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는 제8대 유엔사무총장을 역임한 반기문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명예원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이 참석했다.
반기문 원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의 인구가 2020년을 기점으로 줄어드는 등 오늘날 우리나라가 부딪히는 가장 큰 위협은 바로 저출산, 고령화”라며 “정부와 정치인들, 그리고 국민...
세계경제포럼(WEF)은 1월 보고서에서 “기후난민을 보호하는 국제적인 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미즈토리 마미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방재 담당)는 “개발도상국들은 눈 앞의 식량 위기나 분쟁 등에 대응할 수밖에 없어 방재 우선순위가 높지 않다”며 “선진국이 많이 공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발언은 침공 지역을 확대하겠다는 야욕을 드러낸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침공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한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6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28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잇따라 만나 전쟁 종식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다음 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각각 따로 회동, 전쟁 종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유엔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에리 가네코 유엔 부대변인은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26일 모스크바를 방문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테흐스...
위안부 문제에 대해선 “2015년 12월 한일 외무장관 회담에서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해결을 확인했다”며 “반기문 당시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미국 정부와 국제 사회도 합의를 환영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일본 정부가 위안부에 배상 책임이 있다는 한국 재판부의 판결에 항의했다. 일본은 “국제법상 주권면제 원칙에 따라 일본 정부가...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의학, 보건학, 약학, 사회학, 수학 등 국제적인 전문가 그룹(Eminent Group)이 참여하고 있어 신뢰성을 담보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고려대학교와 반기문재단은 상호협력하에 플랫폼 운영 유지 및 활성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신종 감염병과 팬데믹을 예측하고 대비해 글로벌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국민통합위 주관 '경청식탁' 첫 행사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등과 오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 각계 원로 8명과 오찬을 하며 국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반 전 총장을 비롯해 김황식 전 국무총리, 전윤철 전 김대중대통령 비서실장, 정대철 전...
한국가구박물관에서 각 분야의 원로들에게 고견을 듣는 '경청식탁, 지혜를 구합니다' 행사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정희 동국대 교수, 김황식 전 총리, 신낙균 전 여성유권자연맹회장, 정대철 소강육영재단 이사장, 윤 당선인, 신영균 국민의힘 상임고문회 회장,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전윤철 전 공정거래위원장.
열린 각계 분야의 국가 원로들에게 국정 전반에 대한 고견을 듣는 '경청식탁, 지혜를 구합니다'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는 문정희 동국대 교수, 김황식 전 총리, 신낙균 전 여성유권자연맹회장, 정대철 소강육영재단 이사장, 윤 당선인, 신영균 국민의힘 상임고문회 회장,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전윤철 전 공정거래위원장.
5일 대변인 명의로 나간 성명에는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는 말과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다”, “독립적인 조사를 통한 책임 규명이 중요하다는 유엔 사무총장의 성명을 지지한다”는 내용이 적혔다.
ICC 조사를 지지한다는 입장은 대러 제재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한 일본보다는 형식적인 발언에 가깝게 들린다. 특히 18명의 ICC 재판관 중 당당히 한국인 재판관을...
이날 회의에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이 부차에서 벌인 만행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고 러시아를 상임이사국에서 퇴출할 것을 요구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은 이제 중단돼야 한다”며 “이는 국제질서에 대한 가장 큰 도전으로, 유엔헌장의 원칙에 입각한 진지한 협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 부차에서 살해된 민간인들의 모습을 보고 깊은 충격을 받았다”며 “효과적인 책임규명을 보장하기 위해 독립적인 조사가 필수적”이라며 유엔이 독자적으로 조사에 나설 가능성을 내비쳤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CNN과 인터뷰에서 “이러한 사진을 볼 때면 매우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며...
유엔 사무총장과의 통화에서 “공은 이제 미국으로 넘어가”
이란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 협상에서 당사국 간의 합의가 가까워졌다는 이란 측의 긍정적인 관측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호세인 아미르 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안토니후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우리는 (핵...
2006년 UN 사무총장이었던 코피 아난(Kofi Annan)의 주도로 만들어진 유엔 책임투자 원칙(United Nations of Responsible Investment, UN PRI)의 첫 번째와 두 번째 원칙은 ESG 재무통합 전략으로 시작한다.
즉, Principle 1에서는 “우리는 투자분석과 의사결정프로세스에 ESG 이슈를 통합한다(We will incorporate ESG issues into investment analysis and decision-making processes)”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얘기도 나온다. 국제적 명성이 있는데다 검증에도 큰 무리가 없을 거라는 판단에서다.
한때 총리 유력후보로 언급되던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이 마무리되면 당권에 도전하는 쪽으로 기울었다는 얘기가 나온다. 5년 뒤 대권을 노린 행보로 해석된다. 실제 안 위원장은 최근 총리직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 “지금 현재...
앞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전날 성명을 내고 북한의 ICBM 시험 발사에 대해 "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규탄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전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ICBM이었다고 평가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제재를 강화하기 위한 결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는 모든...
"한일관계 정상화하고 중국과의 관계 형성해야"대북정책에 대해선 '일관성' 강조기후변화엔 "2050 탄소중립 꼭 이뤄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당선인과 반 전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에서 회동을 했다. 회동에서 반 전 총장은 윤 당선인에게...
정무수석이 하고 있다"며 "본질은 당사자 두분(윤석열 당선인과 문재인 대통령)에게 달려있다.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엔 서울 종로구 통의동 당선인 사무실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회동한다. 회동에서 두 사람은 향후 국제 외교 전략, 기후문제 대응 방안 등에 논의할 예정이다.
순차적으로 돌아온다”며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압박을 받는 만큼 대출 만기 연장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당선인 사무실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회동한다.
이날 회동에서 윤 당선인은 향후 국제 외교 전략, 기후문제 대응 방안 등에 논의할 예정이라고 김 대변인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