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허가 신청을 식약처가 승인하면, 카티스템은 발목 관절의 거골 골연골병변 치료를 위한 국내 최초의 줄기세포 치료제가 된다. 승인 후에는 현대바이오랜드가 국내 독점판매권을 행사, 유통·마케팅을 추진한다.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완료…3인 각자대표 체제
셀트리온은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을 완료하고...
혁신의약품, 의료기기, 체외진단, 및 생명공학에 초점을 맞춘 산업 클러스터로 시작해 현재는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 및 RNA치료제와 같은 최첨단 기술 개발을 위한 물리적 공간 및 산업 생태계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뉴오신테바이오테크놀러지는 중국 내에서 올해 7월에 시작된 ICH 가이드라인 S7B/E14의 우선적인 시장 공략을 위해 넥셀의...
HLB파나진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소세포폐암(NSCLC) 유전자 변이인 RET와 c-Met를 타깃으로 하는 분자진단 기기에 대한 수출 허가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RET와 c-MET을 각각 타깃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허가받은 제품에는 로슈의 ‘가브레토’와 일라이 릴리의 ‘레테브모’ 그리고 노바티스의 ‘타브렉타’가 있다. 해당 제품의 동반진단...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프롬바이오와 세포치료제 임상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넓혀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리지의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설 등 차바이오그룹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미국 임상과 글로벌 진출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코일 자성체 부품 해외 신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세계 첫 유전자가위 치료제 승인에 따라 당사의 이종장기 사업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보안 시장은 2030년 약 439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거대한 시장”이라며 “SK쉴더스와 함께 양사가 시너지를 극대화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스마트 시티...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올해 7월 기자간담회에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표적단백질분해(TPD)와 함께 방사성의약품을 회사의 차세대 먹거리로 제시한 바 있다. 치료용 파이프라인을 탐색하기 위해 미국에 있는 원자력 기술 전문 기업 테라파워, 한국원자력의학원 등의 기관과 연구 협력(MOU)을 체결했다.
글로벌제약사들은 일찌감치 바이오 벤처를 인수해...
바이오솔루션은 주력 파이프라인인 세포치료제 분야에 헬릭스미스의 유전자전달체 기술을 접목해 세포치료제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임상능력을 자사 세포치료제의 미국 임상시험에 활용할 계획이다.
피노바이오, 총 3000억 규모 ADC 플랫폼 기술수출
피노바이오는 미국 컨쥬게이트바이오(ConjugateBio)와 총 10개 약물 타깃에 대한 항체-약물접합체(ADC)...
미생물과 유전자를 말한다. 마이크로바이옴 균주가 면역항암제의 효능을 높인다는 연구가 보고되면서 국내외 기업이 마이크로바이옴 개발에 뛰어들었다.
정부도 마이크로바이옴 개발을 국가 과제로 선정해 3개 부처에서 R&D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 원천기술을 개발 중이다. 개발 분야는 생균치료제...
체내 치료는 바이럴 벡터를 직접 체내로 주입해 특정 세포에 치료 물질을 전달하는 ‘AAV 치료제’가 대표적이다.
이승민 마크헬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핵심 기술인 바이럴 벡터 대량 생산 자동화 기술 관련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1회 투여에 약 20~40억 원인 유전자치료제의 공급단가를 10분의 1 이하로 낮추고 치료제의 혜택을 확대하는 의미...
장송선 바이오솔루션 대표이사는 “헬릭스미스의 자산을 활용해 양사를 글로벌 스케일에서 주목받는 바이오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유전자세포치료제 분야에서 다수의 제품과 사업을 창출하는 플랫폼을 확보하는 데 있다"고 덧붙였다.
유승신 헬릭스미스 CTO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파트너를 찾아 기쁘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그간 미국 임상으로...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제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정(성분명 오시머티닙메실산염)과 유한양행의 렉라자정(성분명 레이저티닙메실산염일수화물)에 급여가 적용된다. 적용 기준은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다. 본인부담 5% 적용 시 1인당 연간 투약비용은 약 6800만 원에서 340만 원으로 낮아지게 된다.
이와...
유전대사질환이란, 특정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유전자의 산물인 단백질의 변화가 발생하여 초래되는 병이다. 예를 들어 어떠한 효소에 이상이 있으면, 그 효소에 의해 대사되어야 할 물질이 대사되지 못하고 인체에 비정상적으로 축적되어 기능 장애가 나타난다. 많은 대사질환의 경우에 조기 치료 받지 않으면 뇌, 간, 신장에 회복할 수 없는 손상이 남게 된다....
‘이식편대숙주병’ 치료제로도 개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올해 9월 열린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에서 공개했다. 한미약품은 발표에서 현재 개발 중인 ‘LAPSGLP-2 analog’의 소장 성장 촉진과 장 염증 완화 효능을 토대로 이식편대숙주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
항암 분야에서는 암을 유발하는 유전자 돌연변이 중 매우 치명적인...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강화해 의료 데이터 플랫폼을 고도화한 헬스케어 솔루션까지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제약사 GSK는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신약개발을 위해 유전자 분석기업 23앤드미(23andME)에 3억 달러(약 3350억 원)를 투자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 유전체 시장은 2024년 135억5000만 달러(15조348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오롱티슈진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의 퇴행성 척추디스크질환(Degenerative Disc Disease, 이하 ‘DDD’)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1상이 승인됐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년간 동물실험 등 전 임상시험(Preclinical) 과정을 거쳐 올해 11월 TG-C의 척추적응증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한 지 한 달여만에 승인을 완료했다. 이번...
전체 CMT 환자의 약 40%가 PMP22 유전자의 중복에 기인하는 CMT1A형 인데, 아직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어 의료적 미충족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툴젠의 유전자 교정 치료제인 TGT-001은 PMP22 유전 서열의 중복으로 인해 단백질이 과발현돼 나타나는 말초 신경질환인 CMT1A를 CRISPR-Cas9 system을 통해 과발현된 PMP22의 발현을 정상 수준으로 조절하는 기술이다....
의료계는 겸상 적혈구 빈혈증 외 다른 난치성 유전 질환의 치료도 기대하고 있다. 이봉희 가천대 의대 교수(엔세이지 대표)는 “카스게비는 자신의 골수를 뽑아 유전자 교정 후 다시 이식하면 적혈구가 정상이 돼 병이 고쳐진다. 현재는 하나의 질병만 승인받았지만 다른 난치성 유전병을 치료할 수 있다”라며 “1~2%의 세포만 교정돼도 완치되는 질환이 많아져 환자들에게...
사용된 유전자 치료제 출시 전망
기술 특허권 분쟁이 관건, 승기는 툴젠에
수익화 사업과 R&D도 차분히 진행 중
오의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LS마린솔루션
해저 통신 및 전력케이블 전문 기업
올해는 전력케이블 사업 본격화에 따른 수익 체질 개선
내년은 해상 풍력 매출 반영에 따른 외형 퀀텀 점프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세아제강지주...
난치성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기업 압타바이오가 건강기능식품 및 펫케어 시장 사업에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압타바이오는 지난달 신사업본부를 신설해 인력 채용을 마쳤다. △유전자전달체 △건강기능식품 △펫케어 사업으로 세분화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유전자전달체 사업을 강화하고, 건강기능식품 ODM 사업 등 신규사업...
유전자가위 치료제도 기술적 완성도가 높아지고 여러 국가·업체에서 적극적으로 R&D에 나서면 치료 접근성도 좋아질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회장은 “(유전자가위 치료제는) 유전병, 만성질환 등 많은 질환을 원천적으로 해결할 열쇠”라며 “유전자를 직접 다루다 보니 생명윤리 측면에서의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과학적인 입장에서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