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친환경 미래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손잡았다.
포스코홀딩스는 KIST와 11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미래기술 분야에서 양측이 적극 협력키로하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KIST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양측은 앞으로 △인공지능(AI) △이차전지소재 △수소·저탄소 등 기술들을 개발 및...
두산그룹은 10일 서울·경기·강원 등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5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 생필품 지원, 피해시설 복구 활동 지원 및 취약계층 주거 안정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이 빠른 시간 안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1조9628억 원 규모의 대형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7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 소재 선사와 17만4000입방미터(㎥)급 LNG운반선 7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길이 299m, 너비 45.4m, 높이 26.5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현대중공업그룹이 최근 서울 및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발생한 수해 복구 돕기에 나섰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10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 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필품 등이 담긴 긴급구호키트 200여 개도 신속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그룹사 임직원들의 급여 1...
SM그룹은 그룹본부와 해운·건설·제조 서비스 등 5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그룹본부에서는 감사(건축, 해운·서비스, 제조, 재무개선)분야 과장~부장급 경력직을 뽑는다. 기업 내부감사업무 3년 이상 경력자로 해당 분야 경력과 지주회사, 대기업 감사실 경력을 우대한다.
또 홍보와 법무 분야에서는 경력 4년 이상의 대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배우자인 서영민 여사가 향년 61세로 별세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서 여사는 최근 미국의 한 병원에서 암으로 투병해오다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 여사는 12∼16대 국회의원, 내무부 장관을 지낸 서정화 국민의힘 상임고문의 장녀로, 1982년 김 회장과 결혼했다. 서 여사의 조부는 이승만 정권 시절 법무부 장관을 지낸 고(故) 서상환...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회사인 아비커스(Avikus)가 세계 최초로 2단계 자율운항 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했다.
아비커스는 전날 SK해운, 장금상선 등 국내 선사 2곳과 대형선박용 자율운항 솔루션인 ‘하이나스(HiNAS) 2.0’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하이나스 2.0은 컨테이너선과 LNG선 등 건조 중인 총 23척의...
국제 자선단체인 CAF가 발표한 ‘2021 세계기부지수’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기부참여지수는 22점으로 114개 조사대상국 중 110위를 차지하며 최하위 그룹에 속해있다. 기부 중 유산기부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0.5%에 불과해 다른 선진국(미국 9%, 영국 33%)에 비해 매우 저조한 수준이다.
최근 ESG 경영이 강조되면서 기업이 공익재단을 통해 지역사회나 국가가 당면한 사회적...
두산그룹이 신사업으로 주력하고 있는 '수소드론'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 추진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산그룹의 100% 자회사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은 8일, 지자체와 연계해 수소드론을 활용한 농어촌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고, 제주테크노파크와 농어촌 지역 안전 및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DMI는 2시간...
'SGSI'는 사우디 정부의 대규모 국책사업 프로젝트 지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 및 세아그룹이 보유한 폭넓은 철강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사우디뿐만 아니라, 중동시장 공략의 허브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세아창원특수강 자회사 CTC의 스테인리스 정밀관 제품과 세아제강지주 자회사 이녹스텍 (Inox Tech)의 스테인리스 용접강관 등 총 4개 제품도...
SK그룹의 화학·소재 기업 SKC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조768억 원, 영업이익은 1094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0.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9%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도 보다 10.5% 증가한 2424억 원을 기록했다.
미래 주력 사업인 이차전지용 동박 사업에서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7.4% 증가하며...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최근 ESG 활동의 일환으로 친환경 제품 개발과 마케팅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나일론, 폴리에스터, 방적사, 스판덱스 등의 기존 섬유 설비와 우수한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한 리사이클 섬유 브랜드인 ‘에이스포라-에코(ACEPORA®-ECO)’ 등을 지난 2019년에 브랜드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7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중장기적으로 인공지능을 적용하고 포스코의 미래 소재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일 AI 기술 자문위원회를 신설했다.
AI 분야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되는 포스코그룹 AI 기술 자문위원회는 실시간 진화하는 AI 신기술 및 트렌드 등을 공유한다. 포스코그룹에서 AI가 적용 가능한 사업분야와 핵심인재를...
현대차그룹 두 완성차업체의 상반기 친환경차 수출이 20만대를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올해 1분기(11만1202대)에 분기 수출 대수로는 최초로 10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2분기(11만3470대)에도 10만대 넘게 수출한 결과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올해 연간 친환경차 수출 대수는 40만대 선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다.
현대차·기아의...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달 그룹 내 사장단 및 전 임직원을 소집한 가운데 그룹경영회의에서 "위기일수록 방어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오히려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친환경 인프라, 친환경 미래소재 등 미래 먹거리로 적극 육성 중인 신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여 나갈 의지를 밝혔다....
한화그룹의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임팩트 3개 사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재편에 나선다. 유사 사업군 통합과 체질 개선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29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먼저 3개 회사에 분산돼 있던 한화그룹의 방산사업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통합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에서 물적 분할된...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HD현대가 2022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5조7540억 원, 영업이익이 1조2359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48.9%, 569.5%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4292% 늘어난 9575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등 글로벌 경기침체 위기에서도...
유진그룹은 모기업 유진기업과 자산관리 전문회사 유진AMC가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유진기업은 오는 8월 7일까지 △인사(교육) △설비자재유통 △회계 △내부회계 △자금 △홍보 △생산관리 △사업장 관리 △레미콘 영업 △레미콘 품질관리(QM) △레미콘 공정 등 각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인사(교육)와 설비자재유통, 회계, 내부회계, 자금...
본 사업에는 한국 최고의 스마트시티로 평가받는 송도국제도시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포스코건설 등 그룹사도 참여를 검토 중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크라카타우포스코 고로 신설 등 철강사업 확대와 신수도 건설 사업 관련 인허가 등 행정 절차 지원은 물론 세제 혜택을 포함한 투자 성과보수를 제공한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인도네시아...
현대중공업이 ‘차세대 이지스함’을 건조, 28일 진수식을 열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울산 본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HD현대 및 현대중공업의 권오갑 회장, 한영석 부회장, 정기선 사장, 이상균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8200t(톤)급 한국형 이지스 구축함(KDX-Ⅲ Batch-Ⅱ) 선도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