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교우회 회장은 “김성곤 회장이 교우회장으로서 추진했던 교우회관 건립, 조직 정비, 교우회보 육성, 회비·장학금 조성 등은 오늘날 교우회 발전의 초석이 됐다”고 평했다.
전시회 제목인 ‘별일없제’는 김 회장이 평소 주변사람들에게 건네던 인사말이다. 전시장에서는 김 회장의 일대기를 담은 사진과 유품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회 제목인 ‘별일없제’는 김 회장이 평소 주변사람들에게 건네던 인사말로, 전시장에서는 그의 일대기를 담은 사진과 유품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고 김성곤 회장은 1934년 고려대의 전신 보성전문에 입학했으며, 재학 시절 인촌(仁村) 김성수 선생에 감화해 육영사업에 대한 꿈을 키웠다. 실제로 그는 국민대 인수, 성곡학술문화재단 설립, 유도협회장 역임 등...
주인의 고령화와 유품 정리 등으로 다이아몬드들이 보석 중고품 시장에 속속 나오고 있다. 이른바 ‘버블의 유산’이 경제성장이 계속되는 중국과 인도 등 신흥국으로 흘러나가고 있다고 닛케이는 평가했다.
무역통계에 따르면 일본의 다이아몬드 수출액은 2015년 사상 최대인 약 85억 엔(약 913억 원)에 달했다. 지난해는 72억 엔이지만 이 또한 10년 전에 비하면 3배...
회재 선생이 1545년 좌찬성 재직 시 착용했다고 전해지는 각화품대(刻花品帶) 등 유품 11점도 볼 수 있다.
전시는 △역사의 보물, 독락당의 고문헌 △회재 이언적, 공직자의 모범을 살다 △아들과 손자, 옥산문중 명문가의 기틀을 다지다 △500년의 전통과 명예를 잇다 △가문의 자산에서 국민의 자산으로 꾸며졌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015년 12월부터 3년간 경주의...
아동문학가 권정생 선생의 유품과 작품, 가난 속에서도 따뜻한 글을 써 내려간 삶의 흔적이 고스란하다. 이곳에서 ‘좋은 동화 한 편은 백 번 설교보다 낫다’는 선생의 신념을 찬찬히 되새길 수 있다.
권정생동화나라가 자리한 망호리는 ‘몽실 언니’의 배경이 된 마을이다. 권정생동화나라 초입에 넓은 운동장과 놀이터가 있다. 강아지 똥, 몽실 언니, 엄마 까투리...
단재신채호기념관은 신채호 선생의 생애 기록과 사진, 저서,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지난 2003년 개관 이후 출입구와 전시실 등의 시설이 많이 노후돼 있었다.
이에 LG하우시스와 국가보훈처, 단재신채호기념사업회는 신채호 선생의 애국활동과 관련된 전시물들을 전시관 방문객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기념관 개보수를 진행, 10월 1일에...
전역 후 극단적 선택을 한 부사관의 유품에서 대전차지뢰와 실탄 등 군 무기가 발견돼 군 당국이 유출 경위를 놓고 조사에 나섰다.
9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중사 전역 후 올 4월 극단적 선택을 한 A 씨의 유품을 정리하던 유가족이 대전차지뢰, 부비트랩, 실탄 등 19종의 군 무기를 발견해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에 신고했다.
수방사 측의 요청에 따라 경찰은...
또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서 지금 화살머리고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유해 발굴작업에서 발굴된 유품들을 함께 참관했고 대한민국에 있어서 안보와 평화의 절박함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며 “그 모든 일은 정상들 간의 신뢰뿐 아니라 판문점 일대 공동경비구역이 비무장화되는 등 남북 간의 군사적 긴장이 크게 완화됐기 때문에 가능한 일”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화살머리고지에서 유해발굴이 진행 중인데, 중국군으로 추정되는 다수의 유품이 발견되고 있다”며 “확인되는 대로 각별한 예우를 다 해 송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시 주석은 “현재 중국은 환경보호에 대해 10배의 노력을 기울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
이에 시 주석은 "환경보호에 10배 노력을 기하겠다“고 화답했다고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이 전했다.
또 문 대통령은 "유해발굴과정에서 중국군으로 추정되는 다수의 유품을 송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 "북중회담·북미친서 교환이 북미대화의 모멘텀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참전용사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정부는 4월 1일부터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을 시작해 지금까지 유해 72구, 유품 3만3000여 점을 발굴했다”며 “마지막 한 분까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고의 예우를 갖춰 유해발굴을 계속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문 대통령은 “6·25는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이 함께 전쟁의 폭력에...
유진박, 매니저에 사기 피해?…母유품도 찾을 수 없어 “연락이 안 된다”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새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한 것도 모자라 어머니의 유품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10일 유진박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매니저분께서 어머님 유품을 몇 년 전에 컨테이너에 보관하셨다”라며 “연락을 해도 안 받으시고...
정부는 ‘9.19군사합의’ 이후 비무장지대 지뢰 제거를 시작으로 유해 67구와 3만여 점의 유품을 발굴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유해발굴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고 김원갑 이등중사님, 고 박재권 이등중사님, 고 한병구 일병님의 유가족들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이 분들께도 따뜻한 박수 부탁드립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마지막 한 분까지 찾는 것이 국가의...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아버지가 유품으로 남긴 상자를 한참 들여다보았다. 신문에 홍현희가 나올 때마다 아버지가 직접 스크랩한 기사들이었다.
한편 담도에 암이 발생하면 황달을 띄는 것이 대표 증상이다. 황달은 담도에서 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종양이 막고 있어서 담즙의 흐름이 막히면서 발생하게 된다.
심산김창숙기념관은 김창숙 선생의 생애 기록과 사진, 유품 등이 전시돼 있는 곳이다.
접근성이 뛰어나고 청소년 교육 및 문화 행사가 활발하게 열려 연간 방문객이 60만 명에 달했다.
방문객이 많은 만큼 지난 2010년 개관 이후 전시실과 교육실 등의 시설이 많이 노후돼 있었다.
이에 LG하우시스와 국가보훈처, 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는 김창숙 선생의 나라...
브루나이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11일 한·브루나이 정상회담이 끝난 후 브루나이 역대 왕실 역사와 유품 등이 전시된 로얄 레갈리아 박물관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이번 방문에서 1984년 독립한 이래 브루나이의 안정과 번영을 이끌어온 왕실에 대한 존중의 뜻을 표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이 박물관은 왕실의 역사와 권위를 상징하는...
석고 원형 116점과 유화 작가 유품 등 3900여 점을 소장한다. 야외 바닥 타일도 작가가 디자인했다. 추산 언덕에 자리해 마산항과 돝섬이 훤히 내려다보인다.
생생한 창원을 느끼고 싶다면 마산어시장으로 향하자. 1760년 조창이 설치되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마산어시장은 2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대규모 수산물 시장으로, 고등어와 명태는 물론 다양한...
필사에 사용된 최현길 선생의 붓, 벼루 등의 유품도 함께 전시된다.
최현길 선생은 40대 중반까지 광고계에 몸을 담았다. 지병으로 인해 전원생활을 선택한 그는 2000년 대 초 규장각에서 영인 간행한 고지도의 아름다움에 큰 감명을 받고 본격적인 필사에 매진했다. 특히 '전라도흥양현발포진지도'와 같이 국토를 아름답게 그려낸 회화의 관점에서 고지도를...
일본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상속자를 찾지 못해 공영주택에 방치된 유품 때문에 고심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이 13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87개 지자체의 공영주택 1093호에서 거주자의 유품이 방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품이 방치된 공영주택이 가장 많은 곳은 오사카부(大阪府)...
신종우 총무과장은 세월호 4주기 추모식 개최와 정부 합동분향소 유품을 이관해 유족의 아픔과 슬픔을 위로했다.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주관해 애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고, 안전한 청사운영을 위한 재난·화재 대피 훈련 등을 무리없이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진영 기획담당관은 '10년 혁명 완성을 위한 민선7기 시정 4개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