하려는 태도가 몸에 배어 있었다”고 ‘가을동화’의 윤석호 PD는 문근영에 대해 말했다. ‘가을동화’ 촬영장에서 만난 13세의 문근영은 “열심히 연기하고 싶다. 연기가 너무 좋다”며 해맑게 웃었다.
‘가을동화’로 아역스타로 부상한 뒤 드라마 ‘명성왕후’·‘아내’, 영화 ‘장화홍련’·‘어린신부’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과시하며...
연출자가 연출에 신경써하는데 캐스팅에 목을 매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장기오 대PD) “작품에 꼭 필요한 배우를 캐스팅하는데 연출자가 들이는 노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윤석호PD) 는 말들은 얼마나 연기자 캐스팅이 어려운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이 때문에 드라마나 영화를 기획할 때는 주연 배우 섭외 대상을 남녀 각각 10여명 정도 정해놓고 섭외작업을...
“‘겨울연가’로 인해 연출인생이 변했다”는 윤석호PD와 “‘겨울연가’는 연기자 최지우를 다시 태어나게 한 작품이다”라는 최지우의 말처럼 ‘겨울연가’주역들은 인생 자체가 바뀌었다.
윤석호PD는 KBS를 사표를 내고 첫 외주제작사 연출작으로 택했던 ‘겨울연가’의 일본에서의 성공으로 인해 한류스타연출자로 우뚝 섰을뿐만 아니라 외주제작사...
‘겨울연가’연출자 윤석호 PD는 “처음 일본 NHK가 구매 의향을 드러낼 때 창피만 당하지 않았으면 했다.‘겨울연가’의 일본 성공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 일본에서 방송되면서 시청률이 발표되고 이럴 수 있는가 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다. ‘겨울연가’가 세계적인 대중문화 시장을 자랑하는 일본에서 인기를 얻는 것을 보고 연출자로서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처음 출연치고는 비중이 컸는데 잘 소화했어요.” 서인국에게 연기자로서의 기회를 처음 줬던 드라마 ‘사랑비’ 연출자 윤석호PD의 말이다.
서인국은 ‘사랑비’를 통한 연기자로서의 기회를 멋지게 살렸다. 그리고 그 여세를 몰아 2012년 1990년대 복고 신드롬의 진원지 역할을 했던 ‘응답하라 1997’ 남자 주연을 맡아 K-드라마어워즈 신인상 등 각종 신인상을...
윤석호PD, 한류와 ‘가을동화’, ‘겨울연가’, 스타를 말하다![배국남의 직격 인터뷰]
한 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23일 서울대 아시아 연구소 영원홀에서 ‘대중문화 교류를 통한 연대를 찾아서’주제로 열린 강좌가 열렸다. 이 자리에 ‘가을동화’로 중화권에서, ‘겨울연가’로 일본에서 한류를 일으킨 윤석호PD가 패널로 참석했다.
윤PD는 같은 패널로 참석한...
요즘 눈길 끄는 연출자가 윤석호PD다. 그의 연출작‘겨울연가’가 일본에서 방송된 지 10년이 됐기 때문이다. 일본에서의 한류는 ‘겨울연가’로 시작됐다는 것이 한일 양국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견해다.
‘가을동화’로 중화권에서 ‘겨울연가’로 일본에서 한류를 일으킨 윤석호PD를 최근 만나 인터뷰를 했다. 윤석호PD는 수많은 작품을 통해 신인들을 스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