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유튜브 '보겸TV'에 '시청역사고 유족은 제 가족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보겸은 영상을 통해 "최근 동일인에게서 여러 차례 이메일을 받았다"며 "메일에는 '시청역 교통사고로 아빠를 잃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했다. 해당 메일을 보낸 이는 이번 역주행 사고로 목숨을 잃은 9명의 피해자 중 한 명의 둘째 아들 A 씨였다.
A...
(형제들이) 고발을 취하하지 않은 채 형사재판에서 부당한 주장을 하고 있고, 지난 장례에서 상주로 아버님을 보내드리지 못하게 내쫓은 형제들의 행위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앞뒤가 맞지 않는 처사로 생각된다"고 비판했다.
가족과 의절한 조 전 부사장은 3월 30일 아버지 빈소를 찾아 5분간 조문만 하고 떠났다. 그는 유족 명단에도 이름이 오르지 않았다.
아리셀 화재 사고 11일 만인 5일 유족과 회사측 간 첫 교섭이 진행된다.
4일 시민사회단체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는 사측과의 첫 대화를 앞두고 유족이 참여한 교섭단을 꾸렸다고 밝혔다.
유족 및 대책위가 참여하는 교섭단과 아리셀 측은 5일 오후 2시 화성시청에서 첫 회의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대책위 측은 사고 진상규명을 위해 사측에 관련...
경기도가 화성 리튬배터리 화재 사고 희생자와 유족에게 긴급생계안정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제도개선·백서 발간을 포함해 리튬전지 등 금속화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화성 리튬배터리 화재 사고 대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이 비극적이고 이례적이라는 특수성을...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은 해병대원 특검법을 반드시 처리할 것"이라며 "그것이 채 해병의 부모님을 비롯한 유족들에 대한 예의이고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타협이 사라진 대결 정치의 고통이 국민에게 가고...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망자들은 모두 남성으로 30대 4명, 40대 1명, 50대 4명이다. 이들은 영등포병원 장례식장과 국립중앙의료원,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각각 옮겨졌다. 소식을 듣고 임시영안실에 모인 유족들은 지하 안내실을 찾아 차례로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며 오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의 유족은 피고인에 대한 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재판부에 중형 선고를 요청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방조범이지만 살인 범행에 가담한 정도가 적다고 보기 어려워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면서 “다만 이은해 등과 사전에 범행을 공모한 공범에 준하는 지위에 있다고 볼 증거가 부족하다. 다이빙도 적극적으로 권유하지는 않았다고 보인다”고 밝혔다....
허웅은 “더이상 입장을 내지 않고 수사 결과가 나오면 그때 국민 여러분께 제 입장을 정리해서 말씀드리겠다”라면서 “끝으로 본 사건과 무관함에도 저희로 인해 불필요하게 언급된 고 이선균님 및 유족, 고인을 사랑한 팬분들과 그 소속사에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고개 숙였다.
한편 허웅은 지난 26일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미수·협박 등의 혐의로...
2019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선박 충돌로 한국인 관광객 25명이 목숨을 잃은 ‘유람선 침몰 참사’의 유족이 국내 여행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1심 재판에서 승소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34부(김창모 부장판사)는 지난 14일 헝가리 유람선 사고로 사망한 5명의 유가족 9명이 당시 패키지여행을 담당한 '참좋은여행' 주식회사를 상대로...
다행히 휴대전화는 유족들이 따로 꺼내 보관 중이었다"고 했다.
이어 "금고 무게가 약 30kg이다. 이를 혼자 계속 이동시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공범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설령 혼자 이동시켰더라도 금고를 열기 위해선 전문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연루된 사람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범인에 대한 추측을 묻자...
오후 5시 기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사망자 6명의 DNA 대조 결과를 추가 통보받아 사망자 23명의 신원확인이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사망자 23명은 한국인 5명, 중국인 17명, 라오스인 1명 등이다.
경찰은 사망자 유족에게 신원확인 사실을 통보했다.
앞서 24일 오전 10시 30분께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난 불로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아울러 희생자의 유족이 유족급여와 장례비를 청구할 경우 신속한 보험급여 지급과 유족의 자료 제출 부담 경감을 위해 주한 중국대사관을 통한 가족관계 확인을 협의 중이다. 지난해 12월 도입된 ‘대사관 산재 신청 대리 제도’ 활용도 추진한다.
산재보험은 외국인 근로자의 합법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똑같이 보상한다. 산재 근로자는 소속 사업장이 산재보험 가입...
신원을 확인한 사망자 3명에 추가로 11명의 신원이 더 확인되면서 총 14명의 인적사항이 특정됐다.
경찰은 사망자 유족들에게 신원 확인 사실을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24일 오전 10시 30분께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난 불로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이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내국인 5명, 외국인 18명(중국 국적 17명, 라오스 국적 1명)이다.
이튿날인 24일에는 채널을 운영하는 코미디언 이두현, 최지명이 유튜브 커뮤니티에 사과문을 올리고 "군필자로서 문제의식이 부족했다"며 "사회적 이슈인 (군 사망 관련) 사건이 연상될 수 있는 영상으로 유족들께 상처를 입히고 시청자분들께 불쾌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재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계시는...
김 지사는 전날 저녁 화성시청에 유족들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우 본부장에 전화를 걸어 유족들이 장례 절차에 들어갈 수 있도록 빠른 신원 확인과 시신 인계 등을 바라고 있다며 조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우 본부장은 "고인들이 유족들 품에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유족으로는 장남 윤희성 학교법인일송학원 상임이사, 차남 윤희태 도움박물관 관장, 장녀 윤은주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있다.
윤대원 이사장은 1945년 6월 23일 평안남도 용강군에서 고(故) 윤덕선 학교법인일송학원 설립자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용산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가톨릭의과대학에서 의학 석·박사를 마치고 1979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김 의원은 “최근 연락을 주고받은 (서해 피격 사건 유족) 이래진 씨가 ‘어느 캠프에도 들어가지 말고 선거가 끝나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제대로 다뤄달라’고 해 그에 대해 약속했다”고 했다.
최고위원 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면서 당 대표 후보들의 러닝메이트도 진용을 갖추고 있다. 앞서 장동혁·박정훈·진종오 의원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이 상품은 피보험자가 사망할 때까지를 보험기간으로 해 피보험자가 사망한 후 유족들에게 보험금이 지급되는 보험상품이다.
종신보험은 대부분 사망보장 외에도 가족생활자금 지원, 암 ‧ 뇌출혈 ‧ 장기간병상태 등 질병 의료비에 대한 담보기능이 특약으로 추가돼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치매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 국내·외적으로 최근...
B 씨에게 연락하지 못하도록 하고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내부에 있던 흉기로 B 씨를 찌른 사실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학선은 범행 13시간 만인 지난달 31일 오전 남태령역 인근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검찰은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중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피해자 유족에 대한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