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29일 국방부와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방침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포함해 지금까지 이 문제와 관련해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이 사안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이 특정한 입장을 밝힌다면...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회계를 보면 기업이 보이고, 예산을 보면 정부가 보인다"며 "각 장관은 담당 부처의 내년도 예산안을 정확히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장관들은 국정을 다루는 국무위원으로서 자기 부처 예산뿐 아니라 타 부처 예산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정치 보조금 예산, 이권 카르텔 예산을 과감히 삭감했고, 총 23조 원의 지출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내년도 예산안 의결을 위해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내년도 총지출은 656조9000억 원으로, 2005년...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정치 보조금 예산, 이권 카르텔 예산을 과감히 삭감했고, 총 23조 원의 지출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내년도 예산안 의결을 위해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내년도 총지출은 656조9000억 원으로, 2005년...
내년에는 더 허리띠를 졸라매 윤석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더 공고히 하겠다는 복안이다.
대신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을 뜻하는 재정 정상화를 통해 확보된 재원을 약자복지 강화, 미래준비 투자, 경제활력 제고 등에 과감히 투자한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은 담은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2027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했다....
정부가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024년 예산안'을 보면 SOC 분야 재원배분은 26조1349억 원으로 전년(24조9881억 원)과 비교해 1조1468억 원(4.6%)이 늘었다.
증가율 4.6%는 외교·통일 분야 19.5%, 보건·복지·고용 분야 7.5%, 공공질서·안전 분야 6.1%,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 4.9% 다음으로 높은 편이다.
윤석열 정부는 사실상 첫 예산안이었던 올해는 SOC...
정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예산안'을 의결했다. 내년 예산안 중에서 공공질서·안전 분야에는 24조3328억 원이 투입된다. 이는 전년(22조9311억 원)과 비교해 6.1% 증가한 수준이다.
6.1% 증가율은 외교·통일 분야 19.5%, 보건·복지·고용 분야 7.5%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다. 그만큼 윤석열 정부에서 공공질서·안전 분야를 중점 과제로...
정부가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024년도 예산안'에서 농업직불 예산은 올해 2조8000억 원에서 3000억 원이 증액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2027년까지 농업직불금 예산을 5조 원까지 늘린다는 방침으로 내년에는 3조 원 이상을 반영한다.
먼저 소규모 농어가 직불금 단가는 내년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늘어나고, 57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수입보장보험 대상...
다만 이미 "가짜뉴스, 허위선동을 경계하고 정부와 과학을 믿으라"(24일 한덕수 국무총리 대국민 담화문)는 오염수 관련 윤석열 정부 기조가 일관적인 데다 중국·북한 등을 제외한 다수 국가가 찬성 내지 용인 입장을 만큼 오염수 방류 저지 가능성은 희박하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전날(27일) 논평에서 "공교롭게도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재량휴업일로 지정하고 있는 만큼 맞벌이 부부의 돌봄 공백 방지 차원에서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통령실은 여당인 국민의힘으로부터 임시공휴일 지정 건의를 비공식적으로 전달받아 검토 작업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 간 협의가 마무리되면,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여당인 국민의힘으로부터 임시공휴일 지정 건의를 받고 현재 논의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경기 활성화 등 정무적 고려를 바탕으로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임시공휴일을 건의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추후 당정 간 논의를 거쳐 임시공휴일 지정이 최종 결정되면 윤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주요 경제단체장이 모두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 부처 장관들이, 여당에서는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홍석준 규제개혁추진단장이 각각 자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산업단지·환경·고용 등 분야에서 기업인들의 투자 결정을 막는 결정적 규제인 '킬러규제'의 혁파를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구로디지털산업단지 G밸리산업박물관에서 킬러규제 혁파방안을 논의하는 제4차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민간투자 활성화와 역동적 시장경제...
소비 위축을 최소화하는 대책과 함께 수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금지가 해제되지 않도록 모든 방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당은 이외에도 전날 윤 대통령이 을지국무회의에서 ‘북한은 핵 사용도 불사할 것’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북한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라고 보더라도 우리 경제에 심각한 충격을 줄 수 있는 적절하지 않은 발언”이라고 평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한미일 정상회의와 관련, 일각에서 '안보가 위험하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에 대해 "한미일의 협력을 통해 우리가 강해지면 외부의 공격 리스크가 줄어드는데 어떻게 안보가 위험해진다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을지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위기관리센터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직접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전시상황 대비 국가 총력전 수행 대비 능력과 기관별 전시 전환 절차를 점검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을지프리덤실드·UFS)라는 이름이 붙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미 연합연습의...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며 "우리 국민이 체감할 3국 협력의 혜택과 이득도 더욱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18일 워싱턴DC 인근 대통령 별장인 캠프...
통합 대응 연습을 포함했다"며 "사이버 공격, 테러 등 다양한 비전통 위협에도 대응하는 국가 총력전 수행능력을 배양토록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박진 외교부·김영호 통일부·이종섭 국방부·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한미일 정상회의의 성과와 관련해 "한미일 3국의 경제협력과 인적 교류 증진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캠프 데이비드 3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윤석열 대통령은 을지연습 첫날인 21일 "북한은 전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모든 가용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며, 핵 사용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을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올해 을지연습부터는 정부 차원의 북핵 대응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