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19일 KBS 뉴스7을 진행하는 강성규 앵커는 생방송 중에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소식을 전하는 과정에서 ‘부산 엑스포’를 ‘북한 엑스포’로 잘못 말했다. 당시 강 앵커는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엑스포 유치와 경제 외교 등을 위한 프랑스, 베트남 순방길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후 뉴스에서는 별다른 언급 없이 마무리됐고, 같은 날 뉴스9에서 이소정 앵커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프랑스와 베트남 순방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김여사의 가방에 ‘BUSAN IS READY’ 라는 문구의 키링이 포착됐다.
이날 오전 윤 대통령 부부는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이용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성남 공항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 개막행사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의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출판 문화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개막 행사에 앞서 올해 서울국제도서전 주빈국으로 참가한 아랍에미리트(UAE)의 샤르자 주빈국관을...
UAE 장관 “한-UAE 이만큼 가까운 적 없어”그린에너지, 방산, 원전 등 다방면 협력 공감대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 한국을 방문한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외교장관을 만나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이 한층 강화되도록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이도운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아시아 순방차 한국을 찾은 압둘라 장관을...
윤석열 대통령이 19~24일 프랑스와 베트남 순방에 나선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하고, 동남아시아 국가 중 처음 찾는 베트남은 국빈으로서 최대 규모 경제사절단과 함께 방문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과 최상목 용산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13일 청사 브리핑에서 이 같은 윤 대통령 순방 일정을 밝혔다.
부산엑스포 4차 피티에 尹 참석...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현지 순방을 계기로 양국의 수자원 분야 협력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메드 모하메드 알카비(Ahmed Mohamed Alkaabi) 에너지인프라부 차관보를 단장으로 하는 UAE 방문단이 참석한다.
방문단은 13일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 중인 빅데이터 기반의 화성 스마트(AI) 정수장과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의 초순수 생산시설을...
이어 “해당 기자가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파문을 보도해 고소당했다는 점에서 보복 수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뉴스룸을 압수수색하면서 이번 수사와 관련 없는 정보도 무차별적으로 수집해 별건 수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임 기자는 지난해 9월 미국 순방 중이던 윤 대통령이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0%대를 바라보고 있다. 지난해 순방 중 비속어 논란으로 바닥을 찍었던 지지율이 최근에는 외교성과 덕에 반등한 것이다.
미디어트리뷴 의뢰 리얼미터 여론조사(15~19일 2504명 대상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9%다.
이는 지난달 말부터 4주 동안 꾸준히 올라 총 6.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는 23일 한국 관광과 관련 “한국 음식과 문화, 예술, 전통 건축 등을 직접 접하는 것이 세계인들의 한국 여행 트렌드다. K-관광이 세계인의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여사는 서울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된 ‘K-관광 협력단’의 출범식에 참석해 “한국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가 한국을 찾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3일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됐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된 'K-관광 협력단'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관광업종의 기업과 협회들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련 정부기관을 비롯해 관광기업 대표, 관광업종별 협회...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을 통해 한 단계 격상된 미국과의 기술동맹을 십분 활용해 우리의 미래인 우주, 디지털 바이오, 양자 기술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일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누리호와 다누리 개발 성공 △국산 초거대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 △12대 국가전략기술 육성 △초격차 기술확보 전략 마련 △통신요금 선택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년간 연설문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경제’ ‘국민’ ‘자유’ 순이었다. 대통령의 발언을 통해 국정 방향성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4일 지난 1년간 윤석열 대통령의 연설문을 전수 분석한 결과, 사용빈도가 가장 높았던 단어는 총 557회 언급된 ‘경제’였으며, ‘국민’(532회), ‘자유’(509회)가...
대통령 미 순방 중 사장단과 함께 참배고귀한 희생에 대한 고마움ㆍ경의 표해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당시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참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재계와 한미동맹재단 등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과 현대차그룹 경영진들은 지난달 26일 미국 워싱턴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아프리카 4개국을 순방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가나에서 기자들과 만나 “상황이 허락하면 7~8일 한국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며 “한일 관계의 가속과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해 마음을 터놓고 의견을 교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3월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이어...
2일 교도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 정부 고위 관리가 기시다 총리의 방한 계획을 여당인 자민당에 전달했다”며 “7일부터 양일간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협력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프리카 순방 중인 기시다 총리 역시 가나에서 기자들과 만나 “상황이 허락하면 7~8일 한국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며 “한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숨 가쁜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최고의 우방국인 미국의 ‘국빈 방문’ 자체가 우리 외교에 큰 의미를 지닌다. 외교, 안보, 경제, 통상 등 많은 분야에서 나름대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여겨진다. 모든 초점이 대통령 공식 회담과 행사에 집중되다 보니 만찬이나 비공식 행사가 소홀히 취급되고 언론의 관심에서 멀어지기 쉽다.
만찬도...
윤석열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에 미국 국빈방문 성과를 설명할 자리가 마련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용산 대통령실은 여야가 합의만 한다면 거부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일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야 모두 원내대표를 새로 뽑았다. 여야 원내대표가 회동하면서 윤 대통령과의 만남이 제기될 수 있고 합의가 된다면 대통령실이 마다할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