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파빅-진은 면역글로불린 제제로, 혈액(혈장)에서 분리해 만든 기존 방식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적용돼 있어 항체 순도가 더 높고, 바이러스 중화 능력도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헤파빅-진의 임상 2상이 개시되며 상용화 가능성을 높여 학회 참석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발표에 나선 김정환 목암생명과학연구소...
현재 GC녹십자는 백신, 혈액제제, 유전자재조합제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파이프라인을 대거 개발 중인 만큼 R&D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다.
GC녹십자 관계자는 “매년 매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어 올해 R&D 비용은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이라며 “백신과 혈액제제...
헤파빅-진은 면역글로불린 제제로, 혈액(혈장)에서 분리해 만든 기존 방식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적용돼있어 항체 순도가 더 높고, 바이러스 중화 능력도 뛰어났다.
특히 헤파빅-진 투여 용량을 최대로 늘렸을 때 유의한 이상 반응이 없었다는 점과 ‘B형 간염 표면 항원’을 의미있게 감소시킬 수 있는 투여용량 및 횟수도 확인돼 치료 극대화에 대한...
GC녹십자의 혈액제제 ‘IVIG-SN’은 FDA가 품목허가 승인을 위해 제조공정 자료의 추가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서 허가가 지연되고 있다. 연내 최종 시판 여부가 가려질 전망이다. 유전자재조합 방식 차세대 대상포진백신 ‘MG1120A’는 미국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하반기 중간 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글로벌 제약사로의 기술 수출 기대감도 형성되고 있다....
헤파빅-진은 면역글로불린 제제로, 혈액(혈장)에서 분리해 만든 기존 방식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적용돼있어 항체 순도가 더 높고, 바이러스 중화 능력도 뛰어나다.
GC녹십자는 헤파빅-진을 기존 혈장 유래 제품처럼 간이식 환자의 B형 간염 재발을 예방하는 용도로 개발하면서, 이와 별도로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대한 임상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포스터...
GC녹십자는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GC1102(헤파빅-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성 B형 간염 치료 임상 2a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헤파빅-진은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B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작용을 하는 단백질)을 혈액(혈장)에서 분리하는 기존 방식 대신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적용해 만든 의약품이다. 이와 같은 의약품은...
유전자재조합 제제에서는 국내에서 이미 출시된 ‘헌터라제’가 미국·일본 임상2상 등을 진행 중이다. 현재 중동, 아프리카, 남미 등 제3세계 국가에도 진출해 있다. 혈우병치료제 ‘그린진 에프’는 중국 진출을 위한 임상에 돌입한 상태다. 세계 최초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헤파빅-진(GC1102)’도 기대를 모으는 의약품이다. 그동안 유전자...
백신, 유전자재조합의약품 등 생물학적제제 판매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생물학적 제제를 다른 의약품과 구분해 보관하는 경우에는 전용이 아닌 냉장·냉동고에도 보관 가능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의약품 공급자 및 의료기기 제조업자 등이 의료인 등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경우 지출보고서를 작성토록 하는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 제도가 시행된다....
지난 2009년 쿄와하코기린이 국내에 내놓은 네스프는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개발된 '적혈구 생성 촉진 단백질'(EPO)로 차세대 빈혈치료제로 평가받는 약물이다. 세계적으로 23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대형 제품이다. CJ헬스케어가 일본에서 개발된 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을 원 개발국으로 수출하는 셈이다. CJ-40001은 CJ헬스케어가 해외 시장에 도전하는 첫...
녹십자는 북미 생산거점으로 캐나다에 약 1870억원을 투입해 혈액분획제제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등 미국시장 진출 채비도 마친 바 있다.
녹십자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했던 유전자재조합 A형 혈우병치료제 ‘그린진에프’는 미국 진출을 위해 2012년 미국 임상시험에 착수하고 수백억원을 투입했지만 임상시험을 마치지 못하고 4년 만에 미국 시장 진입을 포기했다....
바이오코스는 바이오의약품제조 기술자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다. 바이오코스에서 생물체를 이용한 배양, 분리정제, 농도조절, 제제화, 제형화 등의 공정을 배운다. 따라서 단백질의약품, 항체의약품 유전자재조합의약품, 백신, 세포치료제 등을 제조하기 위한 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다.
‘에미시주맙’은 혈액응고 제8인자의 결핍으로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을 치료하는 유전자재조합 생물학적 제제로 쥬가이제약에서 자체개발했다. 제8인자의 작용기전을 모방해 활성화된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에 결합하도록 ‘이중특이항체’ 기술이 적용된 혁신신약이다.
특히 ‘에미시주맙’은 정맥주사(혈관 내 투여)가 아니라 피하에 직접 주사할 수...
녹십자는 한 신문에 기업이미지 광고에서 사용된 '국내 최초 미국 임상3상 진행 면역 강화제', '세계 세 번째 유전자재조합 혈우병 치료제' 등의 문구가 전문약 대중광고에 해당한다며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4개 품목에 대해 판매금지 1개월 15일 처분을 내렸고 녹십자는 과징금 1755만원으로 갈음했다.
SK케미칼이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S'의 홍보모델로 연예인을...
지난해 녹십자는 주력 분야인 혈액제제의 해외 시장 진출이 제동이 걸렸다.
지난해 10월 녹십자는 미국에서 임상3상시험 중인 유전자 재조합 A형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의 미국 임상을 중단했다. 2012년 임상3상시험에 진입한지 4년 만에 ‘사업성 저하’를 이유로 미국 시장 진출을 보류했다. 또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허가가 전망됐던 혈액제제...
지난 10월 녹십자는 미국에서 임상3상시험 중인 유전자 재조합 A형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의 미국 임상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지난 2012년 임상3상시험에 진입한지 4년 만에 백기를 들었다. 미국 임상 중단 배경은 ‘사업성 저하’다. 희귀질환의 특성상 신규 환자 모집이 더디게 진행돼 임상이 예상보다 지연된데다 약효 지속시간이 긴 경쟁약물의 등장으로...
앱스틸라는 SK케미칼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유전자재조합 바이오 신약이다. 지난 2009년 전임상 단계에서 호주 CSL베링에 기술 수출하면서 CSL이 앱스틸라의 전 세계 판매권을 확보했다. 국내 시판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SK케미칼은 앱스틸라 글로벌 매출액의 일부를 로열티로 받는다. 판매 로열티 비율에 대해 SK케미칼 측은 “양사간 비공개 정보”라고 했지만...
고인은 녹십자를 혈액분획제제와 백신분야에서 세계 10위권 제약기업으로 성장시키는 한편, 녹십자가 B형 간염백신, 유행성출혈열 백신, 수두백신,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등의 개발에 성공하는 등 척박한 국내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 전세계를 공포로 내몰았던 신종플루의 예방백신을 개발하고...
◇미국 임상시험 중 중단ㆍFDA 승인 지연 등 속출
지난 13일 녹십자는 미국에서 임상3상시험 중인 유전자 재조합 A형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의 미국 임상을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임상3상시험에 진입한지 4년 만에 내린 중단 결정이다.
녹십자 측은 “미국 임상 기간을 당초 2~3년 정도로 예상했지만 희귀질환의 특성상 신규 환자 모집이 더디게...
중국 시장은 유전자 재조합제제 중심의 글로벌 시장과 정반대로 혈장 유래 제품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는 이유에서다.
글로벌 투자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는 중국 시장 분석 보고서에서 중국 인구 100만명당 혈우병 치료제 투여량이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 현격히 낮아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중국 내 A형 혈우병 환자가 미국보다 3배...
중국 시장은 유전자 재조합제제 중심의 여타 글로벌 시장과 정반대로 혈장 유래 제품 중심으로 형성돼 있어서다. 현재 시장 규모는 1000억 원에 못 미칠 정도로 미미하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은 매우 클 것이란 전망이다.
글로벌 투자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는 중국 시장 분석 보고서에서 중국 인구 100만 명당 혈우병 치료제 투여량이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보다 현격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