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고성장 배경엔 CGT 분야가 고도의 기술력을 요해 아웃소싱 의존도가 매우 높다는 특성 및 바이오의약품 가운데 개발이 가장 활발한 영역이어서 지속적인 수요가 이어진다는 점이 있다.
지리적 이점도 빠른 사업 확장을 기대하게 한다. 바이오센트릭이 위치한 미국 동부는 세포∙유전자 치료제에 특화된 바이오 기업은 물론 주요 대학과...
나이벡은 mRNA와 siRNA에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전달 및 응용 기술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관련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종양연구에서 NIPEP-TPP가 적용된 유전자 약물 전달체 기술을 통해 LNP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NIPEP-TPP는 이미 독성 시험에서 안전성이 입증됐기 때문에 LNP에 의해 유발되는 간독성이나, LNP에...
회사가 주목하고 있는 분야는 약물전달시스템(DDS) 제제 기술,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차세대 줄기세포 플랫폼, 뉴로톡신, 인공지능(AI) 등이다.
행사를 주관한 UI는 각종 지표에서 인도네시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최고 명문대학으로 꼽힌다. 대웅제약과는 대학 내에 바이오공정연구소와 바이오분석연구소를 공동 설립하고 대웅제약의 연구 기술을 공유하는...
HK이노엔은 앱클론과 손잡고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도 시동을 걸었다. 경기 하남에 구축한 세포유전자치료제 센터에서 앱클론의 CAR-T세포치료제를 생산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병행하며 유망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의 기술수출 가능성도 타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성치사는 하나의 유전자 이상으로는 세포사멸을 일으키지 않지만, 2개 이상의 유전자가 변이, 억제, 발현되면서 복합적인 결과로 세포사멸이 유도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크리스탈파이는 독자적인 신약개발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이용해 선정된 항암 타깃에 대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이후 대웅제약은 전임상 및 임상개발 등 사업화를 진행할...
유전자 분석, 건강검진 데이터, 웨어러블 기기 등으로 수집한 정보에 맞춰 적합한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고 판매, 배송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플랫폼이다. AI 알고리즘과 전문가 분석을 통해 제품을 매칭하는 것으로 단순 문진보다 고도화된 방식이다.
플랫폼에 모인 데이터는 보안 및 이력 추적을 위해 NFT 형태로 보관되고, 향후 의료진·의료기관 데이터...
한미약품은 8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AACR에서 후성유전자적 표적항암 신약 HM97662(EZH1/2)를, 북경한미약품은 이중항체 신약 BH3120(PD-L1/4-1BB BsAb)에 대한 연구 결과를 각각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HM97662(EZH1/2)는 악성 혈액암 및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이다. 면역항암제 반응성 개선은...
코오롱생명과학이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TG-C)’의 기술수출에 성공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싱가포르의 주니퍼바이오로직스와 TG-C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총 7234억 원(약 5억 8718만 달러) 규모로 반환 의무 없는 계약금 150억 원(약 1218만 달러)과 단계별 판매 마일스톤 약 7084억 원(5억 7500만 달러)을 포함한...
코오롱생명과학은 이날 싱가포르 주니퍼 바이오로직스와 골관절염 적응증 세포유전자 신약 후보물질 ‘TG-C’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은 150억 원이며 판매 마일스톤은 7084억 원으로 총 기술이전 금액은 7234억 원이다. 기존에 체결된 코오롱티슈진과의 라이선스인 계약에 의거 기술수출금액의 50%는 티슈진에 지급될 예정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이날 싱가포르 주니퍼 바이오로직스와 골관절염 적응증 세포유전자 신약 후보물질 ‘TG-C’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은 150억 원이며 판매 마일스톤은 7084억 원으로 총 기술이전 금액은 7234억 원이다. 기존에 체결된 코오롱티슈진과의 라이선스인 계약에 의거 기술수출금액의 50%는 티슈진에 지급될 예정이다....
유전자를 조절하는 단백질 인자를 mRNA형태로 세포에 주입해 세포의 기능을 회복시키거나 손상된 조직의 복구를 유도한다. 턴 바이오의 mRNA접근방식은 세포의 생체 시계를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다른 난치성 질환들에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은 세포 리프로그래밍...
유틸렉스는 지금까지 진행한 HLA-DR 타깃의 MVR CAR-T 연구 성과에 높은 교정효율을 보이는 지플러스생명과학의 유전자 가위 기술을 더해 생산효율성 및 치료효과가 높은 새로운 혈액암 CAR-T치료제를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은 기존 Cas9 유전자 가위보다 낮은 표적이탈율 및 높은 교정효율을 보이는 크리스퍼 플러스(CRISRP PLUS)와 gfCas12a 유전자...
아마존, 홀푸즈 통해 닭 사육환경 개선 지원치포틀레멕시칸그릴 등 200개사 이상 동참유전자 편집 기술 활용 뿔 없는 송아지, 거세 필요 없는 수컷 돼지 연구식물성 대체육 연구도 활발
동물복지 향상에 동참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사육환경 인증 기준을 까다롭게 만들고, 이를 통과한 가축만 사용하겠다고 선언하는 것이다. 첨단 유전공학도 동물복지 향상에...
무진메디는 지난 2016년 설립된 기업으로 지질나노입자(LNP)를 이용해 유전자치료제를 체내에 전달하는 약물전달시스템과 유전자편집 기술을 이용해 항암제 및 탈모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무진메디는 가이드RNA를 이용해 종양 특이적인 돌연변이 유전자를 편집해 항암제 내성을 극복하고 약효를 높여주는 기전의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무진메디는 대장암...
이번 사명 변경에는 임상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다지고,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겠단 포석이 깔렸다.
앞서 GC녹십자헬스케어가 GC지놈보다 먼저 사명에서 녹십자를 뗀 'GC케어'로 새출발했다. GC케어는 사명 변경과 함께 B2B 중심의 사업을 B2C로 확장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GC지놈은 주력 사업인 암 유전자 검사 및 인공지능(AI) 액체생검 기술...
송영종 한국비임상기술지원센터 대표는 “이번 협약은 아피셀테라퓨틱스 및 바이오사이토젠과 함께 차세대 세포 유전자치료제 플랫폼 개발을 위한 비임상 인프라 구축에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아피셀테라퓨틱스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면역질환 타겟의 차세대 세포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사간의 의견 조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릭스는 7일 NASH 치료제 후보물질 ‘OLX702A’의 비임상 원숭이 연구에서 표적유전자 발현이 억제된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올릭스는 GalNAc-asiRNA 플랫폼을 기반으로 NASH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으며 CRO(임상시험수탁기관)와 원숭이를 대상으로 OLX702A의 비임상 효력시험을 진행 중이다. OLX702A 후보물질을 투여한 원숭이는 표적 mRNA...
송영종 한국비임상기술지원센터 대표는 “이번 3사간 업무협약은 아피셀테라퓨틱스 및 바이오사이토젠과 함께 세포유전자치료제 플랫폼 개발을 위한 비임상 인프라 구축에 의미가 있다”며 “아피셀테라퓨틱스의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면역질환 타깃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사간 의견조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메디사이언스파크 입주기업 셀랩메드가 지난 5일 세포·유전자 치료제 제조시설 ‘Cell & Gene Therapy Center(CTC)’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7일 밝혔다.
면역세포치료제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T Cell)’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셀랩메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형암 환자 대상 CAR-T 치료제(YYB-103)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은...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지아이비타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협업병원과 함께 실험,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유전자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개인별 건강관리 서비스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라이프로그 유전체 데이터 분석을 고도화하고, 궁극적으로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기술을 실현해 나가는데 한발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