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클레오시드는 각종 바이러스 분자진단에 필요한 진단시약과 유전자 치료제의 주원료로 사용된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진단시약 사용량이 급증하며 원료를 공급하는 파미셀도 반사이익을 얻었다. 주요 고객사인 써모피셔는 코로나19가 본격화된 2~3월 파미셀에 33억 원의 뉴클레오시드를 주문했다. 이는 지난해 뉴클레오시드 매출(71억 원) 중 절반을...
하태기 연구원은 “지난 2월에 올플렉스 2019-nCoV Assay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며 “코로나 19 특이 유전자 3개를 모두 검사하고, 자동화시스템을 활용해 검사량을 늘리고 검사 시간을 단축시켰다”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씨젠의 진단시약 키트 일일 생산 가능물량은 5만건이었는데, 최근 수요증가로 10만건 이상으로 생산...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전자분석 전문기업 아이원바이오는 15일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시약 ‘Novel-Cov-19 LAMP PCR Kit’ 판매 승인을 신청했다.
인트로메딕은 앞선 12일 아이원바이오와 코로나19 진단키트 ‘Novel-Cov-19 LAMP PCR Kit의 글로벌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검체키트는 실시간역전사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한...
EDGC는 계열사 EDGC헬스케어가 관계회사 솔젠트의 코로나19 진단시약의 유럽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로 묶였다. 현재 솔젠트와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회사는 강원, 제이엠아이, 웰바이오텍 등이다. 솔젠트는 한 회사와 독점 공급권을 맺는 대신 다수 회사와 해외 진단키트 공급을 맺고 있다....
STX가 수출을 진행 중인 코로나19 진단키트는 국내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복수의 업체가 생산한 제품이며 유전자검사방식(PCR), 항원항체방식(Anti-body) 총 두 가지로 나뉜다. 현재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미주와 유럽, 중남미 등 지역의 보건부나 주정부, 의료원 등 국가 기관을 대상으로 테스트 샘플 시약 수출을 협의 중이며, 그중 미주...
미코바이오메드는 세네갈에 1차로 분자 진단 장비 30세트(유전자 추출 PREP장비ㆍ유전자 증폭 검출 PCR장비)와 진단 시약 2만 테스트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출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세네갈 파스퇴르연구소에서 임상 실험을 통해 유효한 성능 평가 결과를 얻어 공급이 성사됐다”며 “이번 1차 물량 이후 세네갈 파스퇴르연구소...
뉴클레오시드는 핵산을 구성하는 단위로써 각종 바이러스 진단키트, 감염병 진단시약, 유전자치료제 신약의 주원료로 쓰인다.
파미셀의 뉴클레오시드는 미국·유럽의 주요 기업 등에 공급돼 현재 세계 '진단용·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파미셀에 따르면 현재 뉴클레오시드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회사는 파미셀이 유일하다....
공동 개발에 나서는 제품 'GCare SARS-coV-2'는 유전자증폭 검사법(RT-qPCR) 기반의 코로나19 진단시약이다. 사람의 상, 하기도부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정 유전자 염기서열을 증폭시켜 진단하는 방식이다.
'GCare SARS-coV-2' 개발에는 진캐스트의 초민감도 DNA 중합효소 기술인 ‘선별적 유전자 증폭시스템(ADPS)’이 적용된다. 회사 측은 변이가...
또한 현재 사용 중인 RT-PCR(유전자 진단)은 증상자에게 검체를 추출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가 있는지를 검사하기 때문에 고가의 검사시설과 장비, 시약, 전문 임상병리사 등이 필요한데 이를 대규모로 갖추기가 쉽지 않다는 것.
이에 미국과 중국, WHO 등에서는 혈액을 이용한 항체진단을 분자진단(PCR)과 병행하여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셀레믹스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패널 시약, 데이터 분석 서비스 핵심 원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소재 회사다. ‘타깃 시퀀싱’과 NGS, 차세대 염기서열분석)를 활용하여 신약 개발, 진단, 마이크로바이옴 등에 적용할 수 있는 ‘NGS 유전자 검사용 타깃 인리치먼트 키트’를 제조하여 국내외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또 유전자의 서열과 기능 분석이 가능한...
실제로 코로나19 사태에 각 진단검사실들은 긴급비상사태를 유지하며 신속한 시스템으로 준비ㆍ운영 중이다.
서울시보라매병원의 경우 코로나19 유전자검사 시행을 위한 준비기간이 긴급시약공급을 포함한 실제 검사 시행까지 2~3일 안에 진행됐다.
지난달 5일 병원 내 직원안전, 검사준비, 검사시행, 결과분석 등 검사전체를 아우르는 지침을 작성하고 동시에 시약을...
승인으로 현재 수출협의 중인 여러 국가들로부터 대량수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상헬스케어는 각종 성인병 및 바이러스 질병에 대한 진단키트 및 시약을 보유한 의료기기 전문업체로서 인플루엔자 A&B 진단키트는 국내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다. 현재 해외 110여 개국에 30여개의 제품을 수출판매 중이며 수출비중은 전체 매출의 85%다.
이어 “이번 임상은 코로나19 진단법에서 더 정확한 검사를 위해 미국 CDC에서 권고하고 있는 N유전자가 포함된 검사법을 채택했다”며 “또한 파스퇴르 연구소의 임상 시험 결과는 유럽인증과 더불어 코로나19 진단 기기 및 시약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에서 빠른 진단으로 확산을 저지하려는 중동 국가들과 유럽 국가들의 필요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피씨엘, 코젠바이오텍, 씨젠, 솔젠트, 랩지노미스 등 국내 업체들이 개발한 코로나19 유전자 검사 시약이 최근 식약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받고 해외진출 채비에 나섰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방암ㆍ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판매에 본격 돌입했다고...
이날 코로나19 진단키트 및 치료제 개발 업체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피씨엘은 전 거래일보다 29.89% 상승한 1만1300원에 장 마감했다. 피씨엘, 코젠바이오텍, 씨젠, 솔젠트, 랩지노미스 등 국내 업체들이 개발한 코로나19 유전자 검사 시약이 최근 식약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받고 해외진출 채비에 나섰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렸다.
이에 랩지노믹스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미얀마 등 약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코로나 진단키트에 대한 판매 요청이 있다”며 “해당국가의 정부 또는 현지 딜러들과 협의 중에 있어 대량 수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랩지노믹스는 2002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유전체 분석기반의 진단시스템과 중합효소 연쇄반응법으로 유전자 검사 시약 등을 개발하고 상용화했다.
바이오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가 인도 최대 진단 시약 유통업체 임페리얼 라이프사이언스(Imperial Life Science)와 손잡고 인도 내 진단검사기관에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유전자 검사 패널을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셀레믹스는 2025년에 약 500억 달러(약 61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 의료기기 시장에서 광범위한 영업 채널과 사업...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승인돼 사용 중인 진단 시약 5개는 모두 유전자 검출검사법(RT-PCR)을 사용한다"라며 "그린 의원이 언급한 것은 국내 승인된 제품과 다르다"라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도 "국내에선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대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존재를 확인하는 RT-PCR 검사 방법으로...
이어 “현재 사용 중인 RT-PCR(유전자진단)은 증상자에게 검사대상물을 추출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가 있는지를 검사하기 때문에 고가의 검사시설과 장비, 시약, 전문 임상병리사 등이 필요한데 이를 대규모로 갖추기가 쉽지 않다”며 “유럽, 중동, 아시아 등 대규모 분자진단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지 않은 국가들은 검사 용량에 한계를 인정하고...
그는 이어 “현재 사용 중인 RT-PCR(유전자진단)은 증상자에게 검체를 추출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가 있는지를 검사하기 때문에 고가의 검사시설과 장비, 시약, 전문 임상병리사 등이 필요한데 이를 대규모로 갖추기가 쉽지 않다”며 “유럽, 중동, 아시아 등 대규모 분자진단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지 않은 국가들은 검사 용량에 한계를 인정하고 신속진단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