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교육청과 함께 학원의 휴원 및 등원 중지를 권고할 계획이며 시·도교육청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학원점검을 실시하겠다”며 “학부모들도 우리 학생들이 학교 밖 교육시설과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을 자제하도록 지도해달라”고 당부했다.
23일 오후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전국 유·초·중·고의 개학을 1주일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월 2일로 예정된 전국 학교의 개학은 오는 9일로 미뤄진다. 다만 개학은 연기되지만 휴업 명령의 성격이므로 교직원들은 출근해야 한다.
교육부는 지난 21일 있었던 브리핑에서 개학 연기 가능성에 대해...
다만 입주는 '자율'로 해당 유학생이 신청하지 않으면 입주하지 않는다.
유은혜 부총리는 “현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많은 학생들이 밀집해 생활하는 학교의 특성상 철저한 방역을 통해 학교 내 모든 감염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최선을 다해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커지는 신종 코로나19 우려와 관련해 “서울에 중국 유학생 절반 이상이 몰려있어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대학가는 중국 등에서 입국한 뒤 2주간의 등교 중지를 위한 자율격리 공간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유 부총리는 "서울시, 자치구와 함께 대학과 공조하고 부족한 임시 주거공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20년 1월 ‘유치원 3법’이 개정됨에 따라 사립유치원 회계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ㆍ법률적 기틀이 마련됐다”며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이 현장에 안착해 사립유치원이 학교로서 공공성을 갖고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입국 예정일과 거주지가 확정되지 않았고, 비자발급도 지연돼서 국내 입국이 어려운 경우, 해당 대학이 학생에게 2020년 1학기 휴학을 안내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온라인 수업으로 중국에서도 학점을 이수할 수 있게 원격 수업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미 입국한 중국 유학생들은 관리 대상에 올랐다....
무응답 시에는 대학과 지자체나 보건 당국이 확인에 나서게 된다.
정부는 입국 2주가 지나지 않은 중국인 유학생과 일반 학생, 지역사회의 접촉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지난해 12월1일 이후 중국인 유학생 1900여명이 한국에 입국했다”며“현재 중국에 체류 중인 한국인 유학생들에 대해선 1학기 휴학을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현재 법무부와의 자료공유를 통해 작년 1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중국을 통해 입국한 유학생은 총 1만9742명, 이중 중국 국적의 학생은 1만 9022명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1월 1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후베이성을 거쳐 입국한 내외국인 학생을 전수조사했고, 방문자 117명을 확인해 14일간 자율격리대상으로 대학에 명단을 공유하고...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입학처장협의회는 “학종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성과 일치하는데도 교육부는 학종과 관련된 학생부 비교과활동 및 자기소개서 축소ㆍ폐지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는 학교 내 자율활동, 자치활동 및 독서ㆍ토론 교육 등 미래 지향의...
17일 충남 공주대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주재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청권 4개 시ㆍ도 소재 대학 총장과 코로나19에 대한 대학의 대응 현황 등을 논의한다,
신학기를 맞아 중국 유학생의 입국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위급상황에 대비한 ‘지자체-대학-지역의료기관’의 직통회선 구축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3일 성균관대학교와 경희대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대응을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간담회에서 "가급적 외출 금지, 1인 1실을 원칙으로 한 기숙사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중국인 유학생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입국 예정일을 신속하게 파악할 것을...
유은혜 부총리는 "중국인 학생들을 과도하게 혐오하는 시선이 적어지도록 우리 대학이 더 노력해 달라"고도 말했다. 이어 "이미 입국한 유학생에 대한 관리를 시작한 지 2주가량 지났는데 큰 이상 상황은 없다"고 덧붙였다. 정부와 대학이 협업해 향후 입국 예정인 유학생 관리·보호에도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내비쳤다.
유은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3일 전국 17개 시도지사와 함께 ‘중국 입국 유학생 지원·관리 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유 부총리는 “서울 소재 대학은 유학생을 기숙사에서 관리하기 위한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지자체에서 보유한 숙박 가능 시설을 중국에서 입국한 학생들의 보호 조치 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앞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해 6월 사학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감사를 한 번도 받지 않은 대형 사립대(학생 수 6000명 이상) 16개교를 종합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해 7월 연세대를 시작으로 10월 홍익대가 종합감사를 받았고, 고려대가 세 번째다.
교육부는 이번 종합감사에서 학교 운영 전반을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법인 이사회 운영을...
◇교육부, 대학에 개강 연기 권고…후베이선 방문 학생 등교 중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학에 4주 이내 범위에서 개강을 연기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에 각 대학은 지역 상황과 중국인 유학생 수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개강 여부와 기간을 정하게 됩니다. 또 교육부는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유학생, 한국 학생...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보건복지부ㆍ법무부 등과 ‘범부처 유학생 지원단 확대회의’를 진행한 후 브리핑에서 “중국을 거쳐 들어오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집중되는 기간에 이들을 관리하는 것이 어렵지 않겠느냐는 판단에서 개강 연기를 권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중국을 방문한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는 2주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보건복지부, 법무부 등과 범부처 유학생 지원단 확대회의를 진행한 후 이 같은 내용의 ‘신종 코로나 관련 학사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교육부는 대학에 4주 이내의 범위에서 개강을 연기하라고 했다. 각 대학은 지역 상황과 중국인 유학생 수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개강 연기 여부와 기간을 정하게...
앞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전국 대학·전문대 학생처장, 국제교류처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대학 관계자 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한편 교육부는 이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집계한 학사일정 조정 현황을 발표했다. 유치원 393곳을 비롯해 초등학교 53곳, 중학교 21곳, 고교 16곳...
교육계에 따르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은 이미 일산 등 경기도 일부 지역과 전북 군산에 개학 연기를 허용해 달라고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요청한 상황이다.
유 부총리는 이날 밤중으로 해당 지역에 대한 개학 연기를 허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개학 연기가 허용되면 해당 교육청들은 당장 월요일인 3일 개학 예정이었던 학교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2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2020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정기총회에 참석해 “학부모나 학생들은 학비 부담을 여전히 느끼고 있다”며 대학 총장들의 등록금 인상 건의에 거절 의사를 밝혔다.
유 부총리는 다만 “지난 10여 년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어려움을 공감한다”면서 “대학의 어려운 현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