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칩은 초소형 이차전지 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역량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하여 아마존, 앱손 등 글로벌 우량 기업과 거래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더불어 30여 개 국가 및 74개 글로벌 전자부품 전문 유통사와 거래하는 등 글로벌 매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다.
코칩은 기존 사업의 확장 및 신사업 추진을 통해 향후 성장동력을 마련한다는...
의약품 유통 기업 지오영은 2023년 그룹사 연결 기준 4조4386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년(4조2295억 원)에 이어 2년 연속 4조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62억 원에서 869억 원으로 14% 상승했다.
지오영 개별 기준으로는 매출액 3조63억 원, 영업이익 672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단일법인 기준으로 연 매출 3조 원을 돌파한 건 국내 제약...
LG CNS는 연세대에 개설하는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를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을 최적화하는 DX 인재를 양성한다. 연세대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는 올 2학기부터 시작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6일까지다. 지원대상은 학부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다.
LG CNS는 연세대와 함께 △물류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즉시 업무를 수행할...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천주 GS리테일 편의점 지원부문장,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이상훈 봉땅 대표, 권오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대기업·중견기업이 중소기업과 협업해 K푸드의 수출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상생 수출 기업으로 중소기업 봉땅이 선정됐다....
국내 완구기업인 영실업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중견 교육출판그룹 미래엔이 인수하면서 종속회사가 된 지 4년 만에 매출은 절반으로 줄었고 적자가 지속했다. 미래엔은 최근 영실업의 대표이사를 변경하면서 실적 부진의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영실업은 지난해 별도기준 54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2022년보다 3.3% 늘었으나 4년...
현재 쉬인은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해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다.
미국 유통시장 판을 흔든 C커머스는 사정권을 한국으로 넓혔다. 작년 본격적으로 한국 유통 시장 공략을 시작한 알리는 한국 시장에 향후 3년 간 1조4471억 원 투자를 예고했다. 투자금액 중 약 2632억 원은 한국 통합물류센터 구축에 쓰인다. 이어 한국 소비자 보호에 1000억 원, 지식재산권을...
김진홍 한국기업평가 연구원은 “중국이 석유화학 제품 자급화를 넘어 일부 제품에서는 순수출국으로 전환되면서 국내 업체들의 대중국 수출 규모가 축소될 뿐만 아니라 베트남, 인도 등 역내 주요 수출국에 대한 경쟁도 심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국내 철강업계도 ‘차이나 리스크’에 발목을 잡혔다. 최대 수요처인 중국의 부동산·건설 시장 침체가...
최근에는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이른바 ‘알테쉬’로 불리는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이 국내 유통업계를 교란하고 있다. 초저가로 무장한 알테쉬는 한국 상륙 1년 만에 1500만 명의 이용자를 끌어모으며 국내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알테쉬의 공습은 영세한 업체들에 이미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320개를 대상으로 시행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8일 인천공항 인근 신선과일 수입 보세창고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과일 직수입 관련 기업을 방문해 통관·보관·운송 등 과일 수입 및 공급 과정 전반을 살펴보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정부는 작년 작황 부진으로 과일 가격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1월 19일 바나나, 망고 등 과일류 21종에...
프리미엄 주류 수입·유통 전문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제3회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GOCF)'에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와일드 터키' 브랜딩 캠핑존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캠핑페어는 내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가평군의 대표적 자연생태 관광지인 자라섬에서 열린다. 와일드 터키는 브랜드 앰버서더가 직접 진행하는 하이볼 만들기 체험...
이 때문에 이번 행사에는 금융, 통신, 제조, 유통, 엔터테인먼트 등 각 산업군을 대표하는 기업이 스폰서 및 참가사로 이름을 올렸다.
명품업계에서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식음료업계에서 산토리, 통신업계에서는 일본 최대 통신회사 NTT 자회사 NTT Digital 등이 일찌감치 참석을 확정했고, 넥슨, 바이너리코리아(하이브 자회사), 삼정KPMG, SK플래닛 등 국내 주요...
빈 그룹은 ‘한국의 삼성’으로 불리는 베트남 최대의 기업으로, 리조트 등 부동산 사업은 물론 병원, 유통, 국제학교와 미디어, 자동차와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회사다.
행정공제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회원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을 때 다양한 해외여행 및 숙박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웰럽 리더십 아카데미는 2022년 삼성웰스토리가 식자재 유통 업계 최초로 선보인 F&B 리더 대상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웰럽 리더십 아카데미는 1기와 2기에 버거킹, 농심, 서가앤쿡 등 업계를 선도하는 35개 유명 F&B 기업 리더들이 참여했다.
이번 웰럽 리더십 아카데미에는 일식 프리미엄 프랜차이즈 백소정의 여지운·김진영 대표, 전통...
이번 상담회에는 ▲소재·부품·장비 ▲소비재 ▲인프라·에너지 ▲서비스·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의료 분야의 해외 바이어 548개 사가 방한해 국내 기업 3000여 개 사와 약 7000건에 달하는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Pharma Titano는 보틀레닌 멀티밤의 장점을 활용해 이탈리아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보틀레닌...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구 충무로1가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있는 일치프리아니 매장이 이달 30일을 기해 영업을 종료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1년 6월 문을 연 이 매장은 3년 여간 운영해왔으나 최근 경기침체와 고물가 장기화 기조와 맞물려 끝내 문을 닫게 됐다.
앞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본점에 있던 일치프리아니...
전국적으로 지점을 보유한 은행, 유통사 등 50여 개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또 서울·울산·제주교육청 공기청정기 조달 사업에서도 수주에 성공하며 B2G(기업과 정부간 거래)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웨이의 주력 제품인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와 비렉스 안마의자 등이 B2B 시장에서 수요가 지속해 증가하고 있다”며...
개최장소인 신안천사김은 한국 김 수출 역사상 단일 기업 최초로 김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대표기업으로 김 수출 1위 기업이 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어촌 공동체 상생의 대표 사례로 충남 서산 중리마을의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중리마을은 마을 특산품 ’감태‘ 가공시설을 유치한 뒤 마을 공동체에서 직접 생산・가공・판매 등을 전담해 안정적인 마을...
소상공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정보 현황과 달라 불편하다” 건의중기부 “국세청과 협의 추진해 가맹 정보 실제와 동일하게 갱신 추진”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대구 북구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올해 첫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희순 옴부즈만지원단장, 정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은 높은 수준의 보안을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 고객의 니즈에 맞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삼성SDS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와 데이터 플랫폼을 사용하기 위한 최적의 클라우드”라고 강조했다.
삼성SDS는 공공·국방, 리테일·유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업종별 고객 세미나 ‘Gen AI...
디지털 외식 플랫폼 기업 먼슬리키친이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슬리키친은 3월 미국 US Bank의 자회사인 통합 결제 서비스 기업 ‘엘라본(Elavon)’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중계결제사업자(ISO) 및 독립소프트웨어공급기업(ISV) 사업자 자격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으로는 최초 사례다.
미국의 카드 결제 시스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