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인해 남북 경협이 재개되면 석탄공사와 강원도가 그간 축적한 석탄 관련 기술력이 주목받을 것이라는 게 석탄공사의 기대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북한이 당면한 주요 문제인 서민 연료 보급 및 산림 황폐화 방지 분야에서 석탄공사와 강원대가 서로의 경험과 지식 역량을 접목할 경우 남북교류 협력에서 좋은 산학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내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연탄 1만 장(석탄공사 5000장·월정사 5000장)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지역사회의 에너지 취약계층에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 월정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위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탄공사는 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해 사회적 가치 선도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중심 경영은 시대의 요구사항"이라며 "석탄공사가 지역경제사회 개발자로 새로운 역할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협약식에서 “공사와 농어촌 지역사회가 상생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고,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노섭 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 운영본부장은 “석탄공사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에 큰 감사를 전하며, 협력재단도...
또한 석탄공사가 추진하는 장성 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유정배 사장은 “일본 석탄전문가들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일본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행광산의 지역개발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일본 산탄지역의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노하우를 배워 나가는 활발한 교류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유정배 사장 등 석탄공사 임직원은 이날 본사가 위치한 강원 원주시의 남부시장을 찾아 쌀과 고기, 과일 등을 구매했다. 석탄공사 임직원은 구매한 물품을 원주 가톨릭 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두 곳에 전달했다.
석탄공사는 2011년부터 전통시장 영세상인을 돕기 위해 공사 광업소 주변의 전통시장과 협약을 맺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
유 사장은...
이달 3일 취임한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취임 후 첫 채탄현장 점검에 나섰다.
12일 대한석탄공사에 따르면 유 사장은 11~12일까지 도계광업소를 찾아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우리 직원들의 안전과 행복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생산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업무를...
유정배(54) 전 강원도지사 시민사회특별보좌관이 3일 대한석탄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강원도 평창 출신인 유 사장은 강원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유 사장은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과 춘천두레생활협동조합 이사장, 강원살림 상임이사, 강원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처장, 춘천시민연대 사무국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