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한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농협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시설하우스와 과수원에 대한 점검을 꼼꼼히 시행하고, 농가도 피해 예방 요령을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배성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과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단절 없는 물류 인프라 및 네트워크 구축 △스마트 기술기반 물류시스템 구축 △사람 중심 물류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한 물류산업 환경 조성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및 체질 개선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6대 물류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물류업계 대표들은 최근 비대면 소비 확산과 전자상거래 급증으로...
통한 '저온유통체계 구축 시범사업'으로 저장기간을 5개월까지 늘렸다.
이를 통해 주 수출 시기인 11월부터 다음 해 1월보다 2개월 더 연장된 3월까지 수출이 가능해졌고, 이 때문에 수출단가도 30% 이상 오르며 농가소득을 향상하는 데 기여했다.
베트남과 중국 등 샤인머스캣 최대 수출국에서는 한국산 제품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와 함께 소비자 구매력도...
또 유통사 상품기획자(MD) 대상 구매상담회, 대규모 판로행사(동행 세일, 크리스마스마켓 등) 연계 특판전 등 국내 판로도 동시에 지원한다.
중기부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올해는 브랜드케이 출시(론칭) 3년 차로 사업에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자체인지도 제고에 집중하겠다”라며 “브랜드케이가 전 세계 모든 수입상과 소비자에게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
유통물류 정책협의’를 화상으로 열었다.
이날 회의에 우리 측은 천영길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과 베 측 쩐 주이 동(Tran Duy Dong) 산업통상부 내수시장국장 등 한·베 주요 경제관료와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 이후 양국 유통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천 정책관은 KPS 시범사업을 제안했다. KPS는 소비자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박용규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소비유형 변화로 온라인 소비가 가속화하고 있어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생활화학제품의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며 "시장감시단을 통해 시장 전반에서 유통되는 불법 생활화학제품을 효율적으로 감시하고 생활화학제품의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민간자격증인 관상어관리사의 국가공인 도입을 추진하고 관상어 사육관리 전문가, 생산ㆍ유통 판매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4차 산업기술을 연계한 관상용품 기술개발 인력 양성 교육 등도 추진한다.
해수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관상어 산업 규모를 2025년에 6571억 원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수호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이번 계획을 통해 대외...
중앙행정기관 차관, 민간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해 소상공인 정책을 총괄ㆍ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소상공인 시책의 수립 등에 필요한 조사와 연구, 평가를 수행하는 전문연구평가기관 신설 근거를 마련했다. 비대면ㆍ온라인 경제라는 새로운 소비ㆍ유통 동향에 소상공인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도 규정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산업 전반에 필요한 양질의 데이터를 공급하기 위해 교통, 금융, 문화, 산림, 유통ㆍ소비, 중소기업, 지역경제, 통신, 헬스케어, 환경 등 10대 빅데이터 플랫폼을 2019년 구축하고 데이터의 소재를 한 곳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2020년 3월 통합 데이터지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개편되는 통합 데이터지도는 기존 10대 빅데이터 플랫폼 외에도 인공지능...
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주요 성수품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권재한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다 같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농식품부는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나마 더할 수 있도록 성수품 수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제품이 지난해 안전성 확인 없이 시장에 유통되는 점을 고려해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34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했다. 아울러 살균수의 사용 용도, 제품 유형, 소비자 노출 경로 등을 고려해 인체 위해 수준도 함께 판단했다.
다목적 염소계 살균용(분사형·비분사형) 제품의 최대 허용함량은 190ppm, 물걸레 청소기용 제품은 80ppm, 변기 자동 살균용...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이번 조치를 통해 시중에 부족한 쌀 물량을 적기에 공급하고, 앞으로 전체적인 정부양곡 공급 일정을 제시함으로써 산지유통업체 등의 합리적인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18만 톤으로는 쌀값의 고공행진을 잡기가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쌀밥에 주로 사용하는 산물벼 분량이 8만 톤에...
황지영 노스캐롤라이나대학 교수가 기조 발표를 하며 데이터분석 기반 이커머스 전략, 내년 소매유통시장 업태별 전망과 소비 트렌드 전망 등을 주제로 전문가들 발표가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유통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유통기업 CEO 콘서트와 아마존 등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판촉 전략 설명회가 열린다.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를 위해 △생산기반 확충과 품질 고급화 △국산 밀 유통·비축 체계화 △대량·안정적 소비시장 확보 △현장 문제 해결형 연구개발(R&D) 전환 △국산 밀 산업계 역량 강화 등 5대 추진 방향에 따라 14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생산기반 확충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밀 재배면적을 현재 5000㏊에서 2025년까지 3만㏊로 늘리고, 자급률 제고와 품질 고급화의 핵심...
서울시는 이번 시범사업이 소상공인이 제작ㆍ유통하는 국내생산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신뢰 향상은 물론 동대문패션타운의 상권 활성화와 국내산 제품에 대한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품인증라벨 배포대상은 동대문패션타운 내에서 영업(사업자등록 기준)하는 국세ㆍ지방세를 완납한 소상공인으로 직접 의류와 가방을 기획이나...
선정해 소비자와의 접점형 마케팅을 추진한다.
정부는 올해 연말까지 입점 품목을 1000종으로 확대하고, 티몰 성공사례를 확산해 온라인 수출이 증가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로나 시대에 수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원 정책도 온라인·비대면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농식품 수출 확대를 통해...
'김장 담그기, 김치 나눠 먹기'란 표어로 김장 문화 확산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촉진행사도 펼친다.
권재한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배추와 무 가격이 안정되면서 김장철 김장비용이 감소 추세에 있다"며 "김장으로 가족·친지·이웃과도 넉넉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김장 채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뒤 소비자 가격은 7815원"이라며 "수산물의 유통구조를 개선하지 않으면 수산업의 미래는 없고, 유통단계를 줄여 유통비를 낮추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임 회장은 "위판장 현대화, 산지거점유통센터 건립 등으로 유통구조룰 개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경구 해수부 수산정책관도 "기재부와 협의해 예산을 확보해 현대화로...
또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농가로부터 피해 벼를 산물 형태로 매입·건조 후 포장 작업을 한 경우에도 수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태풍 피해 벼를 매입해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중에 낮은 품질의 저가 쌀이 유통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수부는 관련 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등을 중심으로 ‘유통이력심의위원회’를 구성해 17개 품목의 지정 기간이 종료되는 2021년 7월 말 이전에 수입수산물별 원산지 위반 가능성 및 국민건강 위해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품목별로 기간을 연장하거나 품목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경규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현재 국내산 수산물 유통이력 관리업무를 담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