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금수원 상무 이석환(62)씨가 25일 체포됐다.
이날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경기도 수원의 한 공원 주차장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이씨는 범인도피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검경이 그동안 뒤를 쫓아왔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소유한 213억원 상당의 재산이 추가로 동결된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16일 유 씨 일가의 실소유가 확인된 총 213억원 상당의 재산에 대해 추징보전 명령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추징보전이란 피의자가 범죄로 얻은 재산을 형이 확정되기 전 빼돌려 추징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유병언 여비서ㆍ친형 구속영장, 신엄마 검찰자수...석연치 않은 수사 진도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핵심 측근 노릇을 해온 모래알디자인의 김모(55·여) 이사에 대해 14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한 유 씨의 최측근으로 유 씨 도피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인 일명 '신엄마'(신명희·64·여)와 그의 친형...
유병언씨의 도피를 '총지휘'한 혐의 등으로 이미 구속된 최측근 이재옥(49) 헤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도 의과대학 교수 신분이다.
수사 당국은 여러 정황상 유씨가 주변의 의료인들과 이들이 운영하는 의료시설을 이용하면서 진료를 받아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자신의 신분이나 행적이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꺼려 관련 기록을 남기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수사전문가들에 따르면 유병언 망명신청 이후 최측근의 국외 도피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병언 회장과 함께 현상 수배된 대균 씨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라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풀이된다. 사법처리를 피하기 위해 밀항이나 망명을 통해 제3국 도피의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장녀 섬나씨는 프랑스 파리에서 붙잡혀 범죄인인도재판 절차...
해외에 있는 차남 혁기 씨와 장녀 섬나 씨, 최측근 김혜경, 김필배씨 역시 망명 신청 또는 제3국 도피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 유병언의 신병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검찰은 유병언 전 회장을 대신해 망명 가능성을 타진한 인물과 망명 신청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현재 거론되는 것은 오갑렬 전 체코 대사와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다. 오갑렬 대사는...
김혜경씨는 한국제약 대표로 유병언 일가의 재산 관리를 맡아 해온 최측근으로 알려졌다. 한국제약은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현재 김혜경 대표에 대한 관심으로 회사 사이트는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
24일 TV 조선에 따르면 김 대표는 경기도 일대 부동산과 회사 지분 등 수백억 원대 재산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비자금을 관리하면서 동시에 유 전...
유병언 전 회장에게 발부된 구속영장의 유효기간은 오는 7월 22일까지다.
특히 일부에서는 유병언 전 회장이 구원파 신도, 최측근 자택에서 은닉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검찰은 향후 수사 과정에서 유병언 전 회장, 유대균 씨를 비호하거나 숨겨준 사실이 밝혀질 경우 범인은닉도피죄로 엄중 처벌할 것이란 입장을 전했다.
해당 방송은 배우 전양자가 유병언의 최측근이자 ‘구원파’의 핵심 연예인 신도임을 전제로, 전양자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의 관계를 집중 조명할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에 MBC는 12일 “MBC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입니다. 오늘 방송 ‘금수원의 중심, 전양자의 두 얼굴’ 방송 중 외부의 종합편집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프로그램 결론에 해당하는 2분...
특히 전양자가 구원파 신도가 된 계기와 어떻게 유병언 전 회장의 최측근이 되었는지 등 그를 둘러싼 소문과 진실을 집중적으로 파헤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방송 말미, 마무리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프로그램이 끊기고 갑자기 광고로 전환돼 시청자들의 의혹을 자아냈다.
MBC 측은 방송사고에 대해 공식사과했으나 시청자들의 의혹은 이어지고 있다....
전양자는 세월호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 지난 1987년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으로 구원파 핵심 연예인 신도로 지목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윤소정(69)이 전양자를 구원파로 이끈 사실을 조명했다. 윤소정 역시 이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윤소정은 TBS 1기 공채 탤런트로 지난 1962년 데뷔한 중견 연기자다.
1997년 개봉한 영화...
전양자 태도논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 자격으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배우 전양자(72·본명 김경숙)가 시민들을 화나게 한 것이 의상보다 얼굴에 만연한 웃음기였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검찰 및 수사당국 등 관계자들에 따르면 수백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형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된 기업 비리를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받은 인물이...
해당 방송은 배우 전양자가 유병언의 최측근이자 ‘구원파’의 핵심 연예인 신도임을 전제로, 전양자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의 관계를 집중 조명할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리얼스토리 눈’은 전양자가 구원파 신도가 된 이유, 어떻게 유병언 전 회장의 측근이 됐는지 등 전양자를 둘러싼 소문과 진실을 집중적으로 보도할 예정이었지만, 급작스런 방송...
해당 방송은 배우 전양자가 유병언의 최측근이자 ‘구원파’의 핵심 연예인 신도임을 전제로, 전양자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의 관계를 집중 조명할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리얼스토리 눈’은 전양자가 구원파 신도가 된 이유, 어떻게 유병언 전 회장의 측근이 됐는지 등 전양자를 둘러싼 소문과 진실을 집중적으로 보도할 예정이었지만, 급작스런 방송...
해당 방송은 배우 전양자가 유병언의 최측근이자 구원파의 핵심 연예인 신도인 전양자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의 관계를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병언 전 회장이 칩거 중인 경기 안성의 금수원을 집중 보도할 예정이었다. ‘리얼스토리 눈’은 금수원의 대표가 배우 전양자이며, 세모그룹 계열사인 노른자쇼핑, 국제영상, 아이원홀딩스 등에서 전양자가...
12일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 중 한명인 배우이자 금수산 대표인 탤런트 전양자에 관한 방송을 예고한 상태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양자의 두 얼굴' 편이 방송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청자는 큰 관심을 나타냈다. 그러나 정작 이날 방송은 예고없이 중단됐다.
정상적으로 방송을 마무리하지 않고 방송이 중단돼...
전양자 태도논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 자격으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배우 전양자(72·본명 김경숙)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전 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40분쯤 인천지검 청사에 피조사자 신분으로 출석해 11일 오전 0시50분쯤 귀가했다. 이날 특히 나들이 패션을 연상케 하는 금빛 의상에 재킷과 같은 색상의 모자를 쓰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탤런트 전양자씨(72·본명 김경숙)의 ‘검찰 소환 패션’이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전 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40분쯤 인천지검 청사에 피조사자 신분으로 출석해 11일 오전 0시50분쯤 귀가했다.
이날 특히 나들이 패션을 연상케 하는 금빛 의상에 재킷과 같은 색상의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모습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소환 조사에 앞서 유 회장의 측근들이 줄줄이 구속됐다. 또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주말을 이용해 유 회장의 최측근들을 잇따라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우선 이달 9일 고창환(67) 세모 대표와 변기춘(41) 천해지 대표, 박승일(55) 아이원아이홀딩스 감사 등 3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유 회장이 찍은...