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청년친화강소기업을 보면, 넥스틴은 육아휴직 2년, 사내근로복지기금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동화엔텍은 의료비·자녀학자금 지원, 리프레쉬 휴가, 직원대출제도, 사내 어린이집·통근버스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들의 경력단절 예방과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채용지원서비스(청년워크넷), 세무조사...
출산·육아와 관련해선 난임 부부 중 누구라도 먼저 난임 시술을 받는 날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도록 관련 기준을 개정하기로 했다. 체외수정 난임 시술 건강보험 지원 횟수를 신선·동결 구별 없이 20회로 확대해 난임 부부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1객실에 어린 자녀를 둔 5인 가족이 투숙할 수 있는 다자녀 친화 호텔 정보를 민간과 협업, 조사·공개해 다자녀 가족의...
또 정부는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가입 촉진을 위해 2018년부터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에 대해 고용보험료 일부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이후 지원 대상과 금액 등을 확대했으나 기대한 만큼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폐업이나 해지 신청 등으로 피보험자 자격을 잃은 자를 제외한, 매년 말 고용보험 가입을 유지하고 있는 자영업자 수는 2023년...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EBS 주관으로 ‘저출생‧고령사회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방송의 역할’ 정책 세미나를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실과 공동 개최했다.
앞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만 19~79세 국민 1200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인식조사(11월 17~24일)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이어 "사회서비스 분야 등 고용창출 여력이 큰 분야에 지원을 강화해 민간 일자리 창출력을 확대하겠다"며 "대상별 맞춤형 정책을 통한 노동시장 참여 촉진, 디지털·신산업 인력양성 강화, 유연근무 활성화, 노동시장 이동 사다리 강화 등이 내년도 핵심 추진과제"라고 덧붙였다.
이어 “유보통합에 따른 공통적인 혹은 표준적인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기준을 마련하는 동시에 시도교육청별 차이를 보전하고 교육청 간 격차를 보완하기 위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발제자가 제안한 증액교부금, 특별회계이용, 보통교부금 활용은 모두 실현 가능한가”라고 반문하며 “증액 교부금이 그나마 가장 가능성...
저출산 정책과는 유독 거리가 멀었다. 중소기업 근로자들도 육아 단축 근무제, 난임휴가, 유연근로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활용하고 싶지만, 현실은 출산휴가만 써도 눈치 보기가 급급하다. 자신을 해고하려는 회사와도 싸워야 한다.
정부는 육아휴직제도 활용이 높은 중소기업에 대체인력 매칭으로 공백을 지원하고, 인센티브 강화를 더 강구하는 등 유인책을...
개최
△수출마케팅 지원 강화로 ‘24년에도 수출 우상향 기조 이어나간다
△출산·육아 모범 수출기업 시상식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에 따른 사넬코리아 관련 이의신청사건 조정결과 발표
△디지털통상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재 발간
△'자율차 표준화 추진 전략' 발표
20일(수)
△산업부 장관 09:00 산업기술보호위원회(대한상의), 11:00 예결위...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직접적인 지원’에 대해 “한국 정부와 기업은 보육지원 확대, 1년간의 유급 육아휴직, 노동시장으로 복귀하는 기혼 여성을 위한 경력 전환 지원 등의 조치를 취했다”며 “이와 같은 지원을 여성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 시간제 및 임시 근로자, 자영업자로 확대함으로써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대한상의 SGI는 “결혼·출산·양육 관련 성과가 입증된 기업에는 지속가능성연계대출을 통한 금리 인하, 정책자금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육아휴직 활성화 등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의 실효성 제고도 언급했다. 여성 및 대기업·공공기관 등 특정층 중심의 육아 휴직 사용을 보편화하는 것이...
박현남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대표는 “도이치은행은 직원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새로 개선된 출산, 육아휴직 혜택을 통해 직원들이 중요한 시기에 가족 구성원과 본인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최고의 인재들을 영입하고, 육성하고, 유지하면서 한국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형 아이돌봄비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타 시‧도에서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내년부터 친인척에게 아이돌봄수당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으며, 경상남도, 부산시 등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는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서울형 아이돌봄비’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육아 조력자의 돌봄 활동 여부를...
지원율은 25.9%로 전체 과목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우 원장은 최근 의사협회 계간 ‘의료정책포럼’에 올린 시론을 통해 ‘소아과 오픈런은 저출산으로 소아 인구가 줄면서 의원을 유지하기 어렵게 된 것이 근본 원인’이라면서 ‘일부 엄마들이 맘카페(육아카페)에 퍼뜨리는 악의적 소문이나, 아침 시간에 환자를 데리고 몰려오는 직장인 엄마들’ 역시 문제의...
이수정·하정훈·구자룡·박충권·윤도현 1차 영입
국민의힘이 8일 내년 총선을 앞두고 하정훈 소아청소년과 원장, 박충권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 윤도현 자립준비 청년 지원(SOL) 대표, 구자룡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 5명을 영입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인 이철규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4차 회의 후...
연구팀은 정책적 노력을 통해 출산율을 약 0.2명만큼 끌어올릴 경우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은 2040년대 평균 0.1%포인트 높아질 수 있다고 추산했다. 연구팀은 “청년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정책적 지원과 노동시장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구조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성장잠재력 약화 문제를 완화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부터 양육 공백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서울형 아이돌봄비’도 도입하는 등 엄마·아빠의 현실적인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을 다각적으로 추진 중이다.
오 시장은 육아친화 중소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를 설명하며 “티끌 모아 태산,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처럼 (저출생 문제에 있어)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할 상황이라는 부탁을 드리고 싶다”고...
올해부터 양육 공백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서울형 아이돌봄비’도 도입하는 등 엄마·아빠의 현실적인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을 다각적으로 추진 중이다.
오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복합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경영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수출, 투자 확대를 위한 대책을 모색해...
지난 6월 추진한 저출산 정책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육아 친화적 주거환경 조성, 출산 가구 관련 제도 개선 등 18건을 선정, 정책화를 검토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난임 치료비 지원을 확대하고, 육아 시간 휴가 대상을 확대하는 등 출산·양육 친화적 사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수진 LH 국민주거혁신실장은 “앞으로 LH는 공공부문의 범국가적...
지급, 육아휴직자 대체 청년인턴 지원, 청년 인재 구인 지원, 기업 홍보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은 서울시로부터 기업의 비전과 안정성, 기업문화 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이자 즐겁고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과 프로그램 등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박 연구위원은 생애주기에 걸쳐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해외 사례로 싱가포르를 꼽았다. 싱가포르는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2001년 세계에서 가장 먼저 0~6세 아동을 위한 아동발달계좌를 도입하고 아동이 7세가 되면 미사용 잔고를 대학교육계좌로 이전해준다. 또한, 이 계좌의 미사용 잔액은 계좌 소유주가 30세가 되면 은퇴 후 연금, 교육, 의료, 주택구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