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철, 교도관과 짜고 성인물 불법 반입...화학적거세 적용 가능성은?
여성과 노인 21명을 무참히 살해한 연쇄살인마 유영철이 교도관과 유착해 감옥에서 성인물을 버젓이 구독해온 것으로 확인되면서 성욕을 감퇴시키는 화학적 거세 적용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형선고를 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유영철이 교도관을 통해 성인 화보와 일본 만화, 성인 소설...
유영철 연쇄살인범
여성과 노인 21명을 무참히 살해한 연쇄살인마 유영철이 교도관과 유착해 감옥에서 성인물을 버젓이 구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형선고를 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유영철이 교도관을 통해 성인 화보와 일본 만화, 성인 소설 등을 받아봐 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KBS가 10일 보도했다. 이들 물품은 구치소 내 반입이 엄격히 금지된...
유영철
사형을 선고 받고 10년 가까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연쇄살인범 유영철이 교도관의 도움을 받아 성인 화보 잡지 등의 물품들을 불법으로 반입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10일 KBS에 따르면 유영철은 성인 화보와 성인 소설, 일본 만화 등을 서울구치소에 근무 중인 교도관의 이름으로 배송받은 뒤, 전달받으려 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유영철은 노골적인...
백 전 강력팀장은 “유영철이나 강호순처럼 청소년들을 상대로 범행을 한 사례를 보면 그런 경우 무작위로 본인과 인과관계가 없는 사람을 살해했다”면서 해당 범죄의 경우 면식범의 소행이나 원한이나 복수에 의한 보복범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추가 범행 가능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한편, 8일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장기 없는 토막시신의 혈액형이 A형으로...
롤 모델은 (연쇄살인범) 유영철이고 7명을 죽인다"는 등 내용이 포함된 12개 행동 수칙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살인사건과 반포동 '묻지마 살인'까지 평범한 사람들의 충격적인 살인 소식에 네티즌들은 "울산 살인사건, 공익요원들이 범인이라니" "울산 살인사건, 반포동 묻지마 살인까지 무섭다" "울산 살인사건 모방 범죄 또 나오는...
사건 후 경찰에 의해 검거된 이 씨의 방에서는 사용 흔적이 없는 다량의 무기들과 함께 희대의 연쇄살인범 유영철을 존경한다는 메모, 12가지 살인 수칙이 적힌 일기장이 공개되면서 사람들을 또 한 번 경악케 했다. 조사결과 8년 동안 미제사건으로 남겨졌던 김포 가게주인 살인미수 사건도 이 씨의 범행으로 드러났다.
27일 발생한 울산 살인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은...
30대 주부 토막살인사건에서도, 희대의 연쇄살인마 유영철 때와 안산역 토막살인 사건도 용의자는 모두 남성이었다.
'30대 주부 토막살인 사건'은 피의자 김씨가 지난 2000년 6월 4일 밤 서울 영등포구 신길3동 347의 171 다세대 주택2층 자신의 셋방에서 박모씨를 만나 흉기로 가슴을 한 차례 찌른 뒤 등을 수차례 찔러살해한 사건이다. 김씨는 사체를 손, 다리, 얼굴...
화성연쇄살인범을 시작으로 ‘탈옥수’ 신창원, ‘희대의 살인범’ 유영철, ‘경찰관 살해범’ 이학만 등이다. 검찰이 유씨를 상대로 이들보다 10배나 많은 파격적 현상금을 내건 것은 그만큼 절박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사실상 공적(公敵)인 유씨 일가에 대한 압박 수사를 진행 중인 경찰은 “유병언 부자의 신병 확보에 경찰의 수사력을 집중하겠다”며...
궁금한이야기Y
'롤 모델은 유영철이고 7명을 죽인다.'
'언제라도 살인을 할 수 있게 몸을 단련한다.'
16일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공익근무 중에 위험한 외출을 감행한 뒤 살인을 저지른 한 공익근무요원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지난 3월 22일 밤 11시 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공익근무요원 이 모씨(21)가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디어의 모습은 화해하기 어려운 현실로 향하는 우리 사회의 남성과 여성의 문제를 투영할 수 있다.
한 산부인과 의사는 저질스러운 여성 비하 발언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쏟아냈다. 여성 증오로 무장해 “더 못 죽여 아쉽다”며 제2의 유영철을 모방한 20대 공익요원의 사건은 방송을 막 시작한 tvN 드라마 ‘갑동이’와 빼닮았다. 우리의 인식은 어디에 머물러 있는가.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 사건이 다시 재조명 받고 있다.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현장 21'에서는 '두 번 죽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살인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뒷 이야기에 대해 재조명했다.
'현장 21' 제작진은 지난 2004년 4월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에 큰 형을 잃고, 슬픔을 못 이긴 작은형과 남동생의 잇따른 자살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안 모 씨를...
그 외에도 ‘개구리 소년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영화 ‘아이들’, ‘유영철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추격자’, ‘이태원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 등이 대표적이다.
영화 ‘소원’ ‘조두순사건’ 모티브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소원 조두순 사건, 영화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가슴 아픈 사건이다”, “소원 조두순...
그는 당시 "유영철을 풀어가지고 부시, 럼스펠드, 라이스를 아예 XX(성폭행)을 해가지고 죽이는 거예요"라는 등의 발언을 했다.
이후 그는 지난 3월 민주당을 탈당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 23일 트위터글을 통해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소속 일부 사제들이 박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하는 시국미사를 연데 대해 청와대가 비판하자 반박의 글을 자신의...
“보통의 경우도 그렇게 말해서는 안 되는 것이 사람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라고 불쾌감을 표했다.
지난해 4·11 총선에서 서울 노원갑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김씨는 총선을 앞두고 “유영철을 풀어가지고 부시, 럼스펠드, 라이스를 아예 XX(성폭행)을 해가지고 죽이는 거예요”라는 등의 ‘막말’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곤욕을 치른바 있다. 지난 3월엔 민주당을 탈당했다.
이런 능력으로 지난 2002년 대선자금 불법모금 사건, 연쇄살인범 유영철 사건, 굿모닝시티 사건, 대우그룹 부실회계감사 사건 등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들을 맡아 왔다.
한국정보법학회와 법원 내 대표적인 학술단체인 사법정보화 커뮤니티의 회장도 다년간 역임했다. 황 내정자는 또 정보법 관련 법률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부인 임미자...
대한민국에서는 대표적인 사이코패스는 연쇄살인범 우범곤과 유영철, 강호순 등이 있다.
반면 소시오패스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 소시오패스는 평범해 보이는 사람 중에도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전 인구의 4% 정도 즉 25명 중 1명은 소시오패스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학계는...
“스웨덴 출신의 심리학자 안데르스 에릭손 교수가 주장한 전문가가 되기 위한 ‘1만 시간의 법칙’을 늘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 왔다.”
30년 동안 군 정보통신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육군 정보통신학교 교관 유영철 준위의 화려한 수상 이력이 화제다. 유 준위는 22개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44건의 국방·군사 제안, 3번의 기능경기대회 입상 등의 성과를...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서 “법무부에서 자료를 받아보니 사형수 1인당 1년 수감비용이 2200만원으로 총 255억원”이라며 “하지만 피해자들의 경우 유영철에게 살해당한 11명의 유족에게만 각각 1000만원씩 1억 지원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권재진 법무장관을 향해 “형사소송법 465조를 보면 분명히 사형 집행 명령은 판결 확정 이후 6월...
쉽게 말해 유영철에 버금가는 인간 이하의 그 무엇이다. 이런 무엇에게 영화는 감정을 선물했다. 사랑에 대한 감정과 인간성에 대한 감정이다. 영화에서 말하는 캐릭터 개연성의 억지 논리다. 결국 감정의 흐름 자체가 중구난방이다.
영화 시작은 상당히 충격적이다. 여행객들이 빼곡한 공해상 여객선. 피 칠갑을 한 한 남자가 숨을 헐떡인다. 미로 같은 객실을 돌아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