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여름 휴가 마지막 날인 8일 국방혁신위원회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합동군사전략, 드론작전사령부 작전 등 국방 혁신 전략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방혁신위원회 2차 회의를 직접 주재해 국방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핵심 안건들을 논의했다. 대통령직속위원회인 국방혁신위원회는 국방혁신 구현을 위한 기본 방향...
윤석열 대통령은 휴가 마지막 날인 8일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해 참모들과 회의를 갖고 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비상대책반을 비롯한 정부 전체가 잼버리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청사 집무실로 출근해 전날부터 가동된 잼버리 비상대책반의...
국무조정실은 '실질적 청년참여 확대’라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를 실현하는 방안으로 15개 기관이 추가로 청년보좌역 및 2030자문단 제도를 운영하게 됨에 따라 총 24개 기관에서 청년보좌역과 2030자문단이 운영된다고 7일 밝혔다.
청년보좌역은 만19세 ~ 만34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채용되고 장관실에 소속돼 청년당사자 입장에서 장관과...
같은 날 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한 총리는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잼버리 관련 폭염 대비 냉장냉동 탑차·의료물자 추가 지원 등 대회 지원에 필요한 예비비 69억원 지출안을 의결했다.
전날(5일)에는 한 총리와 이 장관에게 잼버리 대회에 한국 산업과 문화 등을 볼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 추가를 긴급 지시하기도 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6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가지고 “윤석열 정부의 이번 잼버리 대회는 한 마디로 엉망진창”이라며 “정부의 무책임이 부른 예고된 참사”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사고가 발생한 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금부터 중앙정부가 전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제까지 무엇을 하다 지금에서야 나서겠다고...
이런 노력 덕에 잼버리 참가 각국 대표단은 5일 오전 회의를 열고 “대회를 중단하지 않고 행사 계속 진행을 결정했다”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전했다. 이에 따라 대회는 예정대로 12일 폐막한다.
전날에 이어 이날 이틀 연속 새만금 현장을 점검한 한 총리는 정부와 민간이 대회 정상화를 위해 취한 조치도 소개했다.
한 총리는 “정부는 샤워·편의 시설 청결 유지를...
韓 “타지역 프로그램 진행 권장, 교통 등 충분 지원 방침”샤워·편의시설 청결에 700명 서비스 인력 투입의료진·쿨링버스·그늘막 등 확충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속출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와 관련해 “각국 대표단이 회의를 열고 대회를 중단하지 않고 계속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잼버리 현장...
정부는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 지시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예비비 69억 원 지원을 의결했다. 또 행안부는 전날 특별교부세 30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한 총리는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적시에 충분히 공급하겠습니다"며 "158개국에서 찾아온 청소년과 학부모, 선생님 4만3000명이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가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온열 환자가 속출한 전북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를 지원하기 위한 예비비 69억 원 지출안을 4일 재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임시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예비비 지출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스카우트 학생들이 잠시라도 시원하게 쉴 수 있는 냉방 대형버스와 찬 생수를 공급할 수 있는 냉장·냉동...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1일) 국무회의에서 해당 사태를 언급하며 "근본 원인으로 건설산업 이권 카르텔이 지적되고 있다"며 "국민 안전을 도외시한 이권 카르텔은 반드시 깨부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 현재 입주민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무량판 공법 지하주차장은 모두 우리 정부 출범 전에 설계 오류, 부실 시공, 부실 감리가...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금 입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의 무량판 공법 지하주차장은 모두 우리 정부 출범 전에 설계 오류, 부실시공, 부실 감리가 이뤄졌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이러한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 건설 산업의 이권 카르텔이 지적되고 있다”며 “국민 안전을 도외시한 이권...
국무회의서 "우리는 反카르텔…전 정부 이권카르텔 깨부숴야"2~8일 여름휴가…개각·특사·한미일 회담 등 주요현안 숙고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하루 앞둔 1일 아파트 부실공사 원인을 전임 문재인 정부의 전반적 이권 카르텔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관련 전수조사 지시 등 부패와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내일부터 8일까지 6박 7일 휴가에 들어가는 윤...
윤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이권·부패카르텔 혁파 않곤 혁신·개혁 불가""수해지원금 이번주 지급…재난관리체계 원점 재검토"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아파트 지하주차장 부실공사 문제와 관련해 "근본 원인으로 건설 산업의 이권 카르텔이 지적된다"며 "국민 안전을 도외시 한 이권 카르텔은 반드시 깨부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박광온 원내대표도 이날 회의에서 “국민을 안심시키고, 민생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며 “광역 자치단체장들도 참여하는 비상 국무회의를 열고, 종합적 폭염 대책을 마련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 “고연령층과 농업 종사자, 주거 불안층, 야외 작업 노동자에 대한 특별 보호 프로그램 가동하길 요청한다”며 “민주당도 대책 마련에...
인수위,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 등 권력층의 불법·부당한 개입 의혹 규명 등이다. 교섭단체·비교섭단체 의석 비율에 따른 위원 18인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앞서 국토부는 2021년 예타를 통과한 해당 사업의 종점 노선을 지난 5월 양평군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변경했다. 하지만 강상면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의 토지가 있다는...
개정안은 내달 29일 국무회의를 거쳐 올해 9월 1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사전 브리핑에서 "올해 세법 개정안은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경제 회복, 미래 대비를 위한 당면과제를 추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발표된 윤석열 정부의 첫 세제개편안에서 정한 민간·시장 중심의 역동성 제고와...
한덕수 국무총리는 26일 기자들과 만나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18일 국무회의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물관리 업무를 제대로 할 것을 지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를 묻는 질문에 "현재로써는 있는 제도 범위 내에서 최대한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물관리 체계를 작년 1월, 전 정부 끝날 때 마지막 남은 물관리 기능이 다...
"남는 쌀 전량 강제 매수법은 농업·농촌과 국가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사안이지만 입법과정에서 실질적인 협의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부족했습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올해 4월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 요구권, 일면 거부권을 행사한 뒤 그간의 과정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지난해 야당은...
정부는 앞서 지난달 20일 국무회의에서 학교장, 교사가 학업이나 진로, 인성·대인관계 분야에서 학생들을 훈계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의결한 바 있다. 시행령에 따르면, 학교장이나 교원은 학업·진로, 보건·안전, 인성·대인 관계 등의 분야에서 조언이나 상담, 주의, 훈육·훈계 등의 방법으로 학생을 지도할 수 있다.
최근 서초구...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재난관리 체계와 대응 방식을 근본적으로 확 바꿔야 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천재지변 양상이 극단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전례 없는 이상기후에 지금까지 해 온 방식으로는 대응할 수 없다.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천재지변이니 어쩔 수 없다'는 인식은 버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