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7일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연기와 맞물려 한미가 서울 용산기지의 한미연합사와 동두천 캠프케이시의 미 2사단 210화력여단을 잔류시키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 “국회 비준동의 대상은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한미연합사와 210화력여단 잔류로 YRP(용산기지이전계획)와 LPP...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1일 “내년도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과거사 현안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방한한 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장을 외교부 청사에서 만난 자리에서 “현재 한일관계는 구름이 잔뜩 끼어 있는 상태”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전했다.
윤 장관은 역사·과거사 문제로...
야치 국장은 21일 김 실장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잇따라 만난 뒤 박근혜 정부 초대 주일대사를 지낸 이병기 국정원장과도 별도로 만나 만찬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출범한 일본 국가안전보장회의(일본판 NSC)의 사무국인 국가안전보장국의 초대 국장인 야치 국장이 한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취임 당시부터 방한 의사를 계속 밝혔으나...
젠 사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존 케리 국무장관이 지난 13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에볼라 대책을 협의한 사실을 공개했다. 사키 대변인은 “케리 장관이 전 세계 국가들의 관리들과 일련의 전화통화를 가졌다”며 일본과 한국을 구체적으로 적시했다.
그는 이어 “이들 국가가 어떤 역할과 기여를 할 수 있는지를 협의했다”며...
박근혜 정부 들어 두 번째 국정감사가 7일부터 27일까지 21일간 실시된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 등을 두고 여야 대치가 이어지며 두 차례 연기된 끝에 시작되는 이번 국정감사는 국감 대상 기관이 672곳으로 역대 최대이다. 7일 오전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 등이 국정감사에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박근혜 정부 들어 두 번째 국정감사가 7일부터 27일까지 21일간 실시된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 등을 두고 여야 대치가 이어지며 두 차례 연기된 끝에 시작되는 이번 국정감사는 국감 대상 기관이 672곳으로 역대 최대이다. 7일 오전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 등이 국정감사에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미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 개정 문제 논의차 일본을 방문하기 앞서 한국을 찾은 이들은 6일 오전 외교부 청사를 방문,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와 면담한 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예방할 예정이다.
시어 차관보는 이날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를 방문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예방하고 국방부 당국자과 별도로 만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당국자와의 면담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3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앤드루 롭 호주 통상장관을 면담하고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발효 및 경제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 장관과 롭 장관은 양국이 지난 4월 서명한 한·호주 FTA가 앞으로 양국 간 경제협력 관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으며, 롭 장관은 우리 측에 조속한 FTA 비준을 요청한 것으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윤병세 외교장관을 비롯해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 호주의 줄리 비숍 외무장관, 제이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 최고대표 등이 참석했다. 미국 측은 탈북자인 신동혁 씨를 초청해 북한의 인권 유린 실태를 생생하게 전하도록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총회 기간 중 각국의 장관급 인사들이 모여 북한인권 문제를...
◆ 윤병세, 북한에 ‘인권 대화’ 제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남북대화를 통해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 개선을 논의하자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뉴욕에서 열린 북한인권고위급회의에서 남북 간에도 인권 대화와 인도적 문제 전반에 대한 포괄적 협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장애인 대상 성범죄 5년새 약 2배 증가"
지난 5년간...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남북대화를 통해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 개선을 논의하자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주재로 뉴욕 맨해튼 월도프아스토리아호텔에서 열린 ‘북한인권고위급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남북 간에도 인권 대화와 인도적 문제 전반에 대한 포괄적 협의가 이뤄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정부는 뉴욕서 열리고 있는 유엔총회에 참석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간의 회담을 현지에서 개최하는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23일 유엔총회 계기 한·일 외교장관 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 “(양국이) 협의중에 있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양국 외교장관 회담이 한달 반 만에 다시 열릴 것으로...
김관진 실장 방미 이후에도 연쇄적으로 고위급 외교안보 협의를 진행, 북한·북핵 문제와 동맹 현안에 대한 조율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9월 하순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며, 10월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한미안보협의회(SCM) 차 워싱턴을 찾는다. 한미 양국은 SCM 직후 외교·국방장관간 협의체인 '한미 2+2 회담' 개최도 추진하고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오는 29일 다부토울루 총리가 구성한 새로운 각료들을 임명할 예정이다.
이날 취임식에는 아프리카와 중동, 발칸국을 중심으로 15개국 국가원수와 6개국 국회의장, 12개국 총리, 10개국 부총리급, 40개국 장관, 9개 국제기구 대표단 등이 참석한다. 한국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참석한다.
노 대변인은 일본 정부와 국민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으며 윤병세 외교부 장관도 이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에게 위로전을 보내 “이번 재해가 잘 수습되고 피해지역 주민이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지난 19일 밤부터 20일 새벽 사이 내린 폭우로 히로시마 주택가 뒷산 여러 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36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다.
이날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 류길재 통일부 장관,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리 등이 참석했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7명과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제주 강정마을 주민, 새터민(탈북자)과 실향민, 전쟁 후 월남한 평양·원산·함흥교구 소속 사제·수녀 등 1000여명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