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기반도 강화해 온라인∙오프라인 시장에서 모두 선두권으로 진입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2010년 베트남 현지에서 50위권 중소형사를 인수해 5년 만에 10위권으로 진입시킨 사례가 있다”면서 “베트남에서 축적된 경험과 전략을 활용해 2020년 아시아 최고 투자은행 진입이라는 중장기 과제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에 따라 추후 발행하는 상품의 약정수익률이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전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고객들에게 최대한 돌려줄 수 있는 수준과 시장 내 경쟁상품에 비해 비교 우위를 가질 수 있는 수준을 골고루 고려해 결정했다”며 “향후 시장금리가 오르면 그에 맞춰서 인상을 검토할 것”이라고 한 바 있다.
한편 유상호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 영업부에서 증권업계 최초 판매되는 발행어음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원하며 '퍼스트 발행어음' 1호 고객으로 가입했다. 유 사장은 가입서류를 작성한 뒤 “업계 최초로 발행어음 업무를 시작하는 것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며 “경쟁력 있는 금리를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투자수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투자자들에게는 중위험 중수익이 좋은 투자수단이면서 자금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게는 적절하게 자금을 조달해 주는, ‘돈맥경화’를 뚫어주는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 영업점에서 발행어음 1호 고객으로 가입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발행어음 판매를 시작한 소감에...
“국가 경제가 돌아가는 데 있어서 금융이 ‘핏줄’ 같은 역할이라면, 금융시장의‘동맥경화’를 풀어주는 윤활유 역할을 소임으로 생각하고 임하겠습니다.”
유상호 사장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 밝았다.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증권사 처음으로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를 따내며 증권업계 새 역사를 썼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최종구...
“국가 경제가 돌아가는 데 있어서 금융이 ‘핏줄’같은 역할이라면, 금융시장의 ‘동맥경화’의 풀어주는 윤활유 역할을 소임으로 생각하고 임하겠습니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13일 금융위원회가 정례회의에서 초대형 IB(투자은행) 지정한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금융위는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날 금융위의 정례회의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약 1년여 간의 긴 시간 동안 충실이 준비해왔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발행어음 업무 1호 증권사로서 좋은 선례를 보이고 2,3호가 나왔을 때 같이 힘을 합쳐서 시장을 키워 나가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환전업무와 발행어음 사업을...
물론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처럼 10년 이상 연임하며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인물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예외적인 사례이다. 지금도 증권가에는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이 정해지지 않아 그 공백을 메우고 있거나, 임기가 곧 끝나거나, 연말 인사에서 어떻게 될지 가늠을 못하고 있는 CEO들이 있다. 그야말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전국 83개 대학, 191개 팀이 참가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15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축사를 통해 “증권업계 유일의 순수 광고 공모전을 통해 광고 및 마케팅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세계적인 광고인, 마케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상이 끝난 뒤에는 초등부 시, 중등부 시에서 장원을 받은 학생들이 자신들이 직접 쓴 작품을 낭송했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축사를 통해 “글쓰기 습관은 올바른 정서와 감성을 함양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새롭게 한다”며 “많은 학생들이 시와 수필에 더 가까워지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사장은 지난해 보수총액 26억8000만 원 중 21억6000만 원의 성과급을 받았다. 같은 기간 윤경은 KB투자증권 사장은 20억 원의 성과급을 챙겼고,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성과급은 12억5500만 원(보수총액 24억2100만 원),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의 성과급은 15억2400만 원(보수총액 19억8400만 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임직원 모두 힘을 합쳐 회사가 큰 성장을 해 온 결과라 생각합니다.”
CEO(최고경영자)의 임기를 ‘파리목숨’에 비유하기도 하는 증권가에서 10번째 연임이라는 초유의 기록을 세운 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밝힌 소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23일 주주총회에서 유 사장의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상호 사장은 2007년 사장으로 취임한...
증권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인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상징적인 이유다. 지난 2007년 취임한 유 사장은 평균 재임기간 3년 안팎인 증권업계에서 무려 10년간 한국투자증권을 이끌고 있다.
10번째 임기의 마지막 한 달을 맞는 유 사장을 짧은 시간 만났다. 가장 먼저 던진 질문은 ‘장수의 비결’이다. “‘행복한 회사’를 경영 모토로 삼았다”는 답이...
연초 유상호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금융사고 제로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조치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월 인사에서 영업점 장기근무 직원 전원을 이동발령했다. 한 지점에 5년 이상 근무한 직원을 대상으로 영업능력에 관계없이 다른 지점으로 이동 발령을 단행한 것으로 혹시라도 가려져 있는 사고를 들춰내기...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의 장점을 활용한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다양한 유럽부동산 투자상품을 만들어 국내 투자자에게 더 좋은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일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김성환 기획총괄 부사장은 BNP파리바 리얼에스테이트가 파리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유상호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증권업계는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초대형 IB간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것”이라며 “새롭게 허용되는 업무를 비롯해 IB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시장 선점을 통해 다가올 IB대전에서 기필코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한 프랑스대사관에서 진행된 매매계약 체결식에는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을 비롯해 파비앙 페논 프랑스 대사, 티에리 라루폰 BNP파리바 리얼에스테이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인수하는 노바티스 사옥은 연면적 4만2200㎡, 지하 4층 지상 8층의 오피스 빌딩으로 2018년 준공 예정이다. 총 매입가 4800억 원 중 한국투자증권이 2300억 원을...
코스닥시장본부는 21 오전 8시40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가상화솔루션 등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인 퓨전데이타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임승원 한국IR협의회 부회장,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이종명 퓨전데이타 대표이사,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원식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은 공적자금 회수 수준을 감안, 기업가치 상승의 이익을 획득할 수 있는 주가 수준에 도달한 이후 추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 위원장을 비롯,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사장, 키움증권 권용원 사장,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 동양생명 구한서 사장, IMM PE 송인준 대표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