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었던 윤상직 전 장관이나 현 주형환 장관은 산업과 에너지 자원 부문까지 관할하고 있어 문제점을 노정해 온 것이 사실이다.
당시 외교부에서 넘어온 통상 조직 구성원들이 산업부에 물리적·화학적으로 결합하는 데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됐다. 이제 또다시 통상을 외교부로 이전할 경우 조직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현재 한국당은 기획재정부 1차관을 지낸 추경호 의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지낸 윤상직 의원 외에는 경제통이라고 부를 만한 인물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홍준표 경남지사를 비롯해 경선 예비후보만 10명이 쏟아졌지만, 어느 캠프에서도 제대로 된 경제공약을 내놓지 못한 건 이러한 이유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한국당 한 관계자는 “인재영입위원회를 꾸렸지만...
윤상직 전 장관도 수출 과장을 역임했고, 정만기 1차관은 무역진흥과장과 무역정책관을, 우태희 2차관은 수출관리과 사무관을 거쳤다. 밤낮없이 야근할 정도로 업무량은 많지만, 수습 사무관들로부터 한 번쯤 경험해보고 싶은 부서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1964년 11월 30일은 우리나라 경제가 수출입국의 길로 들어선 분수령이다. 수출 1억 달러를 넘어서게 되자 상공부는...
익명을 요구한 정부기관의 한 관계자는 “윤상직 전 장관이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이어서 초기엔 공무원들이 앞다퉈 나섰지만, 중견기업국이 중기청으로 이관되며 사업이 어정쩡한 위치에 놓이게 되자 산업부와 중기청이 서로 눈치를 보며 방치한 셈”이라며 “예산 규모가 작은 사업이어서 눈에 띌 사안이 아니라는 인식도 작용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청 측은...
윤상직 당선인은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발탁돼 ‘역대 최장수 산자부 장관’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박 대통령으로부터 깊이 신뢰받은 윤 당선인은 실물경제 전문가로서 악화하는 수출을 살리기 위한 법안과 정책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를 통해 제1당으로 거듭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경제민주화’ 정책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부산 기장군에 출마한 새누리당 윤상직(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와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출마한 더민주 변재일(전 정보통신부 차관) 의원도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이밖에 강원도 태백시 횡성군 영월군ㆍ평창군ㆍ정선군에 출마한 새누리당 염동열(전 대한석탄공사 감사) 의원은 간발의 차이로 무소속 김진선 후보를 이겼다. 서울 강남구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윤상직, 추경호 전 장관이 25회의 자존심을 걸고 20대 총선에 출마한다. 그동안 국회의원 배지와는 관계가 없었던 25회들의 여의도 입성의 꿈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행시 출신들을 보면 항상 잘 나가는 기수 바로 다음 기수들은 끼인 세대라고 불리며 승진 등에서 차별을 받는 경우가 많다”며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24회들의 후배로서...
윤상직 전 장관은 박근혜 정부 산업부 장관을 맡아 최근까지 장관직을 유지한 장수 장관이다.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이어 위스콘신대학 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비교적 장관직을 잘 수행했다는 평가지만 4년 연속 유지해온 무역규모 1조 달러를 지난해 달성하지 못한 점은 아쉬운 점이다. 장관에서 물러나 오는 4월 20대 총선에서 부산 기장군...
먼저, 지난 2년 10개월 동안 대내외 어려운 여건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를 훌륭히 이끌어주신 윤상직 前장관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실물경제 주무부처로서 산업발전과 수출증대를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해 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소임을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대내외 경제현실이 엄중한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이에 따라 추경호 국무조정실장과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은 장관급 정무직 공무원에 해당돼 가산점은 없으나 100% 국민경선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안대희 전 대법관도 인사청문대상 공무원으로 신인에서는 제외됐지만 100 국민경선 대상이 될 예정이다.
여성이나 1∼4급의 장애인은 전·현직 국회의원이라도 가산점을 주기로 했으며...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최장수 장관인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이임식을 갖고 자리에서 물러난다. 윤 장관은 2013년 3월11일 취임해 2년여동안 산업부 장관직을 맡아 산업부 역대 최장수 장관 기록을 세웠다. 퇴임 이후 윤 장관은 4ㆍ13 총선에 대비해 부산 기장군 출마 준비에 매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장관은 이날 퇴임사를 통해 “수출전선의 어려움이...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정무직 장관으로서 정치신인에서 배제됐다.
앞서 새누리당은 정치 신인에게는 10%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청년·여성·장애인 신인에게는 20%까지 가산점을 주기로 지난 8일 의원총회에서 추인한 바 있다. 전·현직 여성 의원들은 모두 10% 가산점을 받는다.
한국철강협회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포스코센터에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 권오준 회장 등 철강관련 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철강업계에 닥친 도전과 시련은 너무 크다”면서 “사즉생(死卽生)의 각오와 창조적 혁신으로 철강인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발휘하자”고...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총선 출마를 준비중인 지역구의 현역 의원으로부터 선거조직을 넘겨받는 조건으로 부정적인 후원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윤 장관은 이날 산업부 대변인실을 통해 배포한 보도 해명자료를 통해 “하태경 의원으로부터 지역구 조직을 넘겨받는 대신 후원금 1000만원을 쪼개 송금하기로 약속했다는 내용의 내용의 관련...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섬유패션업계 신년 인사회에서 “중국, 베트남 등과의 자유무역협정협정(FTA) 체결 등 긍정적인 측면들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올지난해보다 섬유패션 수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섬유패션업계는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143억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윤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