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종합진단은 조정합의서에 따라 △작업환경 중 유해인자 관리실태 평가 △작업환경의 건강영향에 대한 역학조사 △종합건강관리체계 점검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장 미래전략 연구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정보공개와 안전보건관련자료 보관에 관한 연구의 5개 주제로 나누어 실시됐다.
◇옴부즈만 위원회 “유해성 판단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수치는 아냐”...
앞으로도 이물질 등 잔재물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다음 달까지 분리수거 현장을 관리·감독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환경부는 다음 달 초 플라스틱 등 재활용 종합대책을 수립·발표하기로 했다.
가습기 살균제 같은 화학물질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기존 화학물질의 유해성 정보를 99.9%까지 확보하고, 제·개정된 법률의 안착을 위해...
특히, 이번 신규 지정 대상에는 최근 생리대 유해성 논란으로 수요가 많아진 생리 컵이 추가됐다. 또 가상통화 채굴기, 드론, 전기 자전거 등 최근 관심이 높은 품목과 식당용 위생 물수건, 세척제 등 생활용품도 포함됐다.
뿐만 아니다. 페놀, 브롬 등도 추가해 수입화학 물질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환경 보호 차원에서 원목·제재목도 신규로 지정했다.
이밖에도...
사용하는 유해·위험설비를 보유한 화학공장을 말한다.
화학사고 위험경보제란 화학물질을 대량으로 취급하는 고위험 공장에서 화재·폭발·누출 등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분기별로 시설보수·정비 등 위험작업을 미리 파악해 집중 관리하는 제도로 2014년 5월 도입됐다.
위험경보제 참여 사업장은 2014년 5월부터 7월까지 60곳, 2014년 4분기 271곳, 2015년...
국내 유통되는 기존 화학물질의 유해성 정보를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기존 화학물질의 관리체계를 개선한다.
현재는 연간 1톤 이상 제조ㆍ수입되는 기존 화학물질 가운데 등록대상물질을 3년마다 지정ㆍ고시하고 있다.
앞으로는 연간 1톤 이상 기존 화학물질은 유해성·유통량에 따라 2030년까지 모두 단계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특히 국민 건강상 위해우려가 높은...
이중 10개 업체 12개 제품은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 등 제품 내 함유가 금지된 유해화학물질이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1개 업체 25개 제품은 품목ㆍ제형별로 설정돼 있는 물질별 안전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13개 업체 16개 제품은 제품 출시 전에 반드시 받아야 하는 자가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자가검사...
한편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1991년 ‘가습기 사용·관리방법’을 통해 가습기에서 발생하는 에어로졸의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수돗물 대신 증류수를 사용하고, 가습기 세척을 위해 살균제를 사용한다면 철저히 헹궈서 화학물질이 공기 중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LG전자는 2009년 국내 정수기 시장에 진출한 이래 △2011년 ‘풀 스테인리스’ 정수기 출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전기분해살균’ 서비스 실시 △2016년 업계 최초 IH기술을 적용한 직수형 ‘퓨리케어’ 정수기 출시 △지난해 정수기 내부 직수관을 매년 무상 교체해주는 ‘토탈케어 1.2.3’ 서비스 도입 등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로 국내 정수기 시장을...
환경부는 2021년까지 등록해야 하는 기존 화학물질을 대상으로 국제기구 등에서 공개한 화학물질유해성 정보를 일괄 확보ㆍ검증해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유해성 심사에 활용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산물 국가잔류물질프로그램(NRP) 운영체계를 통해 위ㆍ공판장에서 경매 또는 유통되는 수산물의 국가잔류물질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위해...
일부 화학물질과 관련해 서로 상이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사업자의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제품 1개에 대한 안전검사를 2회 실시해야 함에 따라 검사 비용을 중복 지불하고 있으며, 오랜 검사 기간으로 인해 제품 출시 일정에 차질을 빚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양 부처 어린이제품 안전관리를 일원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국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최근 가습기 살균제, 살충제 달걀, 생리대 발암물질 등이 이슈화되며 화학물질의 안전관리가 강화되고 있다. 또 지난해 8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의 시행령 개정으로 화학물질에 대한 신뢰도 높은 정보의 중요성이 두드러졌다. 특히, 흡입독성 평가는 화학물질의 유해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시험으로 화학물질 등록 및 규제 시 필요하다....
클로로포름은 수면마취제 등으로 쓰이지만, 인체에 노출될 경우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물질이다. 이 제품은 또 일반 소비자용으로 판매할 수 없는 산업용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용으로 판매하기 위해서는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에 따라 안전기준 등 검사를 거쳐 자가검사번호를 부여받아야 한다.
하지만 헨켈코리아는 이를...
이날 포럼에서는 △화학물질의 특성별 정보공개의 범위 △근로자의 건강권 및 알권리 보장을 위한 유해물질 관리 원칙 △화학물질 정보공개 가이드라인 구축을 위한 기준 연구 △삼성전자 안전보건 관련 자료 보관 가이드라인 제정 연구 △국내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영업비밀 심사제도 운영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김헌 교수는 “산업현장에서 직업병이...
WHO 화학물질안전국제프로그램(IPCS) 등의 독성연구자료를 토대로 외부전문가 평가를 통해 설정했다.
그 결과 생리대·팬티라이너에서 검출된 VOCs의 종류와 양은 차이가 있었으나 국내유통(제조·수입)과 해외직구제품, 첨가된 향의 유·무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으며, 모두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생리대...
시설관리 외주화에 따른 관리 소홀로 보일러·크레인 등 위험기계·기구 78대가 화재와 폭발 방호조치가 불량했다. 조명탑·방송중계탑·폐수처리장·소각장 등 47곳은 추락방지시설이 아예 없었다.
아울러 아울러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측정장비 구비 △물질안전보건자료 비치·교육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진단 등을 제대로 하지 않아 근로자 건강보호가...
유해 화학물질로 인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화학물질 관리체계도 개편할 뜻도 시사했다.
김 부총리는 “화학물질 등록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유해성과 인체 환경상 영향 등 관련 시험자료를 모두 제출하도록 의무화할 것”이라며 “다만 이로 인한 중소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유해성 우려가 낮은 화학물질의 경우 등록절차를 간소화하고 화학물질 관리·등록...
제조·수입자는 유해성·위해성 자료를 갖춰 환경부의 승인을 신청해야 한다. 환경부는 인체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안전성이 입증된 물질만 살생물제품에 사용하는 것을 허용해야 한다.
법 시행 전에 국내 유통 중인 살생물물질은 환경부에 승인유예를 신청한 경우에 한해 일정기간 사용을 허용할 예정이다. 생활화학제품과 살생물제의 사후관리...
정기검사는 매년 1회(방지시설이 설치돼 적정 유지ㆍ관리하고 있는 경우에는 5년 주기), 수시검사는 시설 운영자가 달라지거나 시설을 교체할 경우 각각 진행된다.
유형별로는 주유소가 127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산업시설 30곳, 유해화학물질 저장시설 2곳 등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69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16곳, 서울․충남 15곳 등의 순으로...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김진환 판사는 14일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SK케미칼 등 19개 기업에 100만~3000만 원의 벌금형을 내렸다.
SK케미칼은 지난 2013년 불법으로 PHMG 3만여㎏을 거래처에 판매한 혐의로 벌금 3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주식회사 워켐·송강산업·엔바이오 등 업체 3곳도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다만 GS칼텍스는 무죄를...
최근 화평법의 시행을 통한 1조 원 유해성 시험 시장에 대응하고자 수생태독성 GLP 인증을 추진중에 있다. 회사 측은 기존의 CRO 시장에 정신질환 치료제 스크리닝과 같은 차별화된 전략으로 한걸음 더 진입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화된 시험서비스로 비임상시험 시장의 점유율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근 환경 내 화학물질의 노출 증가와 인구 노령화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