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금융권 CEO들은 공통적으로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과 저성장 기조 탈피를 강조했다.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한 재창조'를 강조하며 "금융의 본업은 시대 흐름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목표 달성을 돕고 고객의 자산을 잘 운용해 불려주는 것"이라며 "금융의 본업을 더욱 잘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을 찾아야 한다"고...
이 행장은 “강점이 있는 리테일부문을 중심으로 고객지향적 시각에서 핵심경쟁력을 더욱 탄탄히 다지겠다”면서 “여신과 리스크관리 인프라를 개선하고, 신용정책을 더욱 정교화하는 등 리스크 관리 체계도 효과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여신과 리스크관리 인프라를 개선하고 신용정책을 더욱 정교화하는 등 리스크 관리체계도 효과적으로...
최고 윤리기업’에 선정하기도 했다.
콜게이트의 2011~2015년 CSR 계획은 건강한 삶 촉진, 진출지역에서의 사회공헌, 소비자 만족 제품, 물 절약, 환경과 기후 영향 최소화 등 5가지 목표를 골자로 한다.
콜게이트는 직원들의 건강 증진에도 적극적이다. 특히 직원들의 의료와 건강 리스크를 2015년까지 15% 줄인다는 목표다.
질병의 조기 진단을 통해 직원들의...
LIG손해보험 감사위원회는 사외이사 3명과 사내이사 1명으로 구성됐다. 총 70명에 달하는 준법감시인을 통해 효율적 준법감시 업무를 하고 있다는 것이 LIG손보의 설명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사내 내부통제 조직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확보해 그 기능과 역할을 강화시켜 내재된 리스크를 적극 통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장상은 KB투자증권(사회공헌), 교보증권(윤리경영), 하이투자증권(리스크관리), 코리아에셋투자증권(기업금융),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베스트자산운용사)에게 돌아갔다.
이투데이는 앞으로도 금융투자 업계과 함께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제3회 이투데이 올해의 마켓리더 대상’ 시상식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낭비적 요소가 아닌 기업의 평판 리스크를 줄이고 브랜드 이미지와 직결된 ‘신뢰자본’을 형성해주는 생산적 활동으로 인식해야 한다”면서 “이번 CSR 필름페스티벌은 우리 경제·사회의 ‘신뢰자본’을 쌓기 위한 의미있는 한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도 “CSR...
공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젊은 층과 소통하려는 의지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의 특성상 언론사나 시민단체 등 여론과 정부의 상대적 중요성이 큰 게 사실”이라며 “기업평판 제고, 리스크 관리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CSR 전략의 유효성을 제대로 평가하고 피드백을 받는 시스템에 대해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주요 리스크 요인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하는 한편 특히 기업 구조조정과 외화유동성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정책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최근 잇따라 발생한 웅진, STX, 동양그룹 등 대기업 그룹 부실이 금융당국의 실기에 따른 것임을 고려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어 최 원장은 금융법규와 금융윤리에 대한 엄정한 준수를 당부했다. 최...
따라서 각 금융기관들과 정책당국은 거래 상대방에 대한 신용리스크(Credit risk) 관리라는 개념으로 자본시장에서 사람들의 믿음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자본시장의 인프라는 이러한 리스크에 대비하는 것을 중요한 과제로 부여 받았다. 이같은 맥락으로 2013년 7월부터 시행된 자본시장법 및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금융투자상품 거래에...
이를 위해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수집 및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잠재리스크를 보다 민감하게 인지할 수 있는 역량을 적극 함양하자고 주문했다.
최 원장은 “감독당국은 부족한 인력과 조직, 제한적인 법적 권한 등의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하지만 금융시장의 파수꾼으로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 사회적 책무가 있다”고...
SK는 22일 서린동 SK빌딩에서 2013년 정례 CEO세미나를 열고 ‘따로 또 같이 3.0’의 핵심인 수펙스추구협의회와 위원회에 ‘그룹 및 각 사의 리스크 관리 및 성장동력 발굴 기능’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말 따로 또 같이 3.0 체제 도입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따로 또 같이 3.0은 지난해 CEO세미나에서 각 사별 독립경영과 그룹단위의...
EY는 이를 통해 아시아태평양의 비윤리적인 사업 활동에 따른 리스크가 커졌다고 평가했다.
조사 대상 지역은 호주를 비롯해 중국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한국 베트남 등이 포함됐다.
EY는 빈약한 시스템과 통제가 아시아 기업들에게 상당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의 내부 통제와 규제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낮은...
사면초가에 놓인 기업과 기업인이 스스로 호감도를 높이려면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활동으로 신뢰를 쌓는 작업이 필요하다. 특히 기업과 기업인을 일체시하는 국민 정서를 파악하고 오너십 리스크가 기업의 이미지 훼손으로 이어지지 않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한 지속경영임원협의회에 대기업들이 참가하는 것도 호감도를...
그러나 올해 상반기 CJ 등 국내 대기업들의 오너리스크가 터지면서 윤리경영의 기본 정신에 대해 다시 부각되고 있다.
가장 근본적인 ‘정도경영(正道經營)’을 외치고 있다.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윤경SM포럼 공동대표)는 지난 10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윤리경영의 ‘제로 톨레랑스 정신(무관용 원칙)’을 강조했다. 제로 톨레랑스 정신은 사소한...
특히 윤리적인 의사 결정은 단 한번의 실수로 기업이 도산할 수도 있는 치명적인 리스크 영역에 속한다는 의식이 확산되는 직접적인 계기가 되기도 했다. 가까운 일본에서도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001년 일본 식품업체 유키지루시는 사용이 금지된 식자재를 원료로 사용했다가 여론의 지탄의 대상이 되면서 도산됐다.
국내...
주요 항목으로는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 관리 △환경성 △인적자원 관리 △이해관계자 참여 △사회공헌 △사회책임 정보 등이 있다.
여기에 산업별 특성이 반영된 항목을 추가해 평가한다. 최종 평가는 내부 경영자료와 외부 기업평가 자료를 합산한다.
평가는 부문별로 DJSI 월드, DJSI 한국 등으로 나뉜다. DJSI 월드는 유동자산 시가총액 기준...
기재부는 “테러위험의 기업비용(76→106위), 기업경영윤리(56→79위) 등 제도적 요인과 금융시장 성숙도(71→80위) 부문이 10단계 이상 내려간 것이 전체 순위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 WEF가 설문조사를 진행한 시점인 4~5월에 북한의 3차 핵실험(2월)과 개성공단 근로자 철수(4월) 등 북핵 리스크가 최고조에 달했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기재부는 “테러위험의 기업비용(76→106위), 기업경영윤리(56→79위) 등 제도적 요인과 금융시장 성숙도 부문이 10단계 이상 내려간 것이 전체 순위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 WEF가 설문조사를 진행한 시점인 4월초에서 5월 중순 사이에 북한의 3차 핵실험(2월)과 뒤이은 개성공단 근로자 철수(4월) 등 북핵 리스크가 최고조에 달했다는 점도...
‘Stay Ahead Together’로 이름 붙여진 보고서에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비전과 전략 △지속가능 투자 △녹색경영 △사회공헌 △리스크 관리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삼성자산운용이 진행해 온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하고 있다.
실제 이 보고서는 국제보고서 작성 기준인 GRI 3.1(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 따라 작성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