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산업계와 소비자단체 등이 함께 머리를 맞대 재포장 세부기준을 만든 만큼, 이번 기준을 충실히 반영해 고시를 제정하겠다"며 "비대면 활성화로 포장재 등 폐기물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산업계 및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4일 청와대는 농촌진흥청장 신임 차관에 허태웅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을 내정했다.
허 청장은 서울 서라벌고와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에서 환경보건학 석사를 받았다. 기술고시 23회로 공직에 들어와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대통령비서실 농축산식품비서관, 농식품부 식품산업실장 등을 거쳤다.
권재한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여름철은 장마 외에도 태풍, 폭염 등 기상 변동요인이 많은 만큼 피해 현황과 수급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2차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소비자의 가계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수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20만 원을, 아이디어 분야 1등 100만 원, 2등 50만 원, 3등 3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덜어먹기 가능한 식기를 발굴해 식사문화 개선과 안전한 외식소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식사문화개선에 관심이 있는 업체와 개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먼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방송정보원에서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스트리밍 마켓’ 운영에 필요한 청년 인력을 각각 25명씩 채용한다. 디지털 스트리밍 마켓은 인플루언서 등이 현장에서 생방송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제품을 소개하고, 소비자는 실시간으로 제품 확인하고 구매하는 쇼핑 방식이다....
정책에 대한 오해를 없애기 위해 대국민 공청회도 거쳐 올해 하반기 중에 세부지침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재포장 금지 제도'의 세부지침에 대해 산업계, 소비자단체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분야별 협의체를 10일 발족한다.
이번 협의체는 △식품 제조업 △기타 제품 제조업 △유통업(온‧오프라인) △소비자단체 등 4대 분야별로 구성되고...
선정된 유통사업체와 7월 말부터 소비가 부진하거나 조기 출하 지원이 필요한 수산물 등을 별도 선정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해수부는 사업자 선정이 끝나는 대로 할인행사 기간, 품목, 할인 적용 방식 등 수산물 소비쿠폰 발행 행사와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를 별도로 알린다.
이경규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사업자 선정이 완료되는 대로 여름철 특별전, 추석...
김종구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물류, 유통 여건 악화 속에서도 상반기 수출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은 민간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하며 "하반기에도 코로나19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성과 창출이 가능한 품목을 중심으로 비대면 마케팅 등을 집중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간편식품 소비 수요는 더욱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수부는 이러한 시장 수요를 반영해 앞으로 수산물을 활용한 간편식품 개발 규모를 대폭 늘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6월부터 해외 간편식품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간편식품이 주로 유통되는 해외 현지 편의점과 연계한 마케팅도 추진한다.
중국, 대만, 베트남 등 5개 국가 148개의 편의점에 K·FISH 인증을...
권재한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최근 유통환경이 온라인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을 계기로 비대면 거래가 더욱 주목을 받으면서 농산물 도매 유통·물류체계에도 혁신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커졌다"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온라인농산물거래소는 전국의 주요 생산자 조직이 직접 상품 정보를 시스템에...
수산정책관, 수산정책실장 등 핵심 보직을 모두 경험했다. 전문성과 합리적 리더십, 업무 추진력으로 조직 내부에서 신망이 두터웠고 뛰어난 현장감과 갈등 조정능력으로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데 두각을 나타냈다. 원장으로 부임한 이후에도 부서 간 협업을 확대하고 실제 수산현장에서 필요한 연구를 강화해 수과원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노동민생정책관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MOU에 앞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MOU에서는 △서울사랑상품권 유통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소비 프로모션 활동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과다한 재고 축적과 해외시장 반출은 국내 소비자 가격 상승의 주된 요인”이라며 “대형 유통업체와 마스크 수출업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유통의 흐름을 막는 과다한 재고 축적을 막고 마스크가 음성적으로 유통되는 현상을 막겠다”고 강조했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코로나 19로 인한 불안감을 이용해 판매자가 가격 폭리를 취하거나 배송지연, 일방적 주문취소 등 소비자가 불편을 겪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마스크ㆍ손 소독제와 같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상품의 가격을 안정화하고 원활한 수급을 위해 단속을 집중적이고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소상공인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유통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는 안전성이 검증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의류ㆍ가방ㆍ침구류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비용을 80~100%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438건에 대한 지원을 펼쳤다.
안전성 검사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과 어린이 제품 안전특별법에 따라 성인ㆍ유아용...
서성만 노동민생정책관은 “서울사랑상품권은 침체한 내수경기와 지역소비를 활성화시키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된 것”이라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지역 소비형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