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지난 5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코카-콜라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을 비롯해 켈로그, 애경, 동원, 대상, 농심, 매일유업 등 고객 충성도 높은 인기 브랜드 9곳과 함께 ‘팅받네’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결과 UV(중복제외 방문자 수) 기준 매일 약 83만 명의 고객이 슈팅배송을 이용했다. 또 3개월 간 누적 200만 명이 넘는 고객이 슈팅배송 상품을...
매일유업, CJ제일제당 등 5곳이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2022년도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평가는 공급업자(본사)와 대리점 간 거래에서 공정 거래법령의 준수와 상생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019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평가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계약의 공정성, 법 위반 예방노력...
3일 식음료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 CJ제일제당, 삼양식품에 이어 신세계푸드도 식물성 대체유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현재 제품을 테스트하는 단계로, 구체적인 출시일은 미정이다. 특허청 출원 내용을 보면 대체유 브랜드 명은 ‘제로밀크(Zero Milk)’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식물성 대체유는 귀리, 오트밀, 아몬드 같은 곡물을 활용해...
하이트진로음료는 신임 대표이사로 박재범 전 상하농원 대표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재범 신임 대표는 미국 조지워싱턴대 MBA를 졸업하고 GM코리아(현 한국GM) 마케팅∙영업총괄(CMO) 이사, 매일유업 전략기획실 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후 상하농원 대표이사(CEO)를 거쳐 최근에는 사조동아원 상무이사를 지냈다.
러시아 '흑해곡물협정' 중단 선언가뭄ㆍ홍수에 하반기 '엘니뇨'까지장마에 국내 채소ㆍ과일 가격 급등10월 원유 가격↑…밀크플레이션 우려
안정세에 접어들었던 국제 곡물가격이 러시아의 흑해곡물협정 중단과 기후변화로 하반기 다시 들썩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일 농수산식품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낙농가와 유업계로 구성된 낙농진흥회는 지난 27일 ‘용도별 원유 기본가격 조정 협상 소위원회’ 제11차 회의에서 낙농가·유업계가 인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음용유용(흰 우유) 원유의 ℓ당 기본 가격은 전년 대비 88원 오른 1084원·가공유용(치즈·연유 ·분유 등) 원유의 ℓ당 기본 가격은 87원 오른 887원으로 결정했다. 인상안은 내달 10일...
28일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원유 기본가격 조정 협상 소위원회 11차 회의에서 낙농가와 유업계는 이런 인상안에 합의했다. 인상분은 10월부터 적용한다.
낙농가와 유업계는 올해 원유 가격 인상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다. 낙농가는 인건비, 사료 등 각종 제반 비용 상승을 이유로 가격 인상을 주장했고 유업계는 제품 가격을 유지하려면 최소 폭으로...
매일유업은 비건 오트 음료 '어메이징 오트'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어메이징 오트는 고품질 핀란드산 귀리를 원물 상태로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 오트 껍질의 영양성분까지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어메이징 오트는 190ml 언스위트, 오리지널과 950ml 대용량 바리스타까지 총 3종으로 출시됐다. 3종 모두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받은 100...
판매량 31억4000개…당ㆍ나트륨 '국내 최저'
남양유업은 1996년 출시한 자사 요구르트 제품 '이오' 누적 매출액이 7038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판매량으로 환산하면 31억4000개에 이른다. 이는 인도 전체 인구가 동시에 2개씩 섭취할 수 있는 수치다.
8.5cm의 높이인 이오의 누적 판매량을 모두 이으면 26만6000km다. 면적으로 환산하면 10억7000만...
지난해도 11월 협상 마무리…협상 늦어질 수도최소폭 올라도, 흰우유 소비자가 3000원 넘길듯
낙농가와 우유업계 간 원유(原乳) 가격 협상이 이번 주 마무리될지 주목된다. 당초 협상 기한은 지난달 말까지였으나, 인상폭에 대한 이해당사자 간 의견 차이로 협상이 지지부진하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낙농진흥회 소위원회는 24일 오후 2시 원유 가격 협상을...
매일유업은 침수 피해를 본 이재민과 피해복구 지원 봉사자들을 위해 제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하는 제품은 어메이징 오트 15만 개와 매일두유 6만 개, 상하키친 콘크림스프 2만여 개, 성인영양식 셀렉스 음료 7000여 개 등 총 24만여 개다.
제품 대부분은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들이다. 매일유업은 이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남양유업이 경영권 분쟁 장기화 조짐에 급락하고 있다.
18일 오후 1시 52분 현재 남양유업은 전일 대비 122.45%(6만1000원) 하락한 42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대법원에 따르면 이날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간의 주식양도 상고 소송에 대한 심리불속행 기간이 도과했다. 심리불속행 도과란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시킬 수...
특히 유업계에서는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인상을 저지하려는 정부의 압박은 이해하나, 기본적인 틀을 바꿔야 소비자 부담도 줄어들 것이란 목소리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낙농진흥회 소위원회는 오는 19일을 올해 우유 원유 가격 결정 협상기한으로 못 박고 협상에 임하고 있다. 기한 내 협상이 마무리되면 8월 1일부터 우유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크다.
원유...
남양유업은 프리미엄 우유 브랜드 '아인슈타인'을 리뉴얼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인공 첨가 없이 젖소의 정상 대사로 얻어낸 DHA 성분에 무항생제 원유를 결합했다. DHC는 두뇌 작용을 활발히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일반 유기농 제품 대비 강화된 32가지 품질검사(자사 기준)와 전용 목장에서 관리하는 원유를...
이 밖에 매일유업, CJ제일제당 등도 사업 다각화와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사명을 변경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두 회사 모두 종합식품기업으로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각각 유업과 제당을 떼는 방안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현재는 관련 논의를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
원유 가격은 낙농가와 유업계의 원유가격 조정 협상을 통해 정하는데, 낙농가가 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올해 원유 가격은 리터당 69~104원 범위에서 인상될 예정으로, 이는 지난해 리터당 49원이었던 인상 폭보다 높은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유업계와 낙농가가 제시한 중간 수준인 80원 내외에서 원유 가격이 정해질...
행사장에 들어서자 CJ제일제당, 풀무원, 매일유업, 하림 등 식품 대기업들의 부스가 가장 먼저 보였다. 컬리에 따르면 이번 행사장은 1관과 2관에 총 85개 파트너사, 130개 F&B 브랜드들이 참여했다.
CJ제일제당 부스에 들어서자 햇반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컬리에서만 판매하는 골드퀸쌀밥을 선보였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컬리와...
매일유업도 다음달부터 치즈와 대용량 음료 일부 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가공치즈 제품은 10~15.6%, 자연치즈는 18% 수준으로 가격을 올린다. 아몬드브리즈 오리지널,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등 식물성 음료 중 950㎖ 대용량 제품 가격은 15% 인상한다.
롯데웰푸드와 매일유업은 원재룟값 인상에 당초 이보다 빠르게 가격 인상을 계획했으나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