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업계 관계자는 “리베이트가 사라지면 보다 공정한 경쟁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그간의 관행이 완전히 사라지기보다 음성적인 리베이트가 등장할 공산이 크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리베이트 쌍벌제가 앞서 도입된 제약업계는 이후 약가를 인하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지만 일부 기업들은 꼼수 리베이트 경쟁을 펼치다 적발되기도 했다. 제약사는 개발을...
아울러 유업계 최초로 대리점 장학금 복지제도, 출산장려금 지원 정책을 마련해 6년간 누적 6억6000만 원의 대리점주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 총 17개 대리점 가정에 출산장려금 지원 정책으로 5000만 원을 지급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전국 대리점주와 소통하기 위해 매년 4회 이상 정기적으로 상생협의회를 진행해 영업 논의 안건과 대리점주의 애로사항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정부와 국회, 산업계, 언론인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푸르밀은 국내 유업계를 선도하는 유가공 전문기업으로서 대국민 전기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푸르밀은 2018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어린이 전기안전을 위한 공동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유업계 대표기업인 매일유업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1969년 한국낙농가공주식회사로 출범한 매일유업은 창업주인 故 김복용 회장이 타계한 후 장남인 김정완 회장(현 매일홀딩스 회장)이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반세기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아버지인 김복용 회장이 공공기관 지분을 완전히 정리하며 매일유업의 홀로서기 초석을 닦았다면 김정완 회장은 2세...
그렇잖아도 저출산으로 유업계·아동복 등 관련 시장은 울고 있다. 반면 반려동물 시장이 커지면서 이를 둘러싼 환경은 크게 온화해졌다. 복합쇼핑몰에서는 반려동물 동반 소비자를 적극 반긴다. 왜 개와 유대인이 포용되는 시대에 어린이가 차별의 대상이 되는 걸까. 계간 ‘창비어린이’ 2019년 봄호 ‘혐오의 시대,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에서 김원영 변호사는...
남양유업은 유업계 최초로 대리점 장학금 복지제도 및 출산장려금 지원 정책을 마련해 대리점 상생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원 조건 및 혜택은 7년 이상 운영한 대리점주의 자녀에게 국내대학 8학기간 등록금 50% 지원, 3자녀 이상 출산하는 대리점주에게는 매 출산 시마다 출산장려금 30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장학금 복지제도 및 출산장려금 지원 정책이...
원유 가격 인상률은 0.43%에 불과했지만 10배 가까이 가격을 올린 셈이다. 유업계의 가격인상은 빵,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이 함유된 제품의 도미노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외식브랜드의 메뉴 가격도 속속 오르고 있다. 미스터피자가 불고기 피자 가격을 최대 8.48% 올렸고 롯데리아는 홈서비스 메뉴 69종의 가격을 평균 4% 인상했다.
국내 유업계 1위인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남양유업에 앞서 지난 8월 1ℓ 기준 우유 가격을 평균 3.6% 올렸기 때문이다. 서울우유 역시 2013년 11.1%를 올린 이후 5년 만의 가격 인상이었다.
이와 관련 다른 업체 역시 시장 분위기를 살펴보고 있다. 3위인 매일유업의 경우 내부적으로는 가격 인상과 관련해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가격 인상 가능성을 완전히...
남양유업은 국내 유업계 최초로 중국 상거래업체 1위 알리바바 그룹이 만든 신선식품 대형마트 ‘허마셴셩’과 합작, 한국산 유제품을 수출한다고 31일 밝혔다.
허마셴셩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그리고 물류를 통합, 신선식품을 강점으로 한 알리바바 그룹의 신 유통채널이다. 2016년 상해에 첫 번째 매장을 시작으로 현재는 9개 도시에 60개 매장을 거느리고 있으며...
백화점 등 유통채널은 폐점 시간을 앞당기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선 반면, 빙과업계와 유업계 등은 여름철에 늘어나는 작업량 때문에 근로시간 조정이 여의치 않아 경우의 수 따지기에 한창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백화점과 아웃렛 등 유통업계는 매장 운영 시간을 줄이면서 근로시간 단축에 대비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6월부로 49개 점포의 폐점 시간을 오후...
애사락명작(爱思诺名作)은 2007년 국내 분유업계 최초로 중국에 수출하기 시작한 브랜드로, 매일유업은 2014년 국내 업계 최초로 중국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 제조 품질 관리 기준) 인증을 획득하며 품질과 안전성을 검증 받았으며, 2015년 12월 누계 기준 국내 유업계 최초로 수출액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함으로써 한국 유가공 업계의 위상을 높인 바...
생각 밖으로 거꾸로 먹는 제품에 대한 추억이 상당했고, 제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전할 수 있다고 판단해 개발을 진행했다.”
독특한 역발상으로 유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얼려먹는 야쿠르트’의 출시 배경에 김선아 대리는 이같이 밝혔다. 이 제품은 출시되자마자 매일 20만 개씩 판매되고 있으며 공장을 완전 가동해도 수량이 부족하다. 특허받은...
또한 우유 매출 하락이란 유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과제를 사업 다각화를 통해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맥도날드 본사는 지난 3월 모건스탠리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한국맥도날드 운영권 매각을 추진해왔다. 매각 규모는 5000억 원 수준이며, 이르면 추석 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유업계가 기존 발효유 제품을 잇달아 리뉴얼하며 시장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4일 관련업계 따르면 발효유 제품이 우유 함량을 높이고 당 함량을 줄이는 한편 현대적 디자인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늘어나고 정부가 당류의 유해성으로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업계가 저당 제품 개발과 출시에 속도를 내는 것이다....
2013년 ‘갑질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면서 대내외적인 이미지가 악화되기도 했지만 유업계 전반에 불어닥친 불황을 피해갈 수 없었던 탓이다.
이 사장 취임 첫 해인 2014년 남양유업은 전년 대비 매출은 6.4% 감소한 1조1517억원, 영업손실 271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5% 증가한 1조2150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201억원으로 3년만에...
매일유업 상하목장은 국내 유업계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추진, 유기농 우유를 생산하는 모든 목장에 HACCP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며 유통 협력사의 HACCP 인증 도입도 지원한다.
김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의 업무협약으로 통합HACCP 인증을 추진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매일유업 상하목장은 원재료부터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는...
국내 분유업계가 2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담금질에 나서고 있다.
중국시장 공략의 선봉장은 롯데푸드 파스퇴르이다. 롯데푸드는 중국 수출 주력분유인 ‘그랑노블’을 앞세워 오는 2020년 매출 30억위안(약 55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중국분유 톱10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롯데푸드는 지난 1일 중국...
또 중국 시장에서 선전을 바탕으로 제5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국내 유업계 최초로 '5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매일유업은 지난 10월 중국 유아식 선두 업체인 빙메이트(Beingmate)와 조인트 벤처(JV)를 설립해, 오는 12월 말부터 '무유당 분유'와 '센서티브(부분가수분해)' 등 2종의 특수분유를 출시, 중국 특수분유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최근 우유공급가 및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업계에서 그릭요거트가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르며 향후 시장 판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빙그레는 지난해 10월 국내 유일의 스트레인(strained) 공법을 이용하여 짜서 만든 ‘요파’를 출시하며 그릭요거트 시장에 뛰어 들었다. 이후 빙그레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따라가기 위해 ‘플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