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목된다면 여러 난치성 질환 환자들에게 치료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호 툴젠 대표는 “유전자교정 기반 유도만능줄기세포를 활용한 세포치료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입셀의 유도만능줄기세포 자원 및 재생의료 치료제 연구개발 역량과 툴젠의 유전자교정 기술간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7월 김 대표는 치매진단키트 기술개발사업으로 ‘올해의 산업혁신 기술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우리 정부와 스위스가 공동 출자한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연구한 기술이다. 다중면역진단의 혁신적인 원천기술(SG Cap)을 통해 한 번에 여러 진단을 하면서도 3차원 방식으로 진단마커를 고정해 민감도와 특이도를 높였다.
이를 기반으로...
현대건설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탄소 관련 기술 및 해외저장소 확보 프로젝트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 28개월간 7개 민·관·학 기관과 함께 연구에 참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국책과제명은 ‘CCUS(탄소포집 및 활용, 저장)상용기술 고도화 및 해외저장소 확보를 위한 국제공동연구’로 탄소 중립 실현에 필수적인 CCUS...
보호무역주의와 자원 내셔널리즘의 강화, 우크라이나 전쟁 등 문제가 더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면서도 "우리가 해야 할 과제는 산더미같이 쌓여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전국민적 에너지를 모아 위기를 극복해내는 유전자가 저희에게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유전자를 끄집어내서 국민 통합 에너지로 삼고 주춧돌을 쌓아간다면...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이화의료원과 헬릭스미스는 △인체유래 세포 및 세포유전자 치료제 관련 바이러스 벡터기술·유전자 전달기술·각종 인체세포 배양기술·GMP 생산기술·유관 전임상 및 임상 노하우 공유 등 협력 △양사 보유시설·장비 공동 활용 및 인적자원 상호 교류 등을 추진한다.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 바이오 의료 기술에 대해...
코리그룹은 디엑스앤브이엑스 최대주주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설립한 해외기술자원 투자기업이다. 중국 베이징에 중앙연구소를 두고 있다. 이 연구소장은 2012년부터 임 사장과 인연을 맺고 연매출 2000억 원을 올리는 마미아이의 성공적인 현지화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주도했다.
이 연구소장은 “유전체 검사 분야의 기존 분자유전연구소에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통상자원부
24일(월)
△통상교섭본부장 국외출장(헝가리, 리투아니아, 체코)10. 24 ~ 10. 29
△한-GCC 자유무역협정 제6차 공식협상 개최
△전원·데이터 접속(USB-C) 기준 국가표준 된다
△통상교섭본부장, 동유럽 3개국 방문을 위해 출국
△3기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 추진
△한·중 전자상거래 협력 포럼 및 상담회 개최
△‘시스템적 접근...
인적자원과 풍부한 경험이 있다는 점이 경쟁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뛰어난 줄기세포 선별 및 대량 배양 기술을 갖고 있으며, 다수의 협력 병원을 확보해 바이오 의약품 원료를 수급하는데 용이하다.
인수합병(M&A)을 통해 인수한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전문기업 캐나다 옴니아바이오와의 시너지도 강점이다.
옴니아바이오는 자가·동종세포...
이어 “폐유전에 남아 있는 염수를 통해 리튬을 뽑아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며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도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폐배터리를 분해한 후 핵심 광물을 추출해 새로운 배터리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이와 관련된 기술력 강화도 자원 관리에 있어서 필수적이다.
조 본부장은 “배터리를 사용하고 난 후에도 광물은 사라지지...
발표
◇산업통상자원부
19일(월)
△산업부 장관 09:00 산중위 법안상정(국회)
△산업부 1차관 09:00 산중위 전체회의(국회)
△산업부 2차관 09:00 산중위 법안상정(국회)
△아태지역 공급망 등 통상현안 공조 확대
△월드클래스 기업, 청년인재 500명 채용한다
△국제포럼에서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 구축 논의
△열분해유 생산 등 표준산업분류코드 부여를...
해양바이오 산업은 해양생명자원을 소재로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는 신산업으로 2027년 약 11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주요 선진국들은 세계 해양바이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연구개발 및 인프라 투자를 늘리고 있다.
우리나라도 해양수산생명자원법을 제정하고 서천군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설립하는 등 해양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토대를...
펨토바이오메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분야 신규 연구개발과제에 선정돼 관련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국책 과제로 선정된 연구는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제작을 위한 세포내 mRNA 전달 원천기술 및 장비 개발’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mRNA를 기반으로 한 CAR-NK 제작 등...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29일 브리핑에서 "귀국 전에 다른 나라에서 출발 48시간 전, 24시간 전에 하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는 궁극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맞다"며 "입국 전 검사 폐지의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질병관리청 검역관리위원회에서 충분히 논의하고 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4일 열린 감염병자문위...
정기석 자문위원장은 24일 오후 열린 4차 자문위 전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속 가능한 효율적인 감염병 관리를 위해 방역상황 및 정책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한정된 의료자원을 투입해야 한다"며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코로나19 진단검사의 정책 방향성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는...
기증된 식물 종자는 미래세대를 위한 유전자원으로 보관, 활용한다. 비욘드 숲에는 밀원수(蜜源樹, 벌이 꿀을 채취할 수 있는 나무)이자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식물인 모감주나무를 심는다.
15기 단원으로 선발된 영남대학교 박현제 씨는 “환경오염, 기후변화에 따라 다양한 야생 동식물들이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비욘드에 지원하게 됐다"며...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김상태 가톨릭대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식물종인 ‘황근’의 자생지와 복원지 개체군의 유전자 다양성을 분석한 결과, 자생지와 복원지 모두 유전자 다양성이 양호한 것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황근은 무궁화속 자생식물종으로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 지역에 제한적으로 서식하고 있으며, 해안도로 건설...
우선 해양생명자원 4000여 종에 대해 항암·항균 등 유용 소재를 확보하고 콜라겐 등 주요소재를 국산화하며 산업적 가치가 높은 해양생물 500여 종의 유전체 정보를 확보할 계획이다.
해양바이오 소재의 대량생산, 표준화 등 산업화를 위해 합성생물학 기반 연구를 확대하고 미세조류 등 대량배양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기업과 공동으로 바이오 파운드리 도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