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치매 초기 단계인 경도, 중등도 치매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뇌 손상 또는 운동기능 장애와 관련된 알츠하이머 치매와 파킨슨병 보장 담보까지 신설해 실질적인 보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고 연령에 주로 발생하는 치매에 대비하기 위해 가입 절차를 단순화하고 유병자 고객도 가입할 수 있는 치매전문 보험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업계 최초로 보험개발원의 당뇨합병증 예측모형을 적용해 개발한 당뇨 유병자 전용 4가지 합병증 담보를 신설함으로써 당뇨 진단을 받은 사람들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보장은 1종 일반 가입자 전용 담보의 경우 질병 위주의 입원, 수술, 진단비 등 건강보장 담보에 당뇨병 진단비, 인슐린 치료비, 당뇨병 진단후 암(유사 암제외)·뇌졸중·급성 심근경색증...
생명보험협회가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앞두고 “치매 위험에 대한 준비를 보완하고 다른 질병에 의한 장기간병에 상태에 대비하기 위해 생명보험을 통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5년 현재 치매 유병자는 약 64만8000여 명이었다. 최근 인구 고령화의 영향으로 치매·뇌경색 등과 같은 질병의 장기간병 리스크가 증가하고...
삼성화재는 고령층과 유병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유병장수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3·2·5'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3·2·5 조건이란 △최근 3개월 내 입원ㆍ수술ㆍ추가 검사(재검사) 의 사소견 여부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ㆍ수술 △5년 이내 암, 협 심증, 심근경색, 간 경화, 뇌졸중, 투석...
마지막으로 유병자 보험(당뇨ㆍ고혈압ㆍ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설계된 상품)과 같은 포용적 금융에도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윤 원장은 “사회 취약계층일수록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데, 위험으로부터는 보호받기 어렵다”며 “보험산업이 이들을 적극적으로 포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병자 보험 등 앞으로도 다양한...
기존 40세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던 간편심사보험의 가입연령을 만15세 이상으로 확대해 유병자 고객의 가입장벽을 낮췄다.
여기에 상해·질병 관련 진단 및 입원일당 보장 강화와 각종 비용(법률비용/가족화재벌금 등) 및 일상생활배상책임을 보장하는 생활보장형 담보까지 신설했다.
특히 기존 뇌·심장질환 담보의 보장범위를 특정뇌혈관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유병자들도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 암진단비 보장에 1년 이상 가입한 무사고 기계약자들이 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 암보장은 면책, 감액하지 않고 보장개시일부터 100% 보장하는 ‘무사고 기가입고객 제도’도 마련했다.
보험기간은 80세, 90세, 100세 만기다. 납입기간은 15·20·30년납이다.
우현주 한화손해보험...
회사 측은 고객 요구에 맞춘 자유로운 상품설계와 저렴한 보험료 덕에 1만 건을 돌파했다고 분석했다. 간편심사를 통해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점도 판매 증가 요인이 됐다. 고연령층 고객 비중이 높은 농협생명 특성상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점과 전국 농촌 지역까지 퍼져 있는 농·축협 채널 네트워크 역시 큰 힘으로 작용했다.
출시 당일 판매...
생보협회 관계자는 “손보사들의 경우 당장 1일부터 유병자 실손보험을 출시하는 곳이 있지만 생보사들은 없다” 며 “생보사들이 관련 보험을 출시하기 전에 비교 공시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는 앞서 금융당국이 내놓은 실손보험 제도 개선안의 일환이다.
지난해 금융당국은 4월부터 보험사들이 실손보험을 단독형으로만 판매하도록 지침을 내렸다....
NH농협생명이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가입 NH종신보험(무)’을 출시했다.
지난달 22일 출시된 이 상품은 40세부터 70세까지의 중장년층 대상 종신보험 상품이다. 과거 병력이 있더라도 △3개월 이내 입원·수술, 추가 검사 의사소견 여부 △2년 이내 입원·수술 △5년 이내 암진단 등 3가지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 가능하다. 또 고혈압, 당뇨병 등이...
유병자 상태로 보험에 가입했더라도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이 회복되었다면,보험료를 낮춰 주는 제도다. 아울러 암(계약일부터 90일 이후),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으로 진단받거나 상해, 질병 등으로 8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해당 갱신주기 동안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한다.
기존에 50세부터 가입할 수 있었던 점을 보완해 40세부터 75세까지...
성 원장은 "이를 통해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 출시가 활발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어 "개발원은 ‘자동차수리비 견적시스템(AOS)’에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접목해 보험금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급토록 지원할 예정"이며 "보험약관과 순보험료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AI를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도 구축할 것...
최 위원장은 천편일률적인 보험상품과 유병자·고위험 직군 등에 대한 위험보장 공백은 보험산업의 사회 안전망 기능을 저해한다고 지적했다. 자율주행차·전기차 보험, 헬스케어 산업과 결합된 보험상품 개발도 부진하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내년 4월부터 출시하기로 한 유병력자 실손의료보험 추진이 차질없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최 위원장은 전체적인 소비자 중심 금융개혁 방향은 △연체금리 산정체계 개편, 실손보험료 인하 등 금융서비스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 △찾아가지 않는 보험금 조회 시스템 구축 △온라인 햇살론, 유병자 실손보험 등 어려울 때 더 큰 힘이 되는 금융 △OTP 재발급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 등 생활 속 불편 해소 등 4가지를 중심으로 완수하겠다고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연체금리 산정체계 개편, 실손보험료 인하 등 금융서비스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 △찾아가지 않는 보험금 조회 시스템 구축 △온라인 햇살론, 유병자 실손보험 등 어려울 때 더 큰 힘이 되는 금융 △OTP 재발급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 등 생활 속 불편 해소 등 4가지를 중심으로 금융개혁을 완수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융위·금감원...
수술 및 입원 이력으로 일반 보험가입이 어려운 경우 ‘유병자보험’을 활용할 수 있다. 일반 보험보다 보험료가 다소 비싸고 보장 범위가 좁다. 최근 2년(암은 5년)간 입원·수술 이력이 없으면 간편심사보험,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으면 유병자보험, 그리고 심사가 필요 없는 무심사보험이 있다.
이와 함께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이수 할인’ 특약도...
이러한 통계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실손보험료 인하를 유도할 예정이다.
실손보험료 조정폭 규제도 강화된다. 2018년 폐지 예정이던 조정폭 규제는 2015년 이전 수준인 ±25%로 강화된다.
이와 함께 국정기획위는 실손보험을 필요로 하는 유병자, 노령층들이 가입을 제한당하지 않도록 하고 기존 다른 보험 상품에 실손 보험을 끼워파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했다.
만성질환자도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별도의 전용상품(유병자용 실손의료보험) 개발도 유도할 계획이다.
이밖에 금감원은 홈쇼핑, TM, GA(보험대리점)의 영업실태를 일제히 점검한 후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금감원 측은 "보장대상 장해상태 추가, 장해판정기준 명확화 등 현행 표준약관상 '장해분류표'를 환경 변화에 맞춰 개선할 것"이라고...
또 장애인, 고령자, 유병자 등 특수여건 금융소비자의 금융애로를 파악해 적극 해소하고 보험가입자의 계약 전 고지의무 및 계약 후 통지의무를 합리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불합리한 가입절차 개선 등으로 보험가입자의 건강인 할인특약(보험료 할인혜택) 이용도 활성화한다.
아울러 국민들이 실손의료보험 가입에 애로를 겪지 않도록 단체·노후실손의료보험...
KDB생명은 온라인보험인 KDB다이렉트보험을 통해 '(무)간편OK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건강상태에 따라 일반심사형, 간편심사형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심사형은 간편심사형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건강상태가 양호한 고객이 암과 주요 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할 목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간편심사형은 일반심사형 대비 보험료가 할증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