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유해발굴 감식단 입소...65년 만에 발굴 유품 유가족에 직접 전달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호국영령의 귀환행사’를 통해 65년만에 발굴 된 유품들을 유가족에게 직접 전달하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됐다.
21일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국방부 소속 ‘유해발굴 감식단’으로 입소해 본격적으로 ‘발굴병’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했다....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이한열기념관에서 개막된 '2015 이한열기념관 기획특별전 '기억과 보존: 운동화 프로젝트'에서 복원을 마친 고(故) 이한열 열사의 운동화가 전시돼 있다. 이 운동화는 이한열 열사가 전투 경찰이 쏜 직격 최루탄을 맞았을 당시 신었던 유품으로 부서진 뒤축 등을 근·현대 미술품 복원 전문가인 김겸 박사가 복원해 이번 기획전부터 전시하게 됐다.
임직원 14가족으로 이뤄진 50여명의 봉사단은 현충탑에서 참배 후 자매결연 묘역에서 헌화,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및 잡초제거 등 묘역단장과 위패봉안관, 현충관 및 유품전시관들을 관람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 관계자는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하고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2013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왔다”...
영원히 포니와 함께 하실 것” 이라며 “이 곳을 찾는 분들이 아버님의 꿈과 희망에 대해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21일에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추모식이 열린다. 이날은 고인의 생전 유품과사진 전시·추모영상 상영·추모음악회 등으로 구성돼 고인을 회상하고 추억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경매 실황은 인터넷으로 중계됐다.
안티쿼룸 경매소 측은 경매 전 "미국 군 사상 가장 위대한 영웅 중 한 명의 유품을 소유하는 것은 세계 전쟁 역사의 중요한 부분을 소유하는 기회"라고 말했다.
맥아더 장군은 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5년 9월 2일 일본군의 공식 항복을 받아냈고, 한국 전쟁 때는 유엔군 총사령관으로 인천 상륙작전을 지휘했다.
이번 혁신상을 수상하게 된 자동차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30대 초반에 고 정세영 명예회장이 이끄는 현대자동차와 손잡아 우리나라 최초의 고유모델 ‘포니’를 탄생시킨 주역이기도 하다.
추모식은 이달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다. 고인의 생전 유품 및 사진 전시와 추모영상 상영, 추모 음악회 등으로 구성된다.
특별수사팀은 박 전 상무를 상대로 성 전 회장이 유품처럼 남긴 '금품 메모'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지, 경남기업이 수사 대상이 되고 나서 성 전 회장이 정치권 금품 제공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성 전 회장이 이완구 국무총리와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금품을 건넸다고 진술한 것과 관련해 성 전 회장의 당시 동선을 파악하기 위한...
특히 구한말의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근대의학을 정착시키기 위해 희생을 감수했던 의료선교사(알렌, 에비슨)와 세브란스병원 설립에 지대한 영향을 준 후원자(세브란스) 후손들이 참석해 의미 깊은 유품을 기증해 감동을 선사했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10일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세브란스병원 개원 130주년 기념식’을 갖고 우리나라 근대의학의 효시로...
10일 공개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유품 확인서를 촬영한 사진. 이 확인서에는 성 전 경남기업 회장이 정치권에 금품을 전달한 정황을 적은 메모지 1장(1번)이 포함돼 있다. 경남기업 전 상무는 "유족 측은 해당 메모지를 전달받거나 내용 자체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태극훈장은 1905년 알렌 박사가 영구 귀국할 때 고종이 하사한 것으로 당시 외국인이 받을 수 있는 최상위 훈격을 지닌 소중한 유품이다. 이와 함께 중화민국 대총통 위안스카이(원세개)로 부터 받은 차 주전자도 기증된다. 위안스카이는 휘하의 병사들을 치료해준 알렌 박사에게 고마움을 표시로 선물했다.
세브란스병원과 연희전문학교 책임자로서 한국 근대사에...
이 집에 서정주의 유품은 50년간 간직해온 시 창작노트부터 아내의 손톱을 깍아주던 손톱깎이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와 수효가 방대하다. 시인의 집이 복원되면서 미당시문학관 옮겨졌던 유품중 일부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고 동국대학교가 도서관에 보관중인 유품들 가운데 60여점을 다시 기증 받아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 하고 있다.
집에서 옷, 보석, 상패, 슈나이더와 결혼 전 찍은 개인적인 사진 등을 가져갔고, 슈나이더는 자신에게 남겨진 물건들을 자녀들이 일방적으로 가져갔다고 주장했다. 이에 자녀들은 아버지의 유언대로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양 측은 2주간의 협의를 거쳐 4월 말까지 집과 유품을 나눠 갖기로 합의했으며 어서 빨리 이 분쟁을 끝내 대중의 관심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지순영은 서류봉투를 건네주며 “그 안에 네 엄마 사진이랑 유품이 들어있다”고 말했고, 유품 속 자신의 생모 민서연(명세빈)의 모습을 본 오리진은 깜짝 놀라워했다.
한편, 어린 오리진(김에이미)와 마주하게 된 차도현은 이름을 알려주러 왔다는 어린 오리진에게 “알아. 네 이름은 오리진이지?”라고 말했고, 어린 오리진은 “그건 내 이름이 아니다. 내 이름은...
규슈 대학 니시진 플라자에서는 5~9일 일정으로 윤동주의 유품과 원고 등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열리며 이 행사는 교토와 도쿄에서도 차례로 개최된다.
8일 오전에는 윤동주가 생을 마감한 후쿠오카 구치소 북쪽에 있는 모모치니시공원에서 서거 70주년 추도식이 열렸다. 추도식에는 윤동주의 조카인 윤인석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등 한국과 일본 관계자 약 100명이...
시인 윤동주의 70주기를 맞아 그의 삶이 녹아 있는 유품·유고가 세상에 공개된다.
릿쿄대 한국사무소장인 유시경 신부가 중심이 된 전시회 준비위원회는 다음달 5~25일까지 일본 3개 도시에서 순회전시하는 ‘시인 윤동주 70주기 기념 후쿠오카, 교토, 도쿄 순회전시회’를 연다.
윤동주의 육필 원고가 일본에서 전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되는 곳은 모두...
이번 업무협약으로 김수남 작가의 유족이 소장하고 있던 김 작가의 슬라이드 필름 원본·유품 및 책자를 국립민속박물관에 기증하고, 네이버문화재단은 지금까지 작업한 약 17만점의 디지타이징한 사진파일 및 메타 정보를 정리해 국립민속박물관이 연구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두 기증할 예정이다.
또 국립민속박물관은 김수남 타계 10주기가 되는 오는 2016년에...
이들은 유품을 팔아넘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버니스 측은 킹 목사가 부인인 코레타 스콧 킹에게 메달을 선물한 만큼 메달이 코레타 부인의 소유라고 주장하고 있다. 어머니의 재산은 버니스가 관리하고 있다.
애틀랜타 폴턴 카운티 법원의 로버트 맥버니 판사가 13일 심리에서 소유권의 향방을 결정하거나 본격적인 재판 진행 여부를 판단하게...
희생자의 유품은 재활용품으로 사용했고, 장신구는 물론 금니까지 뽑아 금괴로 만들었다. 머리카락은 모아 카펫을 짰으며 뼈는 갈아서 골분비료로까지 썼다고 밝혀져 충격을 줬다.
한편 다니엘의 소신 발언을 들은 중국 출신 출연자 장위안은 눈물을 흘리며 “비정상회담 이전에는 마음이 닫혀 있었는데 이제 마음의 변화가 생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계에 들어가는 머리카락은 모나코 왕실이 소장해오던 것으로 이달 중순 프랑스 파리 부근 퐁텐블로의 오세나 경매소에 나온 1000 점의 나폴레옹 유품 중 하나였다. 나폴레옹은 이미 생전에 우상시 돼 이발한 후 그의 머리카락도 보관될 수 있었던 것이다.
관심이 쏠리는 것은 바로 머리카락의 가격. 드윗 측은 나폴레옹 머리카락을 경매 예정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