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 풍력발전 등 사업 탄력… ‘바이오’ 도전장488억 규모 첫 유증, 양대 신사업 대규모 투자
비디아이가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의 탈바꿈에 성공했다.
비디아이는 안승만 회장이 약 30년 동안 화력발전소 환경설비인 탈황설비 및 전기집진기 등 플랜트 사업을 주력으로 해온 회사다. 최근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및 그린...
코스닥 상장사 메디콕스의 230억 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0일 메디콕스는 지난 6~7일 이틀간 진행된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에서 최종 청약률 626.35:1을 기록, 약 6억4000만 원 규모 실권주 공모에 4031억 원 가량의 투자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메디콕스는 앞서 진행된 구주주 우선...
7일 국내 증시 키워드는 #삼성전자 #HMM #삼성중공업 #카카오 #이트론 등이다.
삼성전자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하루만에 매도세로 돌아선 가운데 주가 역시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전날 증시에서 삼성전자는 0.36%(300원) 빠진 8만2300원을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하루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오며 2164억 원을 샀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하루만에...
삼성중공업이 계속되는 영업적자에 따른 자본잠식을 해소하기 위해 5분의 1 수준의 감자를 결정하면서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이와 함께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까지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6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910원(12.71%) 내린 625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21.51%까지 하락한 후 회복한 모습이다.
앞서 4일...
삼성중공업이 5분의 1 감자와 함께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하락세다.
6일 오전 9시07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110원(15.50%) 오른 6050원에 거래됐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5대 1 액면가 감액방식의 무상감자 계획을 발표했다. 또 약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추진할 예정이다.
영업손실로 인한 자본잠식 등 회생안이 연속으로...
㈜한화는 최대 주주로서 4200억 원 규모로 유증에 참여했다.
㈜한화는 그룹의 맏형으로서 ESG 경영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친환경, 사회적 책임, 주주환원 등의 정책을 심의할 ‘ESG 위원회’를 이사회에 신설했다.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새로운 ESG 투자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차원이다.
ESG 사업도 강화하고...
지노믹트리(Genomictree)가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권(CB) 방식으로 총 6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
지노믹트리는 총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대상자는 한국증권금융, 신한은행 등이며, 우선주 77만5192주를 발행가액 1만2900원으로 책정했다.
더불어 이날 지노믹트리는 500억원...
SKC가 936억 원 상당의 유상증자(유증)에 참여하도록 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SK텔레시스 부도위기를 막기 위해 당시 유증 밖에 대안이 없었고 피고인은 이사회의 희생 요구에 수동적으로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K텔레시스가 부도가 나면 SK그룹 전체에 중대한 악영향을 초래할 수밖에 없었고 국내 10대 그룹 중 계열사의 부도를 앉아서 보고만...
LG화학이 1조 원 규모의 대규모 배터리 사업 투자에 주가가 90만 원 고지를 넘보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기업 GM과의 합작법인을 통해 대규모 투자를 통해 매출 확대가 이뤄질 전망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화학의 배터리사업계열사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자동차제조기업 GM과 합작해 설립한 얼티엄셀즈(Ultium Cells LLC)의 신공장 증설...
반도체 후공정 토탈솔루션 기업 에이티세미콘이 지난달 무상감자에 이은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 안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에이티세미콘은 390억1000만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설자금 45억1100만 원, 운영자금 20억6300만 원, 채무상환자금 314억3600만 원 등이다.
1주당...
센트럴인사이트가 현직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현직 임원들이 수백억 원 규모 횡령을 저지른 혐의가 불거지며 투자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대표이사가 자신이 보유한 법인을 통해 120억 원을 납입한지 불과 3달 만이다.
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센트럴인사이트는 전날 엄모 각자 대표가 자사서 4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발견했다. 또, 전현직 임원 17명이 184억...
◇대한해운 2000억 유증 소식에 주가 급락
전주 이미지프린팅과 인쇄전자 사업을 하는 잉크테크 주식 240만 주를 120억 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한 이후 크게 올랐던 미원홀딩스는 가파른 급등에 대한 조정으로 한 주간 26.42% 하락했다.
대한해운은 2000억 원에 육박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주가 급락을 피하지 못했다. 한 주간 19.60% 하락했다.
대한해운은 3월...
한화솔루션은 계열회사인 한화글로벌에셋의 유상증자에 참여를 위해 727억9700만 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출자목적물은 한화글로벌에셋 보통주 113만2623주며, 이번 출자금액은 한화글로벌에셋이 100% 보유한 자회사인 Hanwha Advanced Materials Europe, s.r.o의 유상증자 참여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운영자금 목적으로 565억820만 원 규모의 유상증자글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증자방식은 제3자배정 방식으로 구글 인터내셔널(Google International LLC.)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유증으로 보통주 97만848주가 새로 발행되며, 이는 증자전 발행주식(5659만257주)의 1.7% 규모다. 신주발행가는 5만8205원이며, 납입일은 4월22일이다.
한화시스템 유증에 5743억 규모 출자 결정
△삼영전자공업, 김성수 삼영전자공업 상무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
△삼일제약, 바이오스플라이스와 113억 규모 관절염약 라이센스 계약 체결
△디아이, 삼성전자에 286억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 계약
△동성화인텍, 대우조선해양에 396억 규모 LNG추진선용 연료탱크 공급계약
△모베이스전자, 삼성SDI에 905억...
한화시스템은 미래 신사업 투자를 위해 진행하는 1조2000억 원 규모(7868만9000주)의 유상증자에 2대 주주 에이치솔루션이 1570억 원을 투자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이치솔루션은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김동원 한화생명 전무, 김동선 한화에너지 상무보가 지분 100%를 소유한 회사다.
에이치솔루션은 유상증자 참여를 위해 한화시스템 보유지분율 13.41%에...
이번 유증으로 확보한 금액 중 2500억 원은 핵심 기술을 가진 업체에 지분 투자한다. 에어모빌리티 기체 개발과 인프라ㆍ서비스 개발에도 2000억 원을 투입한다.
한화시스템은 2019년부터 미국 오버에어(Overair)와 함께 에어모빌리티 기체 ‘버터플라이(Butterfly)’를 개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미국에서 에어모빌리티 기체의 핵심인...
주주연대는 회사가 임시주총에서 무상감자안건을 통과시키면 이후 3자배정 유증으로 경영권이 제3자에게 넘어갈 수 있음을 우려했다.
결국 임시주총은 회사 측의 승리로 끝이 났다. 당시 회사 측이 40%가 넘는 지분을 모아왔기 때문이다. 소액주주연대 측은 의결권 위임장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 합리적인 의심이 드는 상황에서 별다른 대응을 하지 못했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