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사용자 중 76.4%는 복직 후 1년 이상 같은 직장을 다녔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용자는 2061명으로 전년보다 2배가량 늘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도입한 사업체들은 애로사항으로 ‘동료직원의 업무량 증가’와 ‘대체근로자 확보의 어려움’을 들었다.
올해 기업의 일·가정양립 제도 도입비율은 출산휴가가 80.2%로 가장...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이 사업장에 정착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중소기업 간 격차는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6년도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에 따르면 육아휴직 도입률은 2014년 41.4%에서 2016년 58.3%로 17.1%P 증가했다.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의 도입률은 93.0%였으나 5~9인 사업장에서는 26.8%로...
고용부는 내년 하반기부터 둘째 자녀를 대상으로 아빠의 달 제도를 사용하면 첫 3개월의 육아휴직급여 상한액을 200만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9월 말 현재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용자는 2100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38.3% 증가했고, 남성 사용은 작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297명으로 집계됐다. 고용부는 남성 육아휴직 증가가 여성의...
또 유산이나 조산 위험 여성근로자 보호를 위해 임신 기간 중에도 육아휴직을 허용하도록 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활성화 하기 위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용기간을 최대 2년으로, 분할 사용 횟수를 최대 3회까지 확대했다. 이와 함께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사실의 신고를 받거나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사실을 알게 된 사업주의 사실 확인 조사와 피해근로자...
또한, '육아휴직'이라는 명칭을 '부모육아휴직'으로 변경한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개선하고, 육아는 부모 공동의 책임임을 강조하는 의미다. 그동안 최대 1년까지 육아휴직 대신 사용할 수 있었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기간을 앞으로는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스마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재택ㆍ원격근무의 근거를 마련하고, 직장 내 성희롱...
또 임신ㆍ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근로자가 전혀 없었던 대규모 민간기업ㆍ공공기관 1000곳을 중심으로 중심으로 설명회를 열고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집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고영선 고용부 차관은 “장시간 근로관행을 근본적으로 혁신해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직장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사업장 현장의 자발적 실천이 필수”라며 “특히 여성이...
이번 업무협약은 임신ㆍ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포함한 시간선택제 확산을 통해 여성인력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저출산 문제 극복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을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3개 경제단체가 참석한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서 이마트는 ‘임신기 일괄 근로시간 단축’, ‘희망육아휴직제’...
남성의 활용 비율은 88.6% (1809명)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나영돈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남성들의 육아 참여 확대를 위해 일‧가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기업문화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일과 육아를 병행 할 수 있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와 전환형 시간 선택제 활용을 통해 일ㆍ가정 양립과 여성인재 활용이 가능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정부와 경제단체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저출산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전환형 시간선택제, 남성육아휴직, 육아기 대체인력채용 활성화. 직장어린이집 설치 확대,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 등을 통해 일·가정 양립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남성의 1~3개월 단기 육아휴직의 필요성을 홍보해...
협의회에서는 또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저출산 해소를 위해 전환형 시간선택제·남성육아휴직·육아기 대체인력 채용 활성화, 직장어린이집 설치 확대,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 등 여성의 생애주기별 지원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남성의 육아·가사 참여와 일·가정 양립의 인식개선을 위해 남성의 1~3개월 단기 육아휴직의 필요성을 홍보, 동참을...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등의 제도 활용률이 크게 높아졌다. 지난해 기준으로 육아휴직 사용자는 6만4069명(2012년)에서 8만7339명(2015년)으로 36.3% 증가했다. 남성육아휴직자도 크게 늘었다. 지난 2014년 도입된 ‘아빠의 달’ 제도로 인해 남성 육아휴직자는 3년 새 2.7배(2012년 1790명 → 2015년 4872명) 증가했다. 직장어린이집 설치율은 50.5%로...
시작한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가 필요한 만큼 ‘100인의 아빠단’을 통해 아빠들의 육아·가사 참여가 활성화 되어 출산율 제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육아휴직, 아빠의 달 인센티브,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등 일ㆍ가정 양립 실천 여건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출산 휴가 3개월 후 자동육아휴직제도 실시로 출산의 긍정적 분위기 조성, 육아 휴직 복귀 전 빠른 업무 적응을 위한 ‘맘스 힐링’ 교육 등을 포함해 직장 어린이집 운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실시 등 여성 고용 촉진을 위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여성근로자의 관리자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확대, 경력단절 여성 채용 확대...
안내 내용은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업주 간접노무비·대체인력 인건비 지원금 등이다.
1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모성보호제도 알리미는 임신·출산기간 중 보장되는 근로자의 권리와 사업주의 법적 의무, 각종 정부지원제도 등을 사전에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주부터 전월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한 임신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한 안내 서비스를...
또 육아휴직의 명칭을 ‘부모육아휴직’으로 바꾸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을 최대 2년까지 확대한 남녀고용평등법은 일-가정 양립을 실현하기 위한 디딤돌로 기대를 모았지만 국회에 발목이 잡혀 시행 시기가 1년째 미뤄지고 있다.
국가ㆍ자치단체ㆍ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상향조정하는 내용의 장애인고용법은 공공기관이 장애인...
3년 동안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가족 돌봄 휴직’, 만 6세 이하의 초등학교 취학 전 자녀를 가진 여성 직원의 경우 최대 1년까지 오전 10시~오후 3시, 또는 오전 11시~오후 4시 중 선택해서 근무할 수 있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의 제도도 운영중이다.
육아휴직 외에도 리프레시 휴직, 가족돌봄 휴직, 안식년 휴가제(장기근속자 대상) 등을 협의를 통해 활용할...
LG전자는 임신기간 무급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유·사산 휴가 부여 등 여성 직장인들의 임신·출산·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06년 7월부터 실질적 모성보호 차원에서 임신으로 인한 여사원의 근무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출산휴가(90일) 이전의 임신기간 중 희망 여사원에 한해 최장 6개월 간의 무급휴직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위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주 20시간 근무제)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별개로 삼성증권은 임신 후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에 있는 여성 근로자의 경우 1일 2시간 이내로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모유수유와 임산부의 휴식 등을 위해 사내에 모성보호 공간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또 임신기간 근로시간 단축과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제도...
이용자 수를 업종별로 보면 ‘전문ㆍ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의 비중과 증가율이 모두 압도적으로 높아 경력 유지가 특히 필수적인 전문직 근로자에게 친화적인 제도로 분석됐다.
한편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고용부는 남성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포함한 ‘전환형 시간선택제’ 제도에 대해 430만명을 대상으로 대국민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탄력 근로를 활성화하고, 맞춤형 보육 등으로 일하는 엄마의 친화적 보육환경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공공기관 분야에서는 올해 에너지ㆍ환경ㆍ교육 등 3대 분야 중심으로 기능조정을 추진하고 민간과 경합하는 업무는 축소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성과연봉제를 확대 도입해 공공기관의 경영 효율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