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제 제조를 위한 분화 기술은 유전자 유입이나 변형 없이 배아줄기세포로부터 높은 수율로 중뇌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를 대량 생산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개발 관련 국내외 특허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
조명수 에스바이오메딕스 연구소장은 “설치류 비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인간과 가장 유사한...
환자의 유전자 정보를 참여자에게 돌려줘야 한다. 정부는 국가 바이오빅데이터 구축을 위해 국민의 데이터를 받으려고 하지만, 돌려주지 않는다. 이는 소비자를 우롱하는 처사다. 적극적으로 개인화해서 실질적으로 예방·치료까지 연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1월 13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바이오그룹이 세포·유전자치료제를 생산하는 3세대 위탁개발생산(CDMO)와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차바이오그룹은 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CHA Bio/Healthcare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차바이오텍을 필두로 차바이오그룹 계열사들이 추진하고 있는 국내외 사업전략을...
함께 QA 등 품질관리 부서도 입주해 원스톱(One-stop)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준공을 발판으로 우수한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주력사업인 CDMO 서비스의 핵심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이노베이션센터는 신약개발에서부터 유전자치료제의 신규 플랫폼 구축에 중요한 베이스 캠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기홍 HLB테라퓨틱스 대표는 “암 백신 치료제 개발사 이뮤노믹테라퓨틱스 투자에 이어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착수, 핵심 기술을 활용한 전략적 확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나섰다”라면서 “이번에 도입한 유전자치료제가 고셔병 동물모델에서 효능이 확인될 경우 다른 유전질환 분야에도 당사의 동일 플랫폼을 활용해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말했다.
HLB테라퓨틱스는 유전자치료제 분야를 또다른 핵심기술(Core Technology)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안기홍 HLB테라퓨틱스 대표는 “이번에 도입한 유전자치료제가 고셔병 동물모델에서 효능이 확인될 경우, 다른 유전질환 분야에도 당사의 동일 플랫폼을 이용해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헴제닉스는 유럽연합(EU) 및 유럽경제지역(EEA)에서 최초로 승인된 B형 혈우병 유전자 치료제이다.
CSL의 연구개발 및 최고의료책임자인 빌 메자노트(Bill Mezzanotte) 박사는 “유럽에서 헴제닉스의 승인은 B형 혈우병 환자와 이들을 치료하는 의료 전문가 모두를 위한 치료 패러다임 변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바탕으로 한 위대한 과학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창립 초기부터 희귀 혈액응고장애 질환 중 하나인 혈우병에서의 원활한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다. 대표적인 자체개발 의약품으로는 혈장 유래 방식의 치료제 ‘그린모노’와 유전자 재조합 치료제 ‘그린진에프’ 등이 있다. 회사는 의약품 자체개발 역량 외에도 여러 파트너십을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확장해...
진에딧은 한인 과학자가 창업한 미국 실리콘밸리 바이오텍으로 유전자치료제를 특정조직에 특이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폴리머 기반 전달체 플랫폼을 핵심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앞서 진에딧은 글로벌 빅파마인 ‘일라이릴리’와 글로벌 벤처캐피털인 ‘세콰이어 캐피탈’ 등 국내외 다수 기관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KIMCo재단은 이 같은 투자를 마중물로 유망...
항암바이러스는 바이러스를 이용해 암세포의 특이적 사멸을 유도하고 암 치료유전자를 종양에서 고발현하는 기술로 차세대 항암 신약 개발에 적용되고 있다. 다만 기존 항암바이러스는 정맥주사를 통해 주입 시 인체의 면역체계에 의해 이물질로 인지돼 공격받기 때문에 빠르게 제거될 때가 많다. 또 종양 특이성이 낮아 전신투여 치료 효과가 낮은 점도 한계로...
NM301은 HGF 이형체 2개를 동시에 발현할 수 있는 재조합 AAV 유전자치료제로 생산 단계에서는 수율을 최대한 높이고 임상 단계에서는 치료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설계한 후보물질이다.
헬릭스미스는 이번 연구에서 NM301을 척수강 내로 투여해 그 효능을 평가했다. 그 결과 개량된 NM301은 생체 내 발현율이 높았고, 척수강 내 주입 시 운동뉴런의...
엑시큐어는 독점적인 SNA(구형 핵산)기술을 기반으로 유전자 규제와 면역 종양치료제 개발 회사다. 구형 핵산구조는 다른 핵산 치료제로 해결할 수 없는 질환을 대상으로 삼는 것이 강점이다. 엑시큐어가 개발 중인 ‘TLR9 agonist’는 과거 임상 데이터가 우수하고 타 핵산 치료제 회사 대비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2~3곳의 제약사와 기술이전...
항암바이러스는 바이러스를 이용해 암세포의 특이적 사멸을 유도하고 암치료유전자를 종양에서 고발현하는 기술로 차세대 항암신약 개발에 적용되고 있다. 다만 기존 항암바이러스는 정맥주사를 통해 주입시 인체의 면역체계에 의해 인지돼 빠르게 제거되며 효능이 낮아지는 등의 한계점이 있다.
진메디신은 항암바이러스 표면을 면역원성이 없는...
시장 변화에 따라 유전자 치료제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삼성물산과 함께 출자한 라이프사이언스펀드를 통해서는 차세대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테크와 시너지를 창출한다. 앞서 미국의 유전자 치료제 개발사 ‘재규어진테라피’, 나노입자 약물 전달체 기업 ‘센다바이오사이언스’ 등에 투자했다. 올해 1분기 중 우수 바이오테크를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RAPTOR AI는 온코크로스가 보유한 환자 및 질병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전자 발현패턴을 비교하며 약물의 최적 적응증을 찾아내는 기술이다. RAPTOR AI는 개발 중인 신약이나 이미 승인된 약물의 새로운 적응증을 탐색하거나 병용치료 약물 조합 도출에 이용할 수 있으며 전통적인 약물발굴 방식에 비해 높은 정확도와 낮은 비용으로 신속하게 결과를 도출할 수...
병용치료 약물 조합 도출에 활용할 수 있다.
‘RAPTOR AI’는 온코크로스에서 보유한 환자 및 질병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전자 발현 패턴을 비교하며 적응증을 발굴하기 때문에, 전통적 약물 발굴 방식에 비해 높은 정확도와 낮은 비용으로 빠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실제로 ‘RAPTOR AI’를 통해 근감소증 치료제 등 여러 신약후보 물질을 발굴하고...
AER 플랫폼기술을 활용해 면역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능을 높이고, 조직투과성을 높여 투여량과 투여횟수를 줄이고, 반감기를 늘리는 등의 컨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AER 플랫폼기술을 신속하게 구축해 여러 적응증에서 mRNA 신약을 개발, 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에스티팜 관계자는 “AER 플랫폼기술을 적용한 바이오베터 mRNA치료제는 우리 몸을 공장으로 이용하기에 기존 항체 신약이나 바이오시밀러 대비 훨씬 효능이 높고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다”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AER 플랫폼기술을 신속하게 구축하여 다양한 적응증으로 mRNA 신약을 개발하고, 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사업으로 도약하는...
한국바이오협회 ‘2023년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 동향’ 보고서에서 올해 1월 기준 전세계에서 2220개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집계했다. 지난해 미국과 유럽에서 세포·유전자 치료제 6개가 최초로 허가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나노엔텍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단발성 장비 매출이 아닌 높은 마진율을 보유한 소모품에 대한 지속적인 매출 발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한국노바티스는 합성의약품, 바이오의약품, X-RNA,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 유전자·세포 치료제 등의 분야에서 국내 연구기관의 신약개발 촉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국내 연구기관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한국노바티스는 국내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의약품 후보물질 개발 및 평가를 위한 주기적 전문가 자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