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2일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남양주시 퇴계원읍 일대 유휴 군부지에 공공주택 1000가구를 포함한 주택 32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 부지는 경기도 남양주 퇴계원읍 113번지 일원으로 경춘선 퇴계원역 인근에 있다.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3200가구 규모의 주택단지와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상업용지 등으로...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 독립 경영 3년 이하인 농업인(예정자 포함)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수준 이하인 청년창업농이 대상이다. 독립경영(영농)이란 본인 명의의 농지·시설 등 영농기반 마련(임차 포함) 후 농업경영정보(경영주)를 등록 후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것을 의미한다. 농식품부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5개년 영농계획서를 제출받아 영농...
토지초과이득세는 유휴토지의 가치가 상승하면 그 상승분의 30~50%를 세금으로 걷는 제도입니다. 개발이익환수제론 토지 개발 사업으로 생긴 개발 이익의 최대 절반을 개발부담금으로 거둬갔습니다.
토지 공개념은 이내 저항을 맞았습니다. 토지 보유자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침해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가장 먼저 토지초과이득세가 1994년 헌법재판소에서 헌법...
이낙연 후보는 공직자 재산신고 때마다 성실하게 합법적으로 재산 신고를 해 왔다”며 밝혔다.
앞서 조선일보는 “‘400평 이상 택지 소유 금지’ 주장한 이낙연, 토지 1000평 보유 중”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 전 대표가 전날 대표 발의한 ‘토지독점규제 3법’에서 택지소유상한제를 부활시켰지만, 본인은 서울 평창동과 전남 영광 등에 토지 1000평 이상을...
종부세법 개정안은 유휴토지에 대한 가산세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청년 등 무주택자에게는 환매 조건부 등을 통해 '반값 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50년 만기 모기지 제도, 공공임대아파트 비율 20%까지 확대, 주택부 신설 등도 제안했다. 이 전 대표는 “주택 문제에 대해서는 3원칙을 가지고 있다. 무주택자에게는 희망을, 1주택자 실소유자에게는 안심을...
첫째, 일자리 도시(스마트메가시티)를 건설하여 일자리와 주택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유휴농지 중 1억평을 전국 5대권역으로 나누어 첨단산업단지와 주거가 복합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정부의 추가적 예산편성 없이 자체적으로 개발비용을 충당하여 스마트메가시티를 건설할 수 있습니다. 첨단산업단지는 2030세대 창업자들에게 무상장기(30~50년)임대하여 30만개...
아울러 이번에 국유재산 전체(2020년 말 기준, 1156조 원) 약 586만 건에 대한 재산 가치를 재평가해 현행화한다.
안도걸 차관은 "이번에 사업계획이 승인된 대방동 군부지 공공주택 공급 사업처럼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한 공공분양·임대주택 공급 등 서민 주거안정 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12.16대책이나 5.6, 8.4 공급대책 등을 통해 도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급방안을 제시했다. 다만 그간의 공급방안은 국공유지 활용이 중심이었다. 역세권 준공업지역 활용은 사실상 시범사업 성격이었다. 현재의 이례적인 초저금리와 가구분화 상황에서 시장 과열을 안정시키고 도심 내 공급을 대폭 확대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했다.
△민간 재개발 재건축...
직접 교육에 쓰이는 재산인 ‘교육용 기본재산’은 유휴재산만 처분할 수 있다. 이는 소모성 지출을 하는 행위로 대학이 위기에 봉착했다는 신호로 교육계는 해석한다.
‘수익용 기본재산’은 사학법인이 대학 운영에 필요한 법정부담금 등 운영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재산이다. 수익용 기본재산의 처분은 고수익성으로 전환하기 위한...
교육부는 공시항목 총량제에 따라 대학의 교육용 기본재산 현황 공개는 어렵다면서도 불필요한 유휴 토지 정리 필요성에 공감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부는 대학들이 교육용으로 쓸 수 없는 유휴 교지를 보유하면서 세금이나 관리비를 부담하기보다 이를 매각해 학생들을 위한 교육비로 쓰길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유재산 효용 제고를 위해서는 노후건물 활용 그린 리모델링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철도 유휴부지를 체육시설, 공원으로 활용한다. 국유재산 사용료 감면도 추진한다.
정부는 또 공공기관 경영합리화를 위해 연료비 등 변동이 유연하게 반영되는 원가연계형 전기요금 체계 도입을 검토한다. 공무직위원회를 통한 직무분석 및 임금 실태조사 등을 토대로 기존...
내년 1월부터 노후청사, 유휴 국유재산을 ‘청사+임대주택 등’으로 복합개발해 공공주택 확충 및 지역 투자 활성화를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내년 중 복합개발사업 7건을 착공하고, 신규 사업 후보지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복합개발사업 7건은 주택 약 1400호 규모로 6900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3건에서 내년 7건(서울 4, 경기 1, 부산 2)으로 늘렸고...
이 사업은 중앙정부(기재부)·지자체(부산시)·공공기관(캠코) 협업을 통해 유휴재산을 창업지원시설로 활용하는 사례로 서울 역삼동 청년창업허브에 이은 2번째다.
스타트업 등을 위한 사무공간과 기술개발지원 및 인공지능(AI)·5G실증공간 등 창업지원공간으로 조성되며 2022년 초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용산공원 조성’과 ‘새만금 사업’의...
대한항공이 28일 서울시가 추진 중인 종로구 송현동 부지 문화공원 지정과 관련해 "서울시가 구체적 시설 여부 및 예산 확보조차 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송현동 부지를 문화공원으로 우선 지정해 확보하려 한다"며 "이는 사유재산인 송현동 부지의 실질적인 매각을 막는, 사실상 위법성 짙은 '알박기'"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신종...
올해 1분기에 코로나로 주식시장이 급격히 하락하며 변액보험도 주춤했지만, 시장 유휴자금이 주식시장에 몰리며 변액보험 인기도 다시 상승함에 따라 금년도 초회보험료는 약 2조38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변액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에 투자하고 그 운영실적에 따라 보험금‧해약환급금이 변동되는 보험상품으로 투자성격과 전문성을 고려해...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초고가주택을 중심으로 종부세 등 보유세(재산세+종부세)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 수요 둔화로 인한 거래 위축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취득세 강화로 가수요 진입 자체도 원천 봉쇄 효과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주택 취득시 진입 비용이 높아지면서 추가 구입보다는 1가구1주택 중심으로...
청약 기회가 확대됐을 때 소득은 적지만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이 많은 ‘금수저’ 신혼부부들이 기회를 가져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올 수 있다.
이에 국토부는 신혼부부에도 자산 기준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책금융인 디딤돌 대출(구입자금)과 버팀목대출(전세자금)에 대해선 금리를 더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저금리 상황에서 이들 대출...
kr.or.kr)를 통해 임대부지의 위치도, 현장 사진, 입찰예정가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 유휴부지 사업자 공모를 통해 국유재산의 효율적 활용과 신규 수익창출은 물론, 민간분야의 참여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