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시스는 롯데정보통신 자회사가 운영 중인 전기차 충전 브랜드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1월 전기차 충전 사업자인 중앙제어의 지분 71.1%를 인수, 전기차 충전 사업에 뛰어들었다. 현재 롯데그룹은 이브이시스와 롯데쇼핑 간 시너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달 기준 롯데마트 전기차충전소 운영 점포는 제타플렉스를 포함해 총 67곳인데, 모두 이브이시스가...
파이브가이즈 운영법인 에프지코리아(한화갤러리아 자회사)는 올 3분기 35억8000만 원의 매출을 냈다. 이는 6월 오픈한 파이브가이즈 1호점의 매출만 반영한 수치다. 3분기 영업 일수로 환산하면 일평균 약 3900만 원 매출을 올린 셈이다.
레저 부문에서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이하 한화리조트)를 중심으로 MZ세대 고객 잡기에 나서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하고 있다....
(음반 유통 및 라이선싱) 부문은 신인 아티스트의 음반 성장세와 음원의 흥행으로 2024년에도 성장할 전망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음반과 MD 제작을 담당하는 자회사인 포레스트팩토리 보유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진에어
높아진 Cost-Base 해결 필요
3분기 실적 부진 감안, 24년 OP추정 19.4% 하향. 목표주가도 20% 하향
3분기 국제여객 공급 및 수송 대비...
GM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는 캐딜락 브랜드 차량을 국내에 수입해 판매하는 미국 GM의 자회사다.
그동안 캐딜락서비스센터들은 차량 정비 외에도 부품 판매로 수익을 얻어 왔다. 일반 정비업소 등에서 캐딜락 차량을 정비할 때 필요로 하는 부품을 캐딜락서비스센터가 판매한 것이다. 센터별로 차이는 있으나 전체 매출의 약 20%는 부품 외부 판매가 차지했다.
그런데...
이슈가 반복되지 않는다면 올해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했다.
조 연구원은 “유통산업의 저성장과 궤를 같이하며 대부분의 채널에서 실적이 부진했고 해마다 손상차손이 발생하며 2017년부터 6년 연속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면서 “하지만 올해부터는 본업에서 변화가 감지되는 가운데 자회사 구조 혁신도 기대된다”라고 내다봤다.
지난달에는 밀키트 제조 및 유통전문기업 푸드어셈블을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로 편입하며 가정간편식(HMR)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국내에서 자리잡은 건강기능식품 사업과 시너지를 도모할 예정이다.
연구·개발(R&D) 측면에서는 휴온스가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 ‘HUC-1 394 (FPR2 Selective peptide ligand)’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6월 1상...
SK C&C는 클릭 ESG를 필두로 △자회사 애커튼파트너스의 ESG 컨설팅 △스콥3(Scope3)까지 정밀한 탄소 배출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 △탄소감축 인증∙거래 플랫폼 ‘센테로(Centero)’ 등 ESG 분야 엔드 투 엔드(End to End)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방수인 SK C&C Digital ESG그룹장은 “클릭 ESG는 에너지∙화학∙통신∙유통 등 전...
영업이익은 종속회사 코오롱글로벌의 건설 부문 수익성 둔화, 지분법 적용 자회사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산업 자재 및 패션 부문 수요 침체에 따른 지분법이익 감소 등으로 줄어들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제조부문이 4분기 아라미드 더블업(Double-Up) 증설 완료를 앞두고 있고 패션 부문은 4분기 패션업계 성수기를 맞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올해 경영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회사인 열해당 지분을 전량 매각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진행해왔다”며 “좋은 콘텐츠의 제작 및 보급과 함께 중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효과적인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통 환경 급변 제대로 대응 못했다 지적, 위기의식 가질 것 당부“점포 신규 출점 재개⋯’고객이 더 많이 머물도록’ 기존 매장 개편도 지속”“이마트 3총사 시너지 창출, 온라인 자회사와 협업해 상품 경쟁력 극대화”
한채양 이마트 대표가 “본업 경쟁력 강화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9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세계 남산에서 열린 ‘이마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주회사가 별도 사업을 추진하지 않고 자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관리하는 순수 지주회사다. 유통을 비롯해 △패션 △식품 △리빙·인테리어 등 현대백화점그룹 내 27개 자회사를 편입했다.
그룹 내 자회사의 기업가치 제고,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 경영 자문과 업무 지원을 주요 업무로 한다. 단일 컨트롤 타워로서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와...
여기에 B2B 전문 종합식품기업인 동원홈푸드 등 자회사 성장세까지 더해지며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2075억 원, 영업이익은 63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8.3%, 39.7% 증가한 수치다.
동원산업의 사업 부문은 어획 호조가 이어지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2526억 원을 달성했다. 다만 유통 영업 부문 판매 부진으로...
전자BG(비즈니스그룹)와 유통BU(비즈니스유닛) 사업부의 실적이 개선되며 전 분기 대비 소폭 성장했다. 4분기는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3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매출 4조1550억 원, 영업이익 3114억 원을 달성했다. 수주 증가에 기반을 둔 실적 성장과 밥캣 등 자회사 실적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망가프로덕션은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세운 미스크 재단(Misk Foundation)의 100% 자회사로 애니메이션과 게임 제작 및 유통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최근 일본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공동 제작하는 등 아시아권 파트너사와 협업을 지속 확대해가고 있다.
이쌈 부카리 망가프로덕션 대표는 “CJ ENM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동원F&B의 자회사들도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B2B(기업간 거래) 종합식품기업 동원홈푸드는 식자재, 조미식품, 급식, 축산물 유통 등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 특히 추석 기간 축산물 선물세트 판매 호조와 외식 수요 확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7.2%, 57.9% 증가했다.
온라인 식품 유통 기업 동원디어푸드는 추석 선물세트 특수에...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자사는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유상증자, CB재매각, 자회사 매각 등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운영자금을 확보하며,사업다각화를 탄력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다”며 “사업부문별로 효율적 진행과 유통 신사업 의 전략적 확대를 통해 새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평가데이터(KoDATA)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자회사인 무디스애널리틱스 코리아와 공동으로 제3자(협력사)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현대차, 대한상의, LG, 한화, GS, SK, S-OIL, CJ, LX, HD현대, 코트라 등 20여 개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국내외 공급망 리스크...
휴온스그룹, 가정간편식(HMR) 사업 진출
휴온스글로벌은 26일 밀키트 제조 및 유통전문기업 푸드어셈블 지분 투자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54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푸드어셈블 지분 50.1%를 확보했다.
푸드어셈블을 자회사로 편입한 휴온스그룹은 가정간편식(HMR) 사업에 진출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한다. HMR과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시너지를 도모해...
휴온스글로벌은 26일 밀키트 제조 및 유통전문기업 푸드어셈블 지분 투자를 위한 계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54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푸드어셈블 지분 50.1%를 확보한다.
이번 투자는 HMR 사업 진출을 통해 그룹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결정됐다. 휴온스글로벌은 이를 통해 HMR과 건기식 사업의 시너지를...
9월 추석 황금연휴 기간의 내국인 해외여행이 많이 증가하며 국내 유통채널 소비가 감소한 게 실적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의 하반기 전망도 어둡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분기 연결기준 이마트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5% 감소한 811억 원, 순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7조8393억 원으로 추정된다. 주요 자회사 부진이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