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트럼프는 파리 기후변화 협약에서 탈퇴했으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유엔에 대해서도 부정적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트럼프의 최측근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지난해 3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기고한 글에서 “WTO의 분쟁 해결 메커니즘이 미국의 주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국제협정이 늘어나면서 조약에 명시된 바를 훨씬...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이하 ASEIC)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기술 매커니즘 이행기구인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에 전문기관으로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CTCN은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라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 기술 전파 관련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는 국제 기구로서 2013년 설립됐다.
주요 활동은 개도국의 기술지원 요청시 해당되는...
지하저장(CCS) 등의 보급과 함께 산업 시스템 등 경제 활동의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12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제24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4)에서는 기온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한다. 전문가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해 (중국 등) 신흥국도 온난화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강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적응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환경부 환경정책위원회 위원장 및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유엔기후변화협약과 유럽연합, 독일, 일본 등 국내외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거버넌스와 전문기관의 역할을 논의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적응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환경부 환경정책위원회 위원장 및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유엔기후변화협약과 유럽연합, 독일, 일본 등 국내외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거버넌스와 전문기관의 역할을 논의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제10회 기후변화 적응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조명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유엔기후변화협약과 유럽연합, 독일, 일본 등 국내외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거버넌스와 전문기관의 역할을 논의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제10회 기후변화 적응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참석자들이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유엔기후변화협약과 유럽연합, 독일, 일본 등 국내외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거버넌스와 전문기관의 역할을 논의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제10회 기후변화 적응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참석자들이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유엔기후변화협약과 유럽연합, 독일, 일본 등 국내외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거버넌스와 전문기관의 역할을 논의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UN도 기후변화와 블록체인의 결합에 나섰다. 지난해 5월 본(Bonn)에서 열린 기후 전문가들이 모인 UN기후변화 컨퍼런스에선 기후변화에서 ‘블록체인’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후 UN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후협약에 적용하기 위한 기후체인연합(CCC)를 결성해 탄소배출권을 거래하기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함께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부터 매년 FIFA는 UNFCCC와 손잡고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때는 저탄소 개발 프로젝트를 이용해 33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상쇄하기도 했다. 이때 진행한 것이 아마존강 유역 삼림 보호 운동인 ‘수루이 프로젝트’와 ‘푸루스 프로젝트’다. 브라질...
GCF는 2013년 12월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설립한 유엔(UN) 기후변화협약의 재정기구다. 지금까지 개도국에 76개 사업(총 125억7000만 달러 규모), 37억3000만 달러를 지원했다.
76개 사업 중 개도국 인증기구가 제안한 사업이 GCF 이사회에서 승인된 건수는 18개에 그쳐 아직까지 직접접근을 통한 사업승인이 부족한 실정이다. 그 외 58개의 사업은 세계은행(WB) 등...
LG전자가 인도에서 생산하고 판매하는 고효율 냉장고를 통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집행위원회로부터 탄소배출권 17만3000톤을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2013년 유엔기후변화협약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고 인도에서 고효율 냉장고 보급사업을 시작했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냉장고를 생산하고 판매해 전기사용량을 낮춘 만큼 탄소배출권으로...
또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른 개도국 기술지원기구인 CTCN 아ㆍ태 지역 사무소를 유치하고 CTCN 이사회에 진출해 10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기후기술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2015년 12월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담은 파리협정이 체결될 당시 국가 기후기술협력 창구(NDE)로 지정돼 국제기구와 협력을 통해 개도국에 기후 변화 문제와...
권 연구위원은 “만약 북한의 온실가스 배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을 경우 기온은 6도 이상 상승하고 강수량은 10~20%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유엔기후변화협약 국가보고서를 통해 파악한 바로는 기온과 강수량 모두 의미있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보다 정확한 북한의 기후변화 과학 정보를 생산하기 위한 상호협력이...
2015년 12월 196개국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체결한 파리협정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핵심 기치로 내걸었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된 탄소배출량을 줄여 장기적으로 지구 온도 상승분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2도 이내로 묶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잡았다.
더욱이 파리협정은 선진국에만 온실가스 감축...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강도 높은 기후변화 대책을 촉구했다.
12일(현지시간) 파리 기후협약 체결 2주년을 맞아 프랑스 정부와 유엔, 세계은행은 프랑스 파리에서 ‘원 플래닛 서밋’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 등 각국 정상과 장관, 기업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 트럼프...
둘째날에는 유엔(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3) 시사점과 지정토론 등 6개 세션이 운영된다.
개막식에서 박원주 실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국제사회의 대변화가 진행 중인 가운데, 신기후체제는 화석연료에 익숙한 우리 산업 생태계에 어려운 도전과제이지만,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기회다"고 진단했다.
이어 박 실장은 "에너지...
미세먼지 등과 같은 환경, 기후문제에 올바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주변국과의 유기적 협력이 중요하며, 더불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등을 통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양국은 한-프랑스 에너지자원 협력 의향서 체결을 통해,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 운영에 합의하고 신재생, 스마트그리드, 에너지효율...
알리는 홍보 자료에서 녹색성장을 전면에 내세워 설명하고 있어, 우리도 이를 부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3차 당사국 총회 기간에 파리협정 이행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국제의원연맹(IPU)과 독일·피지의회가 주최했으며, 약 50여 개국 의회 대표단 및 전문가 그리고 국제기구가 참가했다고 홍 의원 측은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