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에서 양해각서(MOU) 등 총 37건의 협력문서를 체결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이어갈 제도적 기반이 강화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차장은 "양국은 플랜트·인프라 분야에서도 우리 기업 진출...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상호 보완적인 산업구조를 가진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경제협력 지평을 더욱 넓혀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의 인프라 개발에 한국 기업들이 핵심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힐튼 아스타나 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1992년 수교 이래...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의 풍부한 광물자원과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결합해 핵심광물 공급망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미래 지향적인 파트너십으로 키워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연 뒤...
-한-카자흐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윤석열 대통령, 카자흐 국빈방문 정상회담 통해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하기로"-카자흐 대통령, K-실크로드 구상 지지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의 풍부한 광물자원과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결합해 핵심광물 공급망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국...
이번 협력은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카슴 조마르트 카자흐스탄 토카예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마련됐다.
먼저, 양국 정부는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MOU' 체결을 통해 전기차와 반도체, 합금강 제조에 널리 쓰이는 △리튬 △크롬 △망간 △희토류 △우라늄 등 핵심광물에 대해 공동지질조사 및 탐사, 개발, 정·제련 등 밸류체인...
비에이치아이는 윤석열 대통령 등 주요 정부 부처와 함께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등 독립국가연합(CIS) 2개국을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에이치아아이는 이번 방문으로 복합화력발전 배열회수보일러(HRSG) 및 원자력 발전 설비 등 에너지 인프라 분야의 핵심 제품들을 소개하고 현지 파트너 발굴 및 안정적 제작 공급망 확보에 나설...
곤잘레스-올라에체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 명의의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및 페루 공식 방문 초청장을 전달했다.
양국은 이날 '기후변화 협력을 위한 협정'에도 서명했다. 양측은 에너지·산업·교통·농업 분야 저탄소 전환 가속화, 기후 관련 정책·기술 교류 등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천연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 영향으로 철강주로 꼽히는 넥스틸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이유로 한국가스공사는 ‘석유 테마주’로 꼽히면서 한 주간 28.19% 상승한 3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백광산업은 27.71% 오른 1만4930원에 장을 마쳤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교역과 투자를 획기적으로 늘려 한국과 아프리카의 경제적 거리를 좁혀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 기조연설을 통해 "기업들이 원활히 교역과 투자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경제동반자협정(EPA),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체결해 제도적 기반부터...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정상회의를 주재하고 “한·아프리카 협력이 새 차원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했다. 아프리카연합(AU) 의장국 모리타니아의 모하메드 울드 셰이크 엘 가즈아니 대통령은 “양측은 협력과 응원의 관계”라고 화답했다.
양측은 ‘한·아프리카 핵심광물 대화’를 출범시키기로 합의했다. 한국은 2030년까지 100억 달러 수준으로 공적개발원조(ODA)를...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아프리카 정상들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동선언언을 발표했다. 양측은 경제동반자협정(EPA)과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로 교역 및 투자 협력을 확대한다. ‘핵심 광물 대화’를 출범해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도 나선다. 대(對) 아프리카 ODA(공적개발원조) 규모는 100억 달러 규모까지 확대한다.
다음은 공동선언문(비공식 국문...
윤석열 대통령 부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식 환영 만찬 주최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프리카 48개국 정상 및 대표와 환영 만찬을 가졌다.
이날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아프리카 정상 부부를 영접하고 만찬장에 입장했다.
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은 국가 발전의...
이미 윤석열 대통령이 점찍어둔 후임 총장감이 있다는 말까지 흘러나온다.
검찰 인사를 두고 정치적인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 김건희 여사의 명품 백 수수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등 주요 현안을 수사하는 수사팀은 교체하지 않았다. 이런 연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생각 외로 검찰 내부 반발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문재인 정부 시절 매번 검찰 인사를 놓고...
4~5일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최대 규모 다자 정상회의이자, 우리나라와 아프리카 국가 간 최초 다자 정상회의다. 정상회의는 물론 이를 계기로 이어질 25개국과의 릴레이 정상회담으로 풍부한 핵심 광물 자원과 개발 잠재력을 가진 기회의 땅 아프리카와 경제 협력 강화의 기회가 열릴지 주목된다.
尹,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정상회담...TIPF...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9일 "금투세를 폐지하지 않는다면 우리 증시에서 엄청난 자금이 이탈할 것"이라고 밝힌 데 따른 후속조치다.
야당은 금투세 폐지를 '부자 감세'로 규정하며 반대한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그간 "예정대로 2025년부터 금융투자소득세는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혀왔다. 박 원내대표가 지난달 9일...
5대 분야 패키지 법안 추진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3년 차 정책 추진에 힘을 싣는 게 핵심이다. 21대 국회 마지막까지 야당의 정책 제안에 여당이 끌려가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민생경제 패키지 입법으로 대응하는 것으로도 해석된다.
최근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3대 개혁 과제인 연금개혁 문제부터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개편 등 현안마다 민주당 제안에 대응하는 데...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도 이런 민주당의 진지한 제안을 적극 검토해 주시고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진 정책위의장은 윤 대통령이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대통령실 저출생수석비서관실 설치를 약속한 점에 대해 언급한 뒤 "민주당이 제안한 (저출산) 패키지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도...
법무부, 29일 검찰 중간간부 후속 인사 단행‘쌍방울 대북 송금’ 서현욱 형사6부장도 유임안병수 수원지검 2차장, 같은 자리 정식 발령‘문재인 전 사위 수사’ 이승학 서울중앙지검행이창수 지검장과 한솥밥…이송 가능성 커질 듯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관여 의혹’ 수사를 맡은 서울중앙지검...
한‧UAE 정상 “300억불 투자 이행 만족”...60억불 투자 검토尹 “양국 관계 최상”...UAE대통령 “더 높은 차원으로”한‧UAE, 투자·에너지·원자력·국방 이어 AI협력 추진한‧UAE 정상회담 계기 공동원유비축량 대폭 확대‘중동 큰손’ 맞이, 이재용‧정의선 총출동 국빈 오찬도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UAE 순방과 이번 모하메드 대통령의 방한으로 추진된 정상 경제외교 성과를 토대로 한-UAE의 관계가 원전, 탄소감축, 청정수소, 조선 및 석유화학 분야 등 다방면의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성과 추진 상황 점검, 애로해소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