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존 입당자에 대해 전 목사를 추천인으로 한 당원을 대상으로 이중당적 금지 안내 문자를 발송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당적일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이들에게 알려 자발적인 탈당을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들이 전 목사가 실질적인 당수를 맡고 있는 ‘자유통일당’ 당원이면서...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전 목사가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실현하기 위해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선동하고 있다. 이는 반공주의, 국민 조직화 등 어떤 가치로 포장하더라도 결국 내년 총선 공천에 관여하겠다는 시커먼 속내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우리 당원도 아닌 사람이 당의 공천에 ‘감 놔라 배 놔라’하는 작태는...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재명 대표가 이번 의혹을 수사기관에 의뢰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두고 “국민 비난 면피용이 아니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대선 때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겠다고 했지만, 국회로 넘어온 노웅래 의원,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을 두 번 부결시켰다”며 “‘양치기 정당’은 자체 조사를 할...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도 "국회의원 정수를 감축하고 비례대표 제도 역시 대폭 축소하는 것이 국민의 뜻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국회의원 숫자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의원 정수 확대 주장은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애써 외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례없는 저성장과 경기 침체로 신음하는 우리...
유상범 국민의힘 법사위원은 “지금까지 특검법은 여야 협의를 거쳐 각 2명을 추천하는 형태로 이뤄졌다”며 “이런 식으로 특정 정당에게만 추천권을 준다면 그 자체로 공정성, 객관성이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비교섭단체가 특검을 추천한 전례가 없다는 의견도 나왔다.
그러나 민주당 권인숙 법사위원은 “비교섭단체가 하면 뭐가 문제냐”고 물으며...
10일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서울구치소 수용자 보관금(영치금) 입금 총액 상위 10명’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1위는 2억4130만7027원을 받았다. 이는 2위(1억80만3760원)의 2배가 넘는 금액이다. 조선닷컴은 1위가 정 전 교수라고 이날 보도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지지자들이 응원 차원에서 정 전 교수에게 영치금을...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야당에서 요청이 들어왔다”며 “(야당과) 논의해서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 전반기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았던 하태경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미국 정부에 강력 항의해야 한다”며 “물론 정보기관은 자기 편, 다른 편 이런 것 없이 모든 정보를 다 수집한다. 하지만...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열고 "본회의에 부의된 간호법 제정안,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11일 민당정 간담회를 개최해 관련 단체 의견을 수렴하고 중재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그 다음 단계를 어떻게 갈 지는 정책위에서 여러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2일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실에 따르면 국정원은 ‘모자이크 맨’ 관련 인적 사항을 묻는 서면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국정원은 해당 인물이 중장 계급으로 식별되고 김 위원장을 지근거리에서 수행했으며, 주로 군 지휘관들이 휴대하는 크로스 형태의 가죽가방을 착용하고 있는 점 등을 판단 근거로 들었다.
국정원은 모자이크 처리한...
유상범 의원은 “(검수완박법 일방 통과는) 국회가 국회의원에게 부여한 법률인 심의의결권 본질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를 유효하다고 인정하는 것은 법의 대원칙을 위반하고, 민주주의의 대원칙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동혁 의원은 “헌법을 수호해야 할 헌법재판소가 오늘 대한민국 헌법을 완전히 무너뜨렸다”며 “오늘 결정을 한 마디로 비유하면...
헌재는 23일 유상범‧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 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권한쟁의 심판(2022헌라2) 중 ‘권한침해 확인 청구’를 재판관 5대 4 의견으로 인용했다.
재판부는 “법사위원장은 회의 주재자의 중립적 지위에서 벗어나 조정위원회에 관해 미리 가결 조건을 만들어 실질적인 조정 심사 없이 조정안이 의결되도록 했고 법사위...
헌재는 23일 유상범‧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 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권한쟁의 심판 중 ‘권한침해 확인 청구’를 재판관 5대 4 의견으로 인용했다.
재판부는 “법사위원장은 회의 주재자의 중립적 지위에서 벗어나 조정위원회에 관해 미리 가결 조건을 만들어 실질적인 조정 심사 없이 조정안이 의결되도록 했고 법사위...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아이 셋을 낳으면 아버지 군 면제를 해준다는 보도와 관련, 국민의힘에서 공식 제안한 바 없다"며 이같이 공지했다.
전날 한 언론은 당 정책위원회가 30대 전 자녀를 3명 두면 병역을 면제하고 18세 미만까지 아동수당을 월 100만 원까지 인상하며 남성의 육아휴직을 의무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저출산...
헌재는 20일 ‘검수완박’ 입법 과정을 놓고 국민의힘 유상범‧전주혜 의원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각각 국회를 상대로 제기한 권한쟁의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23일로 정했다고 밝혔다.
헌재는 지난해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공개변론을 열고 당사자들의 주장을 직접 청취했다. 통상 헌재의 선고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이뤄지나, 이선애 헌법재판관이 이달...
통과 △포괄임금제 근절 등 노동시장 이중구조 문제 개선 △선거제 개편 등에 대해 여당의 협조를 구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양당 대표의 회동 직후 기자들에게 “정의당에서 노란봉투법 논의에 국민의힘 참여를 요청하는 입장을 밝혔고, 김 대표는 ‘각 당 입장이 있다’는 정도만 답했다"며 "(비공개에서) 특별한 논의가 이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30여 분 면담 뒤 취재진 앞에 선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 전 대통령이) 여러 가지 좋은 덕담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이 주로 덕담을 건넸으며, 건강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수석대변인은 “(이 전 대통령이) 당 대표 선거를 평소에 TV로 안 보는데, (이번엔)봤다고 한다”며 “선거 결과를 보면서 ‘당원들이 나라 걱정, 당 걱정을 많이 하구나’를...
지난 8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이후 일주일 만이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14일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일 오전 10시 30분에 이 대표 사무실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 수석대변인은 이번 만남에 대해 “(김 대표가) 추진하고 제안했다”며 “새로 당선됐으니까 그쪽(이 대표)을 예방하는 형식으로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수석대변인 강민국·유상범, 대변인 윤희석·김예령·김민수연포탕 인사...친유계 강대식, 나경원 측근 김민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에 친윤(친윤석열)계 핵심 재선 이철규(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이 선임됐다. 이 신임 사무총장은 친윤계 모임 ‘국민공감’ 총괄간사를 맡고 있다. 전략기획부총장과 조직부총장에도 ‘국민공감’에 참여하고 있는 친윤계 초선...
사무총장 ‘윤핵관’ 이철규 유력조직부총장·전략기획부총장 배현진·박성민·유상범 등 물망대변인단 강민국·이용·최형두·윤희석 하마평새 원내대표 김학용·박대출·윤재옥·조해진 거론
막 닻을 올린 김기현호(號)의 구성에 당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통령과의 화합을 강조해왔던 만큼 주요 당직 인선에 친윤(친윤석열)계 인사가 대거 등용될 것으로 보인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